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에릭남 “지친 마음 달래줄 수 있는 ‘힐링뮤직’ 하고 싶다”

23일 ‘CLOUD 9’으로 가요계 데뷔한 ‘무서운 신예’ 에릭남의 매력은 ‘무궁무진’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3/01/28 [10:12]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2’에서 멘토 이승환의 멘티로 TOP5에 진출했던 에릭남이 전격 데뷔했다.
 
에릭남은 23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첫 번째 미니앨범 ‘CLOUD 9’을 공개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딪었다. ‘CLOUD 9’은 보컬리스트로서의 에릭남의 끼와 매력을 아낌없이 담은 앨범으로, ‘K-POP’을 대표하는 최고의 프로듀서팀 SWEETTUNE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에릭남은 ‘위대한 탄생2’ 방송 당시, 잘생긴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음악적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으며,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에릭남은 ‘엄친아’, ‘훈남’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효리, 스피카, 김규종, 허영생 등 수많은 스타들이 소속된 B2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4개월 만에 깜짝 데뷔한 ‘무서운 신예’ 에릭남. 21일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브레이크뉴스>와 만난 팔색조 매력의 소유자 에릭남의 유쾌 상쾌 통쾌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 에릭남이 인터뷰에 앞서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출처=브레이크뉴스DB>

 
다음은 에릭남과의 일문일답.

 
첫 데뷔 앨범 ‘CLOUD9’을 발매했다. 소감은 어떤가.
 
일단 감사한 마음이 가장 크다. 그리고 앨범을 발표하니 설레고, 떨리면서도 기대된다. 많은 생각들이 교차하는 것 같다(웃음).
 
타이틀곡 ‘천국의 문’은 어떤 노래인가.
 
이전의 사랑이 지나가고 또 다른 사랑을 만나 그 사람과의 이야기로 접어드는 과정을 여행이라는 형식을 빌려 표현했고, 사랑을 ‘천국의 문’으로 비유해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서정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가수로 데뷔하는 나와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내 목소리와 정말 조화롭게 표현된 것 같다.
 
스타들의 피처링 참여가 데뷔앨범에 없다. 특별히 배제한 이유는.
 
다른 사람의 힘으로 성공하기보단 내가 열심히 해서 내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에릭남’을 알리고 싶었다. ‘위탄’으로 일반적인 신인가수보다는 인지도도 높은 편이니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음악을 팬들에게 선물하고 싶었다. 물론 앞으로는 기회가 된다면 많은 가수분들에게 피처링 도움도 받고 싶다. 특히 여자는 에일리, 2ne1 씨엘이고, 남자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2013년 새해에 데뷔를 하는데, 데뷔앨범 타이틀 곡 ‘천국의 문’이 새로운 시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처럼 나도 팬들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함께 달려보자는 의미, 더불어 무엇이든 도전해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힐링이되는 대중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치유의 음악이 됐으면 좋겠다.
 
▲ 에릭남이 ‘엄친아’ 포스를 풍기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출처=브레이크뉴스DB>

 
‘위대한 탄생2’ 멘토였던 이승환의 조언은 없었나.

 
소속사 계약 후 데뷔를 4개월 만에 하다보니 걱정을 많이 해줬다. 그리고 이제는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로 데뷔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연습을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최선을 다하라고 말해줬다. 그 말을 듣고 정말 죽을 정도로(?) 연습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B2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많은 회사 중 이 기획사를 택한 이유는.
 
사람이다(웃음). 방송 후 많은 기획사를 만났는데, 이승환을 비롯해 ‘위탄’하면서 만난 모든 분들이 지금의 회사를 적극 추천해줬다. 계약이란건 사업적이지만 어떻게보면 또 다른 가족을 만드는 일이기도 하다. 오랫동안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회사를 찾다보니 지금의 회사와 계약하게됐다.
 
예능 도전 계획은 없나.
 
‘런닝맨’, ‘정글의 법칙’ 처럼 몸을 사용하는 예능은 출연하고 싶다. 하지만 아직까지 토크쇼는 두렵다. 한국말이 서투르다 보니 아무래도 대화가 어려울 것 같고, 가만히 있다가 들어올 것 같은 불안감이 있다. 그래도 어디서든 불러만준다면 신인답게 열심히 준비해서 밝은 모습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dj3290@naver.com 

사진=김다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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