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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10개월후 대선불복 政賊들 반민주화

대선승패 깨끗한 승복 보여줄 정치는 언제 할 수 있을까?

이법철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3/10/25 [14:04]
18대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이 장막 뒤에서 민주당을 앞세워 자신의 대선불복의 속내를 보이며 대선에 승리한 박근혜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같이 보이더니 돌연 자신이 직접 대선불복의 속내를 노골적으로 드러내 박대통령을 공격하고 나서 뜻있는 국민들이 경악과 개탄을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대선이 끝난 지 10개월이 되었는데 문재인 후보의 대선 불복성 공격을 하는 것을 보고, 진짜 대한민국 민주화는 요원하다는 장탄의 소리가 나오지 않을 수 없다.

▲ 이법철     ©
문재인이 대선불복을 노골적으로 언행하는 것은 본인의 후안무치한 정치 능력의 한계를 드러내 보이는 것이겠지만, 뜻을 함께 하는 김한길 류(類)같은 정치인들이 격려 고무의 북장구를 쳐주고, 북괴가 쳐대는 고무의 북장구 소리 같은 선동의 소리에 감읍, 충성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대한민국 건국 이후 국민들은 민주화를 추구해왔고, 민주화를 외치는 정치인들에게 후한 선거의 표를 주어왔다. 하지만 건국 이후 70년이 다 되어 가는 데도 일부 정치인들의 민주화는 국민을 기만하여 선거의 표를 얻기 위한 위장의 사기질일 뿐, 자신이 대선에 패배할 때는 얼굴에 철판을 깐 듯 집요하게 트집을 잡아 대선불복을 하고, 국민에게 대선불복의 폭란(暴亂)을 노골적으로 사주, 선전 선동하는 것 같다.

문재인 후보와 김한길 대표의 대선불복적 발언들을 지켜보면서, 절감되는 것은 미국식 진정한 민주적 대선 선거 정치를 기대한다는 것은 쓰레기통에 장미꽃이 피어나기를 바라는 것과 같은 기대 난망한 일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아아, 한국 정치계는 어느 세월에 민주화의 본산인 미국 대선처럼 대선 승패에 깨끗한 승복을 보여줄 수 있는 대선 정치를 할 수 있을까?

한국의 민주화를 외치는 정치판에는 한국 도적들의 괴수격인 소위 정적(政賊)들이 활개치는 것에 하루속히 종지부를 찍어야 하는 데 관건은 대한민국에 진짜 민주화를 바라면서 선거의 표를 내주는 국민들이 먼저 대오각성이 절실하지 않을 수 없다. 국민 전체가 깨어있다면, 어떻게 대선불복 해서 대선을 다시 해야 한다는 음모가 진행될 수 있을까? 일부 국민들은 대선불복을 외치면서 선동의 북장구를 쳐대는 대선 패배자들과 부화뇌동(附和雷同)하여 정신없이 동패노릇 해대는 것도 큰 사고뭉치가 아닐 수 없다.

대선불복을 하는 정치인들은 왜 미국처럼 대선승복을 하지 않는 것인가? 왜 중국인들처럼 다음 대선을 만만디(慢慢地) 정신으로 기다리면서 민심을 모우지 못하는 것인가? 한국 정치는 다음 대선을 기다려서는 손해고, 시비 걸어 대선불복하여 대선 승리자를 도중 낙마시켜 재선거를 하고, 또 패하면 시비 거리를 찾아 또 선거를 해서 자신이 당선 될 때가지는 부단히 재선거를 하는 것이 정석이고 대한민국의 민주화인가?

