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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와 교제 인정 “만남 갖기까지는”

소속사 측 보도자료 통해 교제 사실 공개 “만난 지 1개월 남짓”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3/01/02 [09:05]
[브레이크뉴스=박동제 기자] 배우 김태희(33)가 가수 겸 배우 비(31)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1일 오전 한 연예전문매체는 “김태희와 비가 3개월째 열애 중이다”며 “지난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두 사람이 여러차례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보도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 김태희가 비와의 교제를 인정했다. <사진출처=제이룩, 영화 ‘R2B’>    

 
이에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측은 같은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김태희와 비는 현재 호감을 갖고 상대방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만남을 시작한지는 1개월 남짓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태희는 오는 3월 방송되는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제)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비는 현재 국방홍보지원대 소속으로 복무 중이다. 
 
다음은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태희씨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입니다.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는 호감을 가지고 상대방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만남을 가지기 시작한지 1개월 남짓입니다. 너무나 잘 알려진 연예인이고 더욱이 만날 시간조차 충분치 않고 이야기를 나눌 장소는 더더욱 한정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여건을 가진 두 사람이 그동안 연예인 동료로 지내온 시간들을 넘어서서 조금씩 서로를 보는 감정이 달라지고 있지만 지금이 자신들도 마음을 잘 알기 어려운 시기인 듯합니다.
 
많은 보도와 사진들로 인해 많은 분들이 관심 갖고 궁금해 하시는 부분 잘 알고 있습니다만 소속사로서 현재의 상황을 가감 없이 말씀드리는 바 입니다. 감사합니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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