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터널추진 부산광역시대회

아시아권의 육상물류와 항공물류의 중심 부산을 추구하며

박신혜 기자 | 기사입력 2012/07/05 [09:38]

 
사) 한일터널연구회와 부산평화대사 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일 터널추진 부산대회광역시 대회가 4일 오후 2시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한국과 일본의 양국 추진위원 및 시민 300여 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강경식 한일터널추진 부산대회 실행위원장의 대회사에 이어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과, 서의택(전 부산외대 총장), 이와시타 에이이치 전 중의원, 미하 히데오 도꾸시마 시의회 의원의 축사, 이용흠 (주)일신설계회장의 주제강연순으로 진행됐다.

한일터널추진 부산대회 실행위원장 강경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인류는 한가족 이라는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동서양을 연결하는 장대한 구상으로써 국제하이웨이를 통해 경제기반을 만들어 자유와 평화와 행복을 누리며 동북아시아를 넘어 세계평화의 초석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자” 고 협조를 구했다.

이어 (사)한일 터널 연구회 공동대표(이용흠)는 주제강연을 통해 “지금이야 말로 한국과 일본 양국이 경제력과 과학기술을 총 동원해 한일터널을 추진해야 할 때이다. 한일 터널을 통해 아시아 유럽공동체가 형성됨으로써 한반도 평화통일의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하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 지도자들이 먼저 한일터널의 가치와 필요성을 바르게 이해하고 국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가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일터널이 건설될 경우 동북아 신시대를 열어가는 대동맥이 되어 우리 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전해 줄 최고·최대의 토목사업이 될 것” 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부산시청과 부산시립미술관, 벡스코, 누리마루 등 부산의 명품 건축물을 설계해온 이용흠 회장은 지난 몇 년 동안 부산과 일본을 오가며 한·일터널 추진에 진력하고 있다. 

한일 터널은 일본 큐슈에서 이키섬, 대마도를 거쳐 한국에 당도하는 235km의 통로를 해저터널과 교량으로 연결해 자동차, 철도가 왕복 할수 있는 생활권으로 만들고, 추후, 북한을 경유해 러시아, 중국까지 연결하자는 국제하이웨이 프로젝트이다. 

1981년 통일교 문선명 총재가 국제평화통일회의 석상에서 한일해저터널 건설을 제창한 이후에 연구와 논의가 진행되었고, 한국과 일본 양국 모두 적극적 추진 의지를 밝혔던 오래된 현안중 하나이다.

특히 일본의 경우, 지난 1981년 통일교 문선명 총재의 첫 제안 이래, ‘일한터널연구회’를 조직, 한일해저터널이 뚫릴 경우 섬나라의 고립상태에서 벗어나 대륙과 연결될 수 있다는 판단아래 오래 전부터 한일해저터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일본측은 . A노선 (209km), B노선(217km), C노선(231km)를 제안하며 적극성을 보였다. 
 

또한 부산발전연구원도 D1노선(210Km), D2노선(215km)를 제시하며, 양국이 한일해저터널 구간의 지형분석에서부터 건설 기간, 비용에 이르기까지 구체적 연구를 진행해 온 상태다.

박성열 대회실행본부장은 “한일 터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인식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지지를 모으기 위해 첫 걸음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 국제하이웨이의 시발점이 될것이다”고 덧 붙혔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후원금은 인터넷 신문사 '브레이크뉴스' 발전에 쓰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