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사에서 외국인 템플스테이 체험 실시

“금발의 외국인 김천의 매력에 빠지다!”

김형만 기자 | 기사입력 2014/11/03 [14:46]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국내외에 홍보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에 나섰다.

▲  김천시가 지난 11월 1일, 2일 양일간 국내에 체류 중인 원어민교사,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청암사서 템플스테이와 농산물 수확 체험을 개최했다. 사진은 국내 체류중인 외국이들이 김치 담그기를 체험을 하고 있다(자료제공 김천시청)   © 김형만 기자

이에 김천시는 지난 11월 1일, 2일 양일간 국내에 체류 중인 원어민교사,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청암사 템플스테이와 농산물 수확 체험을 개최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전국 각지에 체류 중인 외국인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첫날에는 문화관광해설사들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고즈넉한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천년고찰 청암사를 둘러본 뒤 발우공양, 연등 만들기, 참선 및 태극권을 하며 몸과 마음을 정화했다.

다음날에는 인근 증산면 평촌리에서 배추수확과 김치 담그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들은 “서툴고 생소하지만 즐겁게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자국으로 돌아가면 한국문화에 대해 많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을 통해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한국 전통 문화를 알리고자 체험 여행을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대표적인 여러 관광지와 포도, 자두 등 김천시에서 재배되는 다양한 농산물 수확 체험을 연계하여 자연을 벗삼아 힐링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암사는 김천시 증산면 수도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100여명의 비구니 스님들이 수학하고 있는 청정도량으로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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