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LGU+, 아이폰6 예약판매..70만원대 출시

24일 예약가입 실시..중고폰 선보상 프로그램 ‘0클럽’ 선봬

김여진 기자 | 기사입력 2014/10/23 [17:38]

브레이크뉴스 김여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애플의 아이폰6를 70만 원대로 출고하며 새로운 단말 구매 프로그램 ‘0클럽’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애플의 최신 모델인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오는 31일 공식 출시하며  24일 오후 3시부터 예약가입을 실시한다.

 

또한 중고폰 선보상 프로그램인 ‘0클럽’ 프로그램을 출시해 아이폰5를 사용하던 고객이 LG유플러스에서 아이폰6 구매를 할 경우 단말 부담금(할부금)이 거의 없이 아이폰6를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0클럽’은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휴대폰 지원금과 고객이 기존에 갖고 있는 중고폰 가격 보상에 추가로 18개월 뒤 휴대폰 반납 조건으로 신규폰의 중고 가격을 미리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우선적으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예약가입 시 선택 가능하다. 추후 타사의 제품도 제조사와 협의를 거쳐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기존 아이폰5를 사용하던 고객은 LG유플러스 아이폰6 지원금과 기존에 보유한 중고폰 보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새로 구매하는 아이폰6의 18개월 뒤 중고폰 값도 미리 보상 받아 거의 무료로 아이폰6를 구매할 수 있다.

 

만약 ‘0클럽’ 프로그램에 가입했으나 18개월 뒤 아이폰6를 반납하지 않고 지속 사용을 원할 경우 가입시 보상 받은 금액에 대해 12개월간 분할 납부 신청을 하면 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고객이 단말기 구매 후 12개월이 지나 기기를 변경할 때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을 면제 받아 신규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수 있는 ‘U클럽’도 선보였다.

 

‘U클럽’은 12개월 이상 LG유플러스를 이용한 고객이 이용기간 동안 누적 기본료 70만원 이상을 납부하고 쓰던 단말기를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과 단말 지원 위약금을 면제해주는 휴대폰 교체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80만 원대인 아이폰 출고가를 애플과 협의해 70만 원대로 낮췄으며 LG전자의 G3 비트, Gx2는 각각 7만400원, 9만9000원 인하한 42만9000원, 59만4000원에 출고하며, 삼성전자의 갤럭시S4의 출고가는 69만9600원에서 64만4600원으로 5만5000원 인하했다.

 

멤버십 혜택도 강화해 무한대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CGV와 메가박스에서 월 2회, 총 24회의 영화 관람 혜택이 제공되며 69요금제 가입자의 경우도 연간 6회 무료 영화 관람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아이폰 예약가입 기간에 가입한 고객이 추천한 지인이 LG유플러스로 신규 가입, 번호이동 또는 기기 변경 시 추천 건수에 따라 매달 최대 3만원의 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등 가족·친구 할인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이 밖에 가입 당시 요금제로 6개월 이상 사용하면 요금제 변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약금을 면제해 주는 Six Plan(식스플랜)도 소개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출시한 각종 할인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당 최대 30만 원 이상의 통신비 절감 효과가 기대 된다”며 “여기에 선 보상금액을 더하면 실제 고객들이 느끼는 체감은 최소 60만 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imyj506@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