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쌀.배추 등 중금속오염 실태 조사

2006년 상반기 허용기준확대

한정렬 | 기사입력 2004/11/06 [08:12]

국민 다소비식품인 쌀, 배추 등에 대한 중금속 오염실태 조사가 내년부터 관련부처 합동으로 전면 실시되며 이에따른 농산물 중금속 허용기준 항목도 2006년 상반기부터 확대 적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지난달 12일 제3차 사회문화정책관계장관회의에서 의결된 농산물 중금속기준을 설정하기 위한 부처간 합동 실태조사 계획 수립, 정부기관, 학계, 소비자단체 및 관련 전문가 20인으로 ‘중금속기준 설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4일 첫 실무회의를 개최, 관련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학계, 소비자단체의 의견을 수렴, 2005년부터 우리나라 다소비 식품인 쌀, 배추 등에 대한 중금속 함량 실태조사를 관련 부처간 합동으로 수행하고 오는 2006년 상반기까지 농산물에 대한 중금속기준을 확대 설정키로 했다.

우선 식약청은 평야지대 및 수입 농산물의 중금속 함량 조사, 농산물의 중금속 허용기준 확대설정에 역점을 두고 환경부의 경우 조사대상 폐광지역 선정 및 이 지역의 토양, 농업용수의 중금속 함량 조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농림부는 폐광지역 농산물에 대한 중금속 함량 조사를 실시하며 예산은 보건복지부의 건강증진기금을 확보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위해 부처간 과장급으로 실무간사진을 구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실태조사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책임자는 위원회 간사인 식약청 식품오염물질과장이 맡기로 결의했다.

식약청은 앞으로 농산물의 중금속 함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안전한 농산물을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관련 부처가 합동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메디팜뉴스 한정렬기자(news@medi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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