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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워치 ‘G워치R’ 해외시장 공략 본격화

다음달 중 영국 시작 유럽 주요국 및 북미·아시아 등 판매

김여진 기자 | 기사입력 2014/10/24 [13:11]
 
 
▲  LG전자가 전략 스마트워치 ‘LG G워치R’의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여진 기자= LG전자가 스마트워치 ‘LG G워치R’의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4일 LG전자는 다음달 중 영국을 시작으로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태리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LG G워치R’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북미, 아시아, CIS 등 판매지역을 순차적으로 넓힐 계획이며 일부 국가에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LG G워치R’는 스마트워치로는 세계 최초로 완전한 원형의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풀 서클(full-circle) 디자인을 구현했다.
 
LG전자는 ‘LG G워치R’에 고급시계들이 주로 채택하는 메탈바디, 천연가죽 소재 스트랩을 적용했으며 스트랩은 시계 표준 너비인 22mm 규격을 채택해 사용자가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스트랩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LG G워치R’는 410mAh 대용량 배터리와 안드로이드 4.3이상의 모든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췄으며 방진·방수 등의 기능들을 탑재했다.
 
또한 사용자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 웨어 전용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다양한 스마트 워치 기능들을 즐길 수 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LG G워치R’는 시계 본연의 기능과 디자인에 LG전자의 스마트 기술을 더한 스마트워치”라며 “감성 혁신 기반의 스마트워치를 지속 출시해 웨어러블 기기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imyj5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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