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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영자협회 김송호 회장, 중소기업 교류활성화 방안 강연

서울동북권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을 대상 워크숍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4/11/24 [16:26]

▲ 김송호     ©브레이크뉴스

기업경영자협회 김송호 회장은 지난 21일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된 서울동북권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한 워크숍에서 “중소기업의 교류활성화 방안 및 정책안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들 간의 교류 활성화 및 경영혁신 사례 공유를 위해 서울 동북권 입주기업체 및 임직원 1백여명이 참가한 행사에서 김송호 회장은 우리나라 벤처기업 정책을 해외 벤처기업 성공사례와 비교해서 강연하였으며, 특히 ‘기술력을 가진  벤처기업에는 한 두 번 실패하더라도 지속적이고 과감한 지원이 계속 이루어 질 때, 페이스북과 알리바바와 같은 세계적 기업이 탄생할 수 있다’점을 강조했다.
   
또한 본인이 직접 15여년 동안에 걸쳐  ‘전자어음 제도’를 세계 최초로 도입하면서 각종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극복하고 성공적 사업으로 이루어 낸 각종 경험담을 진솔하게 설명하여 참석한 많은 벤처기업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일으켰다. 즉 김회장은 “혁신적 사고와 실패 해도 다시 일어서는 도전정신이 벤처기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원동력임”을 강조했다.
이며, 정부에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취합, 전달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건의 등 중소기업인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국내·외적으로 소통하며, 기술적으로 융합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스타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는 비젼을 “TPM법칙” 사례를 통해 설명하였는데, 기술력(T)만을 믿고 출발한 벤처기업들이 생산(P)과 마케팅(M)이라는 어려운 벽에 부딪혔을 때 좌절하게 되는 현실을 한국중소기업협회가 중심이 되어 국내·외 중소기업 상호간의 협력, 대기업과의 상생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과 제도적 지원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김송호 회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경영자 및 임직원의 역량 강화에 힘을 기울이며, 정부에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취합, 전달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건의 등 중소기업인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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