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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결혼, 4살 연하 일반인과 화촉..‘무도’ 짝사랑 그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통 컨벤션 벨라지움서 웨딩마치

이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14/09/22 [10:34]
▲ 진구 4살 연하 일반인과 지난 21일 결혼 <사진제공=웨딩스냅 까미유,BH엔터테인먼트>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민경 기자= 배우 진구가 4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진구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진구는 지난해 친한 지인의 소개로 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진구는 지난해 MBC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 출연했을 당시 밝혔던 짝사랑녀와 결혼을 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쎄씨봉’에 함께 출연한 배우 정우, 한효주, 강하늘, 조복례와 영화 ‘명량’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정현, ‘무한도전’을 통해 인연을 맺은 장미여관 육중완을 비롯해 평소 친분이 두터운 고수, 배수빈, 안소희, 주안, 임화영, 김정은, 이청아, 김인권, 박지빈, 백봉기, 한효준, 조현재 등이 참석했다.
 
결혼식 사회는 절친인 배우 박효준과 이용민이 맡았으며, 1부 축가로는 가수 이정과 거미가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펼쳤다. 또한 2부 축가는 VOS 최현준과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맡았다.
 
더불어 강하늘과 조복례는 통기타를 들고 깜짝 무대를 연출해 숨겨놓은 실력을 발휘, 하객들의 박수갤채를 받았다.
 
한편, 진구는 영화 ‘연평해전’ 촬영 이후인 올 가을 중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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