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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권, 박정희가 그렇게 무서운가

[칼럼] 박정희 공포증은 박정희 보다 열등함을 인정하는 것

모세원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05/01/31 [11:55]

노 정권, '박정희 망신 주기' 연극 공연  

▲ 모세원 박사     ©브레이크뉴스
노무현 정권이 출범하자 박정희란 이름이 살아 숨쉬고 있다. 그의 숨결을 따라 우리는 타임 머신을 타고 60, 70년대를 여행하고 있다. 그리고  노 정권이 각색, 연출, 주연하는 '박정희 망신 주기' 라는 엽기적(獵奇的) 연극을 강제로 구경하면서 '시쉬포스'의 고행보다 더한 고통을 강요당하고 있다.

 20003년 대통령에 취임한지 얼마되지 않은 3월,  노는 전임 dj가 추진하던 '박정희기념관 건립'을 재검토 하라고 지시했다. 그 때부터 지하에 잠자던 박정희는 지면 위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 식자(識者)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어 2004년 3월에는 '친일진상규명법'이라는 것을 제정, 친일파를 색출해야 역사가 바로 선다면서 나라를 벌집 쑤시 듯 어지럽히더니, 결국 이를 주도하면서 서슬이 퍼렇게 설치던 열우당의 실세가 '제가 놓은 덫'에 걸려 낙마하는 코미디가 연출되기도 했었다.

 그 해 5월에는 '효자동 이발사'라는 영화가 상연되면서 드디어 영상세계에까지 박정희를 끌어내 망신을 주더니, 10월에 노 정권은 박의 기념관 건립계획을 완전 백지화하기에 이르렀다. 곧 이어 열우당이 박 전 대통령의 영애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이사장으로 있는 '정수장학회'를 비위와 부정투성이인 단체라고 본격적으로 비판하기 시작함으로써 '박정희 망신 주기'는 박근혜 죽이기'를 위한 탐색전에 불과했다는 것을 백일하에 드러냈다.    

오히려 박근혜 인기 오르자 '박정희 죽이기' 본격화   

 그러나 노의 '코드 세력'들은 정수장학회에 대한 비난 정도로 박근혜를 끌어내리기에는 너무 미흡하다는 인식아래 박정희를 망신 주기 단계를 벗어나 아예 부관참시(剖棺斬屍)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지기에 이르렀다. 이에 그들은 서슬이 시퍼런 칼날을 곧추세우고 '동 키호테' 처럼 막무가내로 앞으로 전진, 11월 문래공원의 박정희 흉상을 철거하는 용맹을 과시했다.

 그리고 12월에는 제정된지 9개월 박에 안된 '친일진상 규명법'을 개정하여 박 전 대통령을 조사대상에 포함시켰고, 새 해 들어서는 국정원, 검찰, 경찰,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 등 국가기관이 일제히 인권 탄압 등 박정권 시절의 모든 의혹사건 조사에 착수함으로써 박의 부관참시는 시간문제로 다가왔다.

 1월 중순 외교부는 한일협정에 관한 문서를 공개하여 잘못된 이 한미협정은 미국의 주도아래 맺어졌다고 밝힘으로써 박 죽이기에 곁들여 반미감정을 부추기겠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는 노회(老獪)한 술수를 부리기도 했다   

 짐승의 발자취도 남는데 하물며 영물(靈物)인 인간이 발자취를 남기지 않을 수 있을까. 18년이라는 장기 집권을 했던 박의 발자취는 이 나라 곳곳에 뿌리 깊이 남아 있다. 그런데 이제 광화문에 걸린 '광화문'이라는 현판은 박의 글씨라 해서 철거될 운명에 놓였다. 따라서 현충사를 비롯한 전국에 산재해 있는 박의 체취를 풍기는 유적도 머지않아 남김 없이 자취를 감추게 될 것이다.

박정희 공포증은 박정희 보다 열등함을 인정하는 것

  왜 노 정권은 이토록 집요하게 박의 흔적을 지우고 박을 부관참시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가. 한마디로 노 대통령이 박 대통령을 매우 두려워 하고 있으며, 박의 후광으로 그 딸에게 행여 대권을 빼앗기지 않을까 하는 임기 후반에 대한  불안감과 차기에 대한 초조감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박 대통령의 철저한 반공정책에 의해서 김일성의 공산주의가 이 땅에서 발 붙일 곳을 찾지 못했던 친북세력의 책동 때문이라는 비난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인간이 상대를 무서워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위력에 눌려 겁이 난다는 뜻이다. 이는 상대의 능력이나 기량이 나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것을 인정할 때 마음 속으로부터 울어나는 공포감을 일컫는다. 이렇게 인간은 기량의 차이를 알고 나면 전율하게 된다.

