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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에 10만명 운집

230여 시민단체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 지역 특성 맞춤형 활동 전개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4/09/18 [16:14]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918일 보도자료에서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약 40개국에서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18일 개최됐다. 1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아 국내는 물론 해외 각국의 인사와 회원들이 대거 참석하며 이날 행사가 개최된 경기도 HWPL 평화연수원 일대의 현장에는 총 10만여 명(주최측 발표 인원)이 자리했다고 전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측은 이 자료에서 이번 기념식은 지역 간 협력을 통한 세계 평화 공동체 건설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지난 10년간 평화를 향한 세계 지도자와 시민의 공헌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세계 화합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한불교조계종 대종사 혜총스님, 조세 호노리오 다 코스타 페레이라 제로니모 동티모르 고등교육과학문화부장관 등 여러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알렸다.

 

▲ 918일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이 열린 HWPL 평화연수원에서 이만희 대표가 기념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HWPL]  ©브레이크뉴스

 

▲ 918일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이 열린 HWPL 평화연수원에 수많은 회원들이 자리한 모습. [사진 제공 = HWPL]  ©브레이크뉴스

 

918일 HWPL 평화연수원에서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이만희 대표가 G7+,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의회와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HWPL]   ©브레이크뉴스

 

918일 HWPL 평화연수원에서 열린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을 겸해 발족한 동행 캠페인 김동희 추진본부장이 깃발을 흔들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HWPL]  ©브레이크뉴스

 

▲ [인포그래픽] HWPL 10년간의 발자취.     ©브레이크뉴스

 

HWPL 이만희 대표는 기념사에서 평화 역사 10주년을 맞이한 오늘 참석한 모든 분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우리는 이제 너와 내가 다르다는 선을 긋지 말고, 사랑과 평화라는 재료로 하나돼서 지구촌을 살리는 역할을 하자. 서로 협력해 서로를 살리고 값진 평화를 후대에 유산으로 남겨주자고 강조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측은 “10주년을 맞은 이번 기념식에서는 2014년 이후 이뤄진 평화 사업의 실질적 결과들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는데, 특히 지역적 특성에 맞춘 평화 전략을 세우기 위해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방점을 뒀다. 이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각 지역이 평화를 위협하는 일들에 적극 대응하고, 공동의 역량을 결집한다는 방침이라고 소개하고 지역 간 협력이라는 행사 키워드에 맞게 이날 HWPL은 정부간 단체인 그룹오브세븐플러스(G7+) 및 고위급 정치 포럼 기관인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의회(PARLATINO)와 평화 사업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G7+는 평화, 안정, 개발을 통한 분쟁 국가간 화합을 위해 설립됐으며 20개의 회원국을 보유 중이고, PARLATINO는 민주주의 토대 속에서 개발 및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돼 현재 23개국의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국민 캠페인 동행 : 대한민국을 잇다의 발대식 및 MOU체결도 이뤄졌다. ‘동행캠페인은 지난 7월 대한민국 주요 도시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230여개 시민사회 단체와 협력해 세대간 문화를 연결하고, 다양한 평화 활동을 진행한다.

이만희 대표가 김동희 캠페인 추진본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고, 김 본부장의 선언문 낭독과 캠페인 출발 선포식이 이어졌다.

 

선언문에는 세대 간 간극을 줄이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상호 이해를 도모하겠다는 내용과 다양한 문화들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다짐 등이 담겼다.

 

향후 동행캠페인은20세기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사회 변화를 이끌었던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 시민 주체로 전국에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이 농촌의 근대화와 공동체 의식 강화를 통해 국가적 발전을 이뤘듯이, 동행 캠페인도 사회적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세대·지역·성별·이념 등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극복한다는 취지다.

 

지역 네트워크달성을 목표로,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계층을 중심으로 세션을 열며 확산될 예정이다. 지구촌 모두 평화의 사자가 되자는 슬로건을 가지고 평화 촉진을 위한 개인의 역할을 부여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국내외 각계각층 시민으로부터 평화와 단결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모아 공유하게 될 방침이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및 공보국 산하 비정부기구인 HWPL은 지난 2014년 서울에서 평화 만국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세계 140여개국에서 1000명 이상의 정치·종교·여성단체·청년단체 지도자 및 언론인을 초청했다. 이 회의를 통해 분쟁 해결 및 종교적 화합, 지속적 평화 보장을 위한 법적 장치 이행 등 여러 안건이 다뤄졌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HWPL, 100,000 people gather for the 10th anniversary of the September 18th World Peace Summit

230 civic groups join in the accompanying campaign, customized activities for each region

- Reporter Park Jeong-dae

 

(NGO) 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 (Chairman Man Hee Lee, hereinafter referred to as HWPL) reported in a press release on September 18 that “the ‘HWPL September 18th World Peace Summit 10th Anniversary’ was held in approximately 40 countries around the world, including the Republic of Korea. To mark the meaningful day of the 10th anniversary, many people and members from Korea and overseas attended, and a total of 100,000 people (announced by the organizer) were present at the HWPL Peace Training Center in Gyeonggi Province where the event was held.”

(NGO) 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 stated in this release that “This commemoration was held under the theme of ‘Building a World Peace Community through Inter-regional Cooperation.’ It was prepared as a place to commemorate the contributions of world leaders and citizens toward peace over the past 10 years and to seek strategies for future world harmony. “Many people attended the event, including Ven. Hyechong, the Grand Master of the Jogye Order of Korean Buddhism, and Jose Honorio da Costa Pereira Jeronimo, the Minister of Higher Education, Science, and Culture of Timor-Leste,” he said.

