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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계방산분소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신축

노장서 기자 | 기사입력 2013/07/31 [01:08]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용민)는 2011년 공원구역조정시 새로 편입된 계방산지구의 효율적인 공원관리를 위해 계방산분소 착공식을 가졌다고 한다. 이번에 착공하는 계방산분소는 계방산을 찾는 탐방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편리한 행정·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온실가스저감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패시브하우스 개념을 도입한 사무소로 건축될 전망이다.

※패시브 하우스 : 일반건축물에 비해 난방에너지 사용량이 현저히 낮은 건축물

 

▲ 계방산분소 조감도     ©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신축하는 계방산분소는 평창 용평면과 홍천 내면에 걸쳐있는 계방산지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반시설이며, 이번달에 착공하여 오는 11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를 기반한 제로에너지 건축물로서 추위나 더위 등 외부환경에 상관없이 일정한 실내온도를 유지하게 되는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에너지 자립형 건축물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 건축물은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외부환경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적용된 주요 요소로는 △국내 단열기준의 약 3배 강화된 250㎜이상의 압축단열재를 외부에 부착 △일반 창호보다 성능이 우수한 고효율 창호를 사용해 기밀성과 방습, 단열효과 향상 △환기로 인해 버려지는 열을 철저하게 회수하여 실내온도 손실없이 외부공기와 환기시킬 수 있는 열교환 환기장치 등 열손실 최소화 특수설비를 적용하였다.

또한 건물의 외부에 설치될 6㎾ 용량의 태양광발전시설에서 생산된 전기는 사무소 자체 에너지원으로 활용함으로써 화석에너지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설계업무를 총괄한 건축사사무소 아키현(소장 현근식)의 관계자는 이번 신축건물이 사단법인 한국패시브건축협회로부터 설계인증을 받았고 설계단계에서부터 완공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패시브기법이 적용 된다고 밝혔다


이용민 소장은 "에너지 자립형 건축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국립공원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라며 "이 건축물이 완공되면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뿐 만아니라 탐방객들에게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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