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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무성-野 박원순..차기 대선주자 1위

정당지지도, 새누리당 37.6% 새정치연합(18.6%) 2배이상 격차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4/10/31 [09:06]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각각 여야 차기대선주자 적합도 1위에 올랐다.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문흥수 기자=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에선 김무성 대표를, 새정치민주연합에선 박원순 서울시장을 각각 1위로 꼽았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와 인터넷방송 '팩트TV'가 공동으로 지난 30일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정례조사를 실시한 결과,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김무성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각각 여야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지지층 376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선 김 대표가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뒤를 쫒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무성, 김문수, 남경필, 오세훈, 원희룡, 이완구, 정몽준, 홍준표 등 8명 중 차기 대통령감으로 가장 적합한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27.5%는 김 대표를 선택했다.

 

18%의 지지를 받은 김 전 지사는 2위에 랭크됐으며 정몽준(9.7%), 오세훈(7.9%), 홍준표(5.4%), 이완구(5.0%), 원희룡(4.7%), 남경필(4.3%)순으로 나타났다.

 

새정치연합 지지층 186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독주하는 가운데 문재인 의원이 추격하는 양상을 보였다.

 

김부겸, 문재인, 박원순, 안철수, 안희정, 정동영 6명 중에서 야권 차기 대통령감으로 가장 적합한 사람을 묻는 질문에 43.3%의 지지를 얻은 박원순 시장이 27.3%의 문재인 의원을 오차범위(±6.8%p)를 벗어난 16.0%p 앞서며 선두를 달렸다. 뒤를 이어 안철수(15.1%), 정동영(5.1%), 김부겸(3.3%), 안희정(2.9%)순이었다.

 

정당지지도를 살펴보면 새누리당이 37.6%의 지지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18.6%에 그친 새정치연합을 2배가량 앞선 것이며 뒤 이어 정의당 6.6%, 통합진보당 3.6%, 무당층은 33.6%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됐다. 표본은 지난 9월말 기준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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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도의저격수 2014/10/31 [15:00] 수정 | 삭제
  • 경상도친노노빠들이 운영하는곳입니다 ..그러나당연히 경상도친노박원순이과 뒤를이은
    문재인친노를 1위2위를 올려 놓지요 ㅎㅎ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311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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