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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 에너지의 날 기념 ‘별빛음악회’ 공연

박주연 기자 | 기사입력 2013/08/23 [09:32]
브레이크뉴스 박주연 기자= 린나이코리아의 기업 관악합주단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는 지난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행사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에너지시민연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력피크 완화를 위한 전국민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며,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클래식과 팝의 주옥 같은 명곡들을 연주해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힘차고 경쾌한 <루슬린과 루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관객에게 친숙한 <번지점프를 하다>의 OST 등 영화 주제곡 메들리를 통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에 나와 유명해진 <나팔수의 휴일>을 트럼펫으로 연주해 웅장한 음악을 선보였다.
 
뮤지컬 배우 김경아와 함께 세계적인 뮤지컬 캣츠의 대표곡 <메모리>를 들려주었으며, 팝페라 가수 주니 최는 로돌포 팔보의 <그녀에게 내 말 전해주오>를 노래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에너지 절약과 관련하여 국내 가전기업을 대표해 참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번 공연과 같이 의미 있는 행사에서 음악을 통해 그 뜻을 빛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는 1986년 창단된 국내 유일의 민간기업 관악합주단으로 45명의 린나이코리아 직원들로 구성되었다. 매년 세종문화회관에서의 정기공연과 각종 초청 연주회 등 우수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음악을 통한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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