 일본의 전국시대 '외눈박이 용'으로 알려 진 '다테 마사무네(伊達政宗')는 '도꾸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가 자기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천하제패의 야심을 접고 승복했다는 역사를 우리는 알고 있다. '마사무네'와는 반대로 박 전 대통령이 자기보다 기량이 뛰어나다고 인정하여 공포에 떨면서도 승복하지 않고 그를 깎아 내리려고 바둥거리는 데에 노의 불행이 있는 것이다.

 우리는 박 전 대통령을 인권을 말살시킨 폭군이라고 저주한다. 민주주의를 짓밟은 권위주의적 독재자라고 매도한다. 이 것은 경멸하거나 무시하는 것과는 구별된다. 그는 대통령 될 자질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지 않았다. 그에게는 뚜렷한 목표와 비전이 있었고, 그 것을 실행할 확실한 행동지침이 있었다.

 노 대통령과 그와 코드 맞춘 인사들은 박 전대통령을 비난하고 욕함으로써 그를 무서워 한다는 사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무서워 한다는 것은 상대보다 능력과 기량이 모자란다는 것을 나타내는 심리적 작용이다. 이리하여 노는 스스로 죽은 제갈공명(諸葛孔明)에게 쫒긴 사마중달(司馬仲達)의 초라한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오늘 날 노 대통령이 국민으로부터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을 듣고 있는 것은 잘 못된 정책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대통령 자리에 걸맞은 능력과 기량이 부족하다는 평가에서 비롯된 것이다. 노 대통령은 앞서 예를 든 일본의 마사무네 처럼 솔직하게 자기의 열등함을 인정하고  상대의 공과(功過)의 행적 모두를 반면교사로 삼는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그렇게 하는 것만이 모자란 자기를 대통령으로 뽑아 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보은의 길이다. '마당 터진 데 솔뿌리 걱정하는 식'이어서는 자기의 기량 부족과 실험정치에 대한 죄과를 면키 어려울 것이다.

 72년 10월 이른 바 '10월 유신'이 선포됐을 때 기자로서 필자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에 조종이 울렸다고 목메어 절규했던 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줄곧 그의 경제적 업적을 높이 평가하기보다 인권 탄압, 민주주의 말살의 폭압정치를 더 비판해 왔었다.

盧와 그 추종세력,  朴의 폭정에 힘입어 오늘의  영광을 누려

  그런데 오늘 날 노와 그 추종세력인 386이 박의 매장을 본격 시도하자 필자는 그들을 배은망덕 한 무리라고 보면서 박에 대해 안스러운 마음머저 갖게 되었다. 박 대통령의 폭압정치가 없었다면 오늘의 그들은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감옥에 가지 않았을 것이고, 따라서 감옥생활의 경력이 없었다면 그들에게 오늘의 '영광의 자리' 가 절대로 주어질 수 없었을 것이기에 말이다. 이렇게 은인이 수혜자들에게 배신당하고 그 주검이 조폭들에게 난도질 당하는 것을 보고는 목석이라도 안타까움을 감추기 어려웠을 것이기에 갖는 감회다.  

 어떤 사람의 무의식적 행위에 의해 의도하지 않았던 영예를 얻은 사람은 반드시 그 은인을 응징하려는 속성을 갖고 있다고 한다. 떳떳하지 못하게 태어난 모태(母胎)를 드러내기를 부끄러워 하기 때문이이라는 것이다.그들의 박 대통령 죽이기는 바로 이런 열등의식에서 비롯 된 행위인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박은 그들의 오늘이 있게 한 은인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며, 박을 욕하고 저주하고 그의 흔적을 역사에서 지우려 하는 짓은 배신자만이 할 수 있는 추악한 행위라고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역사적 진리는 지우려 해도 쉽사리 지워지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박의 공과도 아무리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요즈음 국민들의 가슴에 오히려 박 전 대통령과 육 여사에 대한 향수가 깃들이기 시작하고 있느 것이 그 좋은 예다. 엊그제 여론 조사에서도 '박이 잘했다'는 긍정적인 답이 82.5%로 압도적이었다지 않는가.

'박 죽이기'는 박 전 대통령과 육 여사에 대한 향수 불러

 노 정권이 연출하고 있는  '박 대통령 죽이기' 는 국민의 뇌리에서 잊혀진 박의 망령을 불러내 박을 살아 숨쉬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또 어설픈 그 연극은  오히려 박을 경외(敬畏)의 존재로 승격시켜 버렸다. 혹 떼려다 하나 더 붙인 꼴이라고나 할까.