In his commemorative speech, HWPL Chairman Man Hee Lee said, “I would like to express my gratitude to everyone who attended today, which marks the 10th anniversary of peace history,” and emphasized, “Let’s no longer draw the line between you and me, but become one with the materials of love and peace and play a role in saving the global village. Let’s cooperate with each other to save each other and leave a valuable peace as a legacy for future generations.” The 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Association explained, “At this 10th anniversary commemoration ceremony, we reviewed the actual results of peace projects since 2014 and discussed future plans. In particular, we focused on establishing a ‘regional network’ to establish a peace strategy tailored to regional characteristics. Through this regional network, each region will actively respond to threats to peace and pool their common capabilities.” They added, “In line with the event keyword of inter-regional cooperation, HWPL signed a partnership with the Group of Seven Plus (G7+), an intergovernmental organization, and the Latin American and Caribbean Parliament (PARLATINO), a high-level political forum, to develop peace projects. The G7+ was established to promote reconciliation between conflicting countries through peace, stability, and development, and currently has 20 member countries. PARLATINO was established to promote development and integration on a democratic foundation, and currently has 23 member countries.” The commemoration ceremony on this day also included the launching ceremony and MOU signing of the national campaign ‘Donghaeng: Connecting Korea’. The ‘Donghaeng’ campaign was piloted in major cities in Korea in July. Through this launching ceremony, we will fully cooperate with approximately 230 civil society organizations to connect cultures between generations and carry out various peace activities.

Chairman Lee Man-hee presented a letter of appointment to Kim Dong-hee, the head of the campaign promotion headquarters, and Kim read the declaration and declared the start of the campaign.

The declaration included contents such as the promise to reduce the gap between generations and promote mutual understanding for a better future, and the pledge to create opportunities for various cultures to respect and understand each other.

In the future, the ‘Donghaeng’ campaign will carry out various activities nationwide with citizens as the main actors, inheriting the spirit of the Saemaul Movement that led the economic development and social change of Korea in the 20th century. Just as the Saemaul Movement achieved national development through the modernization of rural areas and the strengthening of community awareness, the Donghaeng Campaign aims to overcome social conflicts caused by generations, regions, genders, and ideologies based on social solidarity and cooperation.

In addition, with the goal of achieving a ‘regional network’, sessions will be held in various social classes in Korea and other countries around the world and will be expanded. In addition, with the slogan ‘Let’s all become messengers of peace around the world’, individuals will be given a role to promote peace. Specifically, the plan is to collect and share messages of hope for peace and unity from citizens of all walks of life at home and abroad.

HWPL, a non-governmental organization under the United Nations Economic and Social Council and the Department of Public Information, held the World Peace Conference in Seoul in 2014. At that time, more than 1,000 political, religious, women’s, and youth group leaders and journalists from 140 countries around the world were invited. Various agenda items were discussed at this conference, including conflict resolution, religious harmony, and the implementation of legal mechanisms to ensure sustainable peace.

- Chairman Man Hee Lee giving a commemorative speech at the HWPL Peace Training Center where the 10th Anniversary of the HWPL 9.18 World Peace Summit was held on September 18. [Photo provided by HWPL]

- Numerous members at the HWPL Peace Training Center where the 10th Anniversary of the HWPL 9.18 World Peace Summit was held on September 18. [Photo provided by HWPL]

- Chairman Man Hee Lee signing a business agreement (MOU) for sustainable peace with the G7+ and the Latin American and Caribbean Council during the 10th Anniversary of the HWPL 9.18 World Peace Summit at the HWPL Peace Training Center on September 18. [Photo provided by HWPL]

- Dong Hee Kim, the head of the Companion Campaign Promotion Headquarters, waving a flag at the 10th Anniversary of the HWPL 9.18 World Peace Summit held at the HWPL Peace Training Center on September 18. [Photo provided by HW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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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god 2024/09/25 [09:08] 수정 | 삭제
  • 이젠 동행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실지 기대되요~
  • 사과파이 2024/09/21 [14:10] 수정 | 삭제
  • 평화 행사에 국가, 종교 인사들이 참석했다는 게 인상깊네요!
  • 나은 2024/09/20 [21:55] 수정 | 삭제
  • 평화를 위해 이렇게까지 하는 곳은 없을듯. 대단해요
  • 윤정 2024/09/20 [16:15] 수정 | 삭제
  • 평화를 위해 모인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니까 정말 신기하고 대단하기도 해요. 멋지네요!
  • 연두 2024/09/20 [11:12] 수정 | 삭제
  • 평화와 소통은 좋은일인듯
  • 박은주 2024/09/19 [18:00] 수정 | 삭제
  • 10만명! 대단하네요
  • 2024/09/19 [13:49] 수정 | 삭제
  • 놀라운 일을 하고 계세요 응원하겠습니다!!
  • 강현수 2024/09/18 [22:10] 수정 | 삭제
  • 10주년 10만명 울림이 남다르네요.. 거기다 목적이 평화..!! 우리나라에 이런 단체가 있다는게 감동적입니다!!
  • 달콤해 2024/09/18 [21:15] 수정 | 삭제
  • 10만명이 평화를 위해 모였다니... 대단합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로서 후세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전해주고자 시작된 평화의 일 HWPL 대표님과 세계 지도자분들 그리고 동행캠페인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의 평화 활동에 큰 지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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