민주화를 독보적이다시피 외쳐 오면서 대선에만 당선되면 민주화는 “조선인민민주화”로 돌변해버리는 한국의 일부 과거 대통령들을 어떻게 봐야 할까? 국가반역자 노릇을 하면서 아귀(餓鬼)가 탐식하듯, 돈에 환장하여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정축재 하여 대졸부(大猝富) 되어 대통령직을 떠나는 것이 무슨 전통처럼 되어 버린 한국 문민 대통령들을 어떻게 봐야 할까? 국가반역과 대졸부되는 대통령을 정치판의 대도(大盜)라는 뜻으로 정적(政賊)이라 필자는 정의한다. 작금 한국사회에 정적(政賊)들과 동패 노릇을 하는 도적 유(類)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해적(海賊):바다를 세력판으로 도적질하는 자들이다. 요적(妖賊): 사이비 신앙으로 국민을 사기쳐 도적질하는 자들이다. 교적(敎賊): 불교나 기독교, 천주교, 등에서 신과 부처를 팔아 선량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빼앗는 도적들이다. 그러나 작금에 한국사회에는 정치판에서 도적질하는 정적(政賊)들이 도적들의 수괴이고, 진짜 민주화를 간절히 바라는 국민들에 가장 큰 암적(癌的) 우환거리이다. 한국사회를 지도하는 정치판에 정적(政賊)들이 창궐하니 진실한 국민들은 개탄을 토하는 가운데 일부 국민들은 정적(政賊)들을 본받아 국가반역하고, 대졸부 되는 사기꾼으로 맹활약을 하고 있다.

필자는 이 대목에 의아심을 갖는다. 비록 적(敵)이지만, 비교하면 저 베트남의 ‘호치민’같은 정치 지도자가 없다는 것이다. 호치민은 조국의 통일과 독립을 위해 결혼도 하지 않고 헌신하고, 말년에는 혼자 초가집 한 곳에서 머리맡에 목민심서(牧民心書) 책을 두고 조국 베트남이 영원하라 찬양 기도하며 임종하였다. 우리의 민주화의 기수라는 YS, DJ,노무현, MB는 호치민과 비견할 수 있는 정치인인가? 우리의 민주화의 대통령들은 ‘민주팔이’ 도적들같이 보이지 않는가?

야당은 개혁해야 살 수 있다. 개혁대상 가운데 우선적인 인물이 국제사회가 지켜보는 가운데 대선을 치르고도 대선불복의 투쟁을 하는 문재인과 김한길 등 그 동류들이다. 민주당에는 민주화를 내세워 권력을 잡아 국가반역하고 대졸부 되려는 좌파가 아닌 희망적 정치인들은 있다. 필자는 그 가운데 박주선 의원을 선두로 손꼽는다. 민주당이 거듭 나려면 국가반역하고 대졸부 되어 떠난 때묻은 전 대통령들의 사상을 계승하자고 운동할 것이 아니다. 국민은 오직 대한민국을 위한 새로운 정치영웅을 기대한지 오래이다. 호남의 정치판은 박주선 의원을 새로운 영웅으로 주목할 것을 권장한다. 대선불복으로 정치판을 뒤엎으려는 못난 음모가들은 비판받아야 한다.

끝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정치의 기적을 보여주어야 한다. 박대통령은 여성 대통령 1호이다. 박대통령은. 지난 문민 대통령들이 대북 퍼주기와 북괴를 돕는 국가반역과 국내 종북 좌파 지원하기와 대졸부 되는 전통을 깨부수는 깨끗한 정치를 해보여야 한다. “진짜 민주화의 대통령 직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는 대통령의 모범을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다. 남성 대통령 보다 여성 대통령이 국가반역하지 않고, 대졸부 되는 부정축재를 하지 않고,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하는 부국강병 속에 복지가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이러한 박대통령의 깨끗한 정치는 국민전체의 홍복(洪福)이요, 모든 여성의 자존심을 살리는 것이라 하겠다. bubchul@hotmail.com
 
*필자/이법철, 스님. 시인. 대불총 상임지도법사. 불교신문 전 주필.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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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014/10/06 [13:10] 수정 | 삭제
  • 읽어내려갈수록 불쌍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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