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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병원’ 류현경, 여의사 완벽 빙의..“안방극장 복귀 성공!”

지난 15일 방송된 ‘심야병원’서 의사 완벽 빙의된 연기 공개, 팬들 호평 ‘봇물’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1/10/17 [09:21]
[브레이크뉴스=박동제 기자] 배우 류현경이 안방극장 복귀에 청신호를 알렸다.
 
류현경은 지난 15일 첫 방송된 MBC 토요드라마 ‘심야병원’에서 깡다구 있는 엉뚱 매력 여의사 ‘홍나경’으로 완벽빙의하며 첫 주연 신고식을 치러 눈길을 끌었다.
 
▲<심야병원 류현경 빙의 / 사진출처=MGB엔터테인먼트>

 
그동안 ‘시라노 연애조작단’, ‘방자전’, ‘마마’ 등 영화를 중심으로 활약을 펼쳐 온 류현경은 이번 작품을 통해 SBS ‘떼루아’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이자 드라마로는 첫 주연작이라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날 극중 홍나경(류현경)은 손을 다쳐 다급히 심야병원을 찾아온 환자를 돌려보내라는 허준(윤태영)에게 “이제부터 이 환자, 내 환자다”라며 강단 있게 치료를 진행했다.
 
특히 이 장면은 그간 류현경이 봉합도구를 직접 사서 타이연습을 하는 열의를 보인 결과가 빛을 발하며 수준급의 봉합 장면을 탄생시켜 ‘류현경의 재발견’이라 불리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의사 역할을 꼭 해보고 싶었다는 류현경은 연기를 위해 윤태영과 실제 간이식 수술에 참관하는가 하면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살리고자 메이크업도 최소화하는 등 ‘홍나경’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심야병원’ 류현경 완벽 빙의 연기에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봐서 너무 좋다! 대박예감”, “홍나경 정말 인간적인 의사다”, “류현경의 매력에 푹 빠졌다”, “류현경 연기 내공이 보통 아닌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드라마 ‘심야병원’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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