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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 먹방 몰입으로 ‘와구와구’ 복스럽고도 애처롭다

6일 개봉한 영화 ‘동창생’ 속 실감 나는 먹방 “하정우, 윤후 긴장해~”

박윤경 기자 | 기사입력 2013/11/07 [10:57]
▲ 최승현 먹방 <사진 = 쇼박스 제공>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윤경 기자= 최승현 먹방이 화제다.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동창생’의 주연배우 최승현이 먹방계 신동으로 떠올랐다.
 
최승현은 극 중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던 소년 리명훈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특히 다이내믹하고 강렬한 액션 속 슬픈 소년의 감성을 연기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최승현이 극 중 먹는 장면에서도 실감 나는 먹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남으로 내려온 명훈이 위탁 입양된 집에서 식사하는 장면과 또 다른 공작원인 황정숙 할머니의 포장마차에서 국밥을 먹는 장면이다.
 
이는 카리스마 넘치는 최승현이 음식을 입에 가득 넣고 복스럽게 먹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기댈 곳 하나 없는 남에 홀로 내려온 명훈의 상황을 설명하듯 애처롭게 느껴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평소 음식을 가리지 않고 뭐든지 맛있게 먹는다는 최승현은 “촬영할 때 정말 배가 고팠고 음식이 진짜 맛있어서 열심히 먹었다”고 먹방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최승현의 연기 변신과 함께 먹방까지 돋보이는 영화 ‘동창생’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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