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한국 우주로봇 메카 구축 본격화

우주로봇협의회 창립…국가 신성장동력 육성 다짐

이학수기자 | 기사입력 2010/11/20 [21:11]
전라남도가 우주시대를 대비해 우주기지 거점지역에 위성.우주선 관리와 행성탐사를 위한 우주로봇 기술개발을 본격화하기로 하는 등 한국우주로봇의 메카 육성에 나섰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이석한 우주로봇협의회장(성균관대학교 지능시스템연구센터장), 조영훈 한국로봇산업협회 본부장, 김경환 nt리서치 대표이사, 로봇관련 전국 단위의 산.학.연.관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우주로봇협의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우주로봇협의회는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lig nex-1, 한화 등 기업체와 kaist,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교수그룹, 그리고 방위사업청,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연구기관 전문가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전문 연구인력을 활용한 우주로봇 및 신기술 연구개발과 국내외 우주로봇 기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의 사업화 촉진, 우주로봇 중대형 국가 r&d 과제 기획 및 유치 추진, 나로우주센터와 연계한 복합 산업 및 국내외 우주로봇 기업 유치 등의 기능을 한다.

전남도는 그동안 전남을 우주로봇 메카로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정부의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제1차 지능형로봇 기본계획 지역별 실행계획에 우주로봇연구센터를 반영한 바 있다.

또 우주로봇연구센터 설립과 함께 우주로봇 거점센터 지정 및 우주로봇 r&d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7월 전남대에서 우주로봇연구센터 설립 현판식을 가진데 이어 전남대 로봇연구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전남도는 다음달 3일 국내외 로봇 전문가 10여명을 초청, 제1회 국제 우주로봇 심포지엄을 개최해 해외 우주로봇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주로봇 개발현황 및 전망 등에 대한 주제발표도 갖기로 했다.

정병재 전남도 경제과학국장은 “이번 협의회 구성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우주로봇사업을 추진, 국가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나가겠다”며 “우주로봇협의회가 향후 우주로봇사업의 수행주체로서 산․학․연간 다양한 협력모델을 만들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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