 그리하여 박의 폭정을 비판하던국민들마저 박 전대통령과 비명에 간 육영수 여사에 대한 향수에 젖게 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비극이라고 해야 할지 희극이라고 해야 할지 노 정권의 현 주소를 분명하게 보여 주는 산 증거가 아닐 수 없다. 

 진정으로 박 전 대통령을 경멸한다면 그를 철저하게 무시해 버리기를 바란다. 그의 망령을 불러내어 나라를 온통 시끄럽게 하는 짓거리를 당장 그만 둘 것을 당부한다. 이는 박을 죽이려다가 욕교반졸(欲巧反拙)의 결과를 가져와 도리어 노 대통령의 수명이 단축될까 저어되어 노파심에서 하는 애정어린 충고다. " 학의 다리가 길다고 자르지 말라"던 장자(壯子)의 충고를 새삼 가슴에 새겨야 할 때가 진정 이 때가 아닌가 싶다.

[모세원 박사 프로필]

-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 고대 교육대학원 석사. 단국대 대학원 정치학박사. 4.19 때'전국대학생 공명선거투쟁위원회 조직, 수석 부의장. 육군 중위 예편.조선일보 수습 10기로 사회부 기자. 동아일보 기자 역임. 국립 목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정년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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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년 초생 2005/03/08 [11:36] 수정 | 삭제
  • 이들이 처한 대한민국의 험난한 환경과 시련 속에서 ..국가의 경제존립을 위해 누가 더 노력했나?
  • 쿠키테스터 2005/02/06 [09:44] 수정 | 삭제
  • 목포에서 여생 조용히 보내시는게...
    어줍잖은 외눈박이 용타령 그만하시고...
    비교를 해도...
    모세원아 능력없으면 너나 찌그러져...
  • 니미럴 2005/02/01 [18:51] 수정 | 삭제

  • 너나 잘하셔 저주하덜말고. 모씨의 이글이 잘쓴글이라고, 어이가 없다.
    난닝구들 열라 응원하고 견인하려하더니 이제 브레끼는 박정희주의자들에게도 손짓하네. 희재야 연예저널리즘 삐끼질이나 제대로 하셔.
  • 놈이란 2005/02/01 [01:49] 수정 | 삭제
  • 잘쓴칼럼입니다만 사실 지극히 당연한내용입니다.

    웬만한머리만 가진사람이라면 누구나 지금 놈현정권이 하는 박정희죽이기는 그야말로 자기발등찍는 대삽질이란거 다알죠.

    그런데 놈현만 모릅니다.그주변인물중 아무도 이칼럼정도되는 지극히 평범한조언조차 해줄사람이 단한명도 없나봅니다.

    놈현씨...참 안된사람입니다.권좌에서 내려오면 참으로 비참해질것같네요...
  • 웃기는구만 2005/02/01 [00:45] 수정 | 삭제
  • 그래도 혹여하고 들어왔더니
    이런 .......
    빨리 폐간해라
    박정희 추종자 들이구나

    그래 디질때까지 기집년 치마폭에 살았던 놈
    하고 잘 해봐라

    브레이크야....

    에이 퉤...
  • 김정일무서워 2005/01/31 [23:05] 수정 | 삭제
  • 아하! 누구를 비판하면 무서버서 하는 것이구만...
    정말 생뚱맞고만 ㅎㅎㅎㅎ
  • 몸모 2005/01/31 [21:25] 수정 | 삭제
  • 우리나라의 역사는 점점 바로잡혀 가고 있다. 숨어 있던 1인치의 역사가 드러남으로써 박정희에 대한 평가는 바야흐로 땅바닥으로 곤두박질치고 있는 중이다.

    이런 것을 두고 박정희를 추종하는 광신도들이 하나둘씩 자신의 정체를 커밍아웃하고 있는데, 오늘은 브레이크뉴스와 모세원이라는 인간이 하나 커밍아웃을 하고 있는 것이다. ^ ^

    커밍아웃을 하게 해 준 계기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나, 모는 배은망덕하게도 이런 계기를 마련해 준 주체인 노무현정부와 열린우리당과 영화인들과 친노진영에 주먹을 들이댄다.

