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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무지개 산타 캠페인' 전개

임직원 무지개 산타 변신..소외이웃 1만3000명에 선물 전달

김광호 기자 | 기사입력 2010/12/13 [09:02]
 
[브레이크뉴스=김광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연말까지 550개 임직원 봉사단을 중심으로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 등 전국 1만3000여명의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무지개 산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매와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은 직접 '무지개 산타'로 나서 소외이웃을 방문해 선물 나누기, 월동 준비 등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현대차그룹은 지난 11일 88체육관에서 임직원 가족과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사랑의열매 직원 봉사단,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봉사단, 일반시민 등 총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선물을 일일이 직접 포장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로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소외 아동 시설을 중점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통안전문화 확산,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환경보전, 자원봉사의 4대 중점사업과 함께 전 임직원 및 가족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kkh67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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