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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다문화 아동·저소득층 청소년 선발 ‘재능 장학금’ 수여

김수연 기자 | 기사입력 2011/09/01 [10:19]
[브레이크뉴스=김수연 기자] 웰빙 죽 전문점 본죽의 ‘본사랑 재단’(이사장 최복이)은 1일 다문화 북돋움, 본사랑재능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다문화북돋움 장학금과 본사랑재능장학금 총 2가지의 장학금으로 본사랑재능장학금은 장애청소년 및 저소득층 청소년 중 재능이 있는 청소년에게 수여되는 장학금으로 올해는 98명을 선발해 각 100만원씩 수여했다.
 
‘다문화 아동·청소년 북돋움 장학금’은 다문화가정의 아동, 청소년의 기초학력증진을 목적으로 5세에서 19세 사이의 다문화 가정어린이들에게 수여되는 장학금이다. 올해는 총 71명을 선발해 각 50만원씩 수여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장학금 수여는 약 1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169명의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장학생선발 방식은 전국에 있는 유관기관에 공고를 내 추천을 통해 신청을 받았고 내·외부 전문가들의 특별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선발했다.
 
최복이 본사랑 재단 이사장은 “벌써 올해로 3회째 장학생을 배출 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계속 발전시켜 내년에는 보다 많은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 받고 어려운 아이들이 이 장학금을 통해 재능을 개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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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예진 2011/09/01 [11:01] 수정 | 삭제
  • 재정적으로 부족한 것 때문에 청소년의 열정이 좌절되는 일이 없어야합니다. 이러한 좋은 도움들이 훗날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져오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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