    왜 모는 배은망덕을 저지르는가? 그것은 모가 정체가 드러남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반역자를 사랑하는 자신의 정체, 반역자이자 독재자를 흠모하는 자신의 광신도임이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한 예를 들면, 박정희는 한일협정의 내용을 공개하지 못하였다. 왜냐 하면 100만 명의 징용자들의 몫으로 받은 보상금을 횡령할 심산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40년만에 공개된 한일협정문서를 보고 우리는 그 가공할 만한 더러운 심보에 놀라 자빠지지 않을 수 없다.

    모는 이런 더러움이 더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 한다. 박정희광신도다운 두려움인 것이다.

    광신도들은 자신의 광신이 깨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래서 진실이 드러나는 것을 훼방놓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게 마련이며, 진실을 드러내는 자들에 대해서 증오와 분노를 품는 것이다. 우리는 뉴스에서 종종 그런 광신도들을 보아 오지 않았는가?

    재미있는 것은, 일전에 북한인이 보여준 김일성 김정일 부자에 대한 광신과 충성과 사랑을 모가 박정희에 대해서도 보여준다는 것이다. 박정희를 욕하는 플래카드를 불태우고, 박정희의 사진을 찢는 사람을 테러할 용의가 모에게도 분명히 있을 거라는 얘기다. ^ ^ 그런 의지가 없다면 모가 과연 자신의 정체를 커밍아웃할 리가 없는 것이다. 모의 사랑은 모든 고난을 이겨내고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 것이다. ^ ^

    모는 박정희의 악행을 폭정이라는 말 한 마디로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한다. 박정희광신도다운 전략이다. 모에게 한 번 물어보자. 그렇다면 같은 논리로 일제의 악정 또한 악정이라는 말 한 마디로 넘어갈 수 있는 것일까? 피해자가 수천만이요, 한 민족의 장래를 엉망진창으로 만든 그 악정마저도 '악정'이라는 말 한 마디 언급으로 넘어갈 수 있는 것일까? 독립운동가는 일제에 대해서 한 마디 말할 자격도 없고, 일제의 악정을 하나하나 까발릴 권리도 없다는 것이냐? 왜냐 하면 일제가 있었기에 독립운동가가 있었을 테니 말이다. 그렇게 보자면 모는 배신자이며 배은망덕한 것이 맞다. 모의 정체를 커밍아웃할 기회를 준 은인을 배신한 것이고 배은망덕한 것이기 때문이다. ^ ^

    모에게 묻는다. 대한민국의 헌법을 파괴한 반역자를 사랑하는 것은 타당한 일인가? 반역자의 악행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것은 부당한 일인가? 모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확고하게 지지하는가? 아니면 박정희의 반역을 확고하게 지지하는가? ^ ^

  • 음냐,,, 2005/01/31 [19:51] 수정 | 삭제
  • 노무현 일당의 기회주의적 처신이 비판받아 마땅하지만,,,,브레이크 뉴스독자로서의 정체성과 맞지 않는 글을 브렉에서 읽은 것 같아 씁쓸합니다.

    노무현의 배신행각은 그 배신행각대로 응징하되, 이런 수구보수의 글을 올리지는 맙시다
  • 김시원 2005/01/31 [19:03] 수정 | 삭제
  • 오랫만에 보는 아주 시원시원한 글이군요. 잘 읽었습니다.
  • kody 2005/01/31 [18:05] 수정 | 삭제
  • 한나라당도 노무현이 그렇게 무서운가?
    조선일보도 노무현이 그렇게 무서운가?
    노무현을 무서워 하지 않는 사람들이여! 노무현을 욕하지 말지어다. 노무현을 욕하면 겁쟁이로 오해받는다.
  • 꼴값킬러 2005/01/31 [16:37] 수정 | 삭제
  • 정확한 기사를 쓰고있는 브레이크뉴스에 무한한 신뢰를 보냅니다.
  • 나원참 2005/01/31 [16:17] 수정 | 삭제
  • 뷁깽깽이들아 제목보고 공감이 가냐?
    나도 니덜 기사제목보고 니덜이 느끼는 생각과 똑같이
    어이가 없더라. 후진것들아~
    좀 생각좀 하면서 살아라. 수준 낮은 것들아!
  • 뭐냐 2005/01/31 [15:52] 수정 | 삭제
  • 브레이크뉴스 도대체 뭐하는 짓거리냐.

    이런 팔푼이 놈의 개소리를 실어주다니.
    일제주구 민족반역도배 다카끼박가놈을 빨고 핥아대는 녀석의 개소리를 맨 위에 올려놓다니.
    이거 도대체 무슨 짓거리여
    브레이크뉴스에서 이 따위 해괴한 짓거리를 하는 놈이 누구냐.

    노사기꾼과 돼지우리당 놈들이 더럽게 놀아나고 있고 너절한 놈들 사기꾼 위선자 놈들이 많이 있지만 일제충견 다카끼 박가놈이나 유신늙은처녀보다는 백배천배 낫다.
  • 꼴값 2005/01/31 [15:18] 수정 | 삭제
  • 분석도 비판도 아닌 글이 버젓이 메인에 올라와있는 이 사이트는 또 뭔지......지금 일련의 문화적 현상들이 이미 정해진 시나리오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당신의 주장은 무식의 소치인지 아니면 지난 군사독재하에서 자의든 타의든 습관화된 일종의 반사작용인지 심히 궁금하오만.... 그게 어느 쪽이든 뼈를 깍는 고통이라할지라도 도려내야할 악성종양임엔 분명한 듯 하오......보아하니 정신질환은 아닌 듯하고.....공부에 노력을 배가 하든지 선량한 선생이라도 만난다면 최소한 욕은 먹지 않을 듯하오만.....그러나..이런 허접한 글을 메인에 올리는 여기 사이트 운영자는 그 덜떨어진 선구안 때문에 욕좀 먹겠는걸....... 그래도 감내하시오
  • 박씨 2005/01/31 [15:13] 수정 | 삭제

  • 더 이상 뭘 바랄것인가..

    나는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겟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이제 거의 없을 것이다.

    아마도 개혁을 주장하는 쪽에서는 그렇게 이야기 할지 모르지만

    아이를 잘 키우고 내 자식 잘되고 내 생활이 편햇으면 하는
    소시민의 입장에서 그런 소리는 개소리에 불과한 사치일 뿐이다.

    돈때문에 장사가 안되서 직장이 불안해서 사람들은 마음 편히 못쉰다.
    법으로 강제한다고 되는게 아니다. 한계가 잇다.

    문제는 분위기다.. 사람들의 얼어붙은 마음이다. 넉넉함이 없다.
    그 주원인은 노무현주변그룹의 마음이 얼어붙어 있기 때문이다.

    인간적이지도 않고 국민 잘 먹고 잘 살게 하려는 의지가 안보인다.

    박정희는 최소한 그런 열정은 최고였다고 단언한다.
    군발이의 단순 무식이 그것을 가능하게 햇을 것이다.

    배부르면 가정에 웃음꽃이 핀다. 배고프면 얼굴이 굳어 잇다..
    무조건 국민을 잘 살게 하면 나라가 발전하는 것이다.

    엉뚱한 논리로 개혁만 되면 뭐든 낳아진다는 환상을 심어주지 말라.
    우리나라는 세계속에 살고 있고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 남아야만
    살 수 있다. 어쩔수 없다. 나만 깨끗하고 개혁한다고 세계에서 알아서
    돈주지 않는다. 벌어야 한다. 그것이 최고의 효율을 나타내는지도
    의문이다. 최고의 효율은 곳 경제력이다. 검증안된 수사로 국민 현혹
    시키지 말고

    노무현정부는 박정희의 부국강병의 열정을 반만이라도 닮아라..












  • blue 2005/01/31 [14:43] 수정 | 삭제
  • 얼치기 사이비 개혁이라는 것들이 보수를 살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 얼치기 사이비 개혁 장사꾼들은 국가와 민족은 상관없이
    권력에만 미쳐있고
    그 권력에만 미쳐있는 사이에
    수구보수는 살아나고 있고, 이제는
    그 얼치기 사이비 개혁 장사꾼이 어떻게 할수 없는 단계로 성장했다.
    이 현상을 눈감고 있으면 개혁이 되나?
    이 현상은 계속 논의되어야 진정한 개혁을 구분할수 있을 것이다
  • 김삿갓 2005/01/31 [14:32] 수정 | 삭제
  • 이런 이상한 칼럼을 탑에 올린 브레이크 뉴스의 판단이 의문스럽다.
    노무현의 민주당 파괴는 문제성이 많았고 범민주세력의 실망, 분노를 불러 일으킨 점이 많았다.
    그러나 그렇다고 보수 원조를 옹호하는 쪽에 팔을 내밀어서는 안된다. 작은 것을 넘어 큰 것을 보아야 한다. 이런 식은 위험하다.
    민주 개혁세력은 민주개혁의 정도를 가야하고 보수세력은 보수의 정도를 가야한다. 그래야 제대로 된 정치판의 틀이 형성된다.
    브레이크 뉴스의 정도가 아닌 듯한 흔적들이 요즘 눈에 자주 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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