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한국 개신교 기성교단과 신천지의 대결(對決)...“신천지가 승리?”

신천지 청주 예배에 8만 인파 운집 “4km 넘는 환영 행렬”

문일석 발행인 | 기사입력 2024/09/09 [09:47]

한국 개신교의 기성교단들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만희 총회장)과의 새 신도 전도 경쟁에서 패배했는가? 신천지가 승리(勝利)했는가?

 

지난 9월8일 오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교인들에 의해 충북 청주가 들썩거렸다. 청주시(85만)의 10분의 1인, 8만 명(참석 인원은 주최측 주장)이 한 자리에 모여 주일예배를 드렸기 때문이다.

 

▲ 9월8일, 이만희 총회장이 방문한 신천지 맛디아지파 청주교회에서 모여든 신천지예수교회 교인들의 모습.     ©브레이크뉴스

▲ 9월8일, 이만희 총회장이 신천지 맛디아지파 청주교회에 도착하자 마중_나온 교인들의 환대하고_있는 모습.     ©브레이크뉴스

▲ 9월8일, 이만희 총회장이 신천지 맛디아지파 청주교회에서 취재_나온 기자들에게 인사말을하고 있는 모습.     ©브레이크뉴스

▲ 9월8일, 이만희총회장이 신천지맛디아지파 청주교회에서 주일예배에서 설교하고_있는 모습.     ©브레이크뉴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측은 9월9일자 보도자료에서 “8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려든 곳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청주교회(이하 청주교회)”라고 전제하고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충청지역을 담당하는 맛디아지파 성도들은 물론 서울과 경기남부 지역을 담당하는 요한지파 성도들, 전국 교회의 주요 사명자들까지 모여 함께 예배드린 것”이라고 소개했다. 올해는 청주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은 상황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또 이 총회장의 설교를 듣기 위해 전국의 개신교 목회자 100여 명도 현장에 참석했다고 알렸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측은 이 자료에서 “8만 명이 이른 시간부터 신천지예수교회 수많은 성도는 청주IC 진입로에서 청주교회까지 4㎞의 거리로 나와 이 총회장을 환영하기 위해 도열했다. 이들이 이 총회장을 이토록 환영하는 것은 목회자나 신학박사들도 어려워하는 요한계시록은 물론, 성경 역사 6000년간의 비밀 등을 명쾌하게 알려주고 있어서다. 이날 청주교회를 찾은 100여 명의 목회자들도 이러한 점을 인정했기에 함께 자리 한 것”이라면서 “전날 일찍부터 출발해 이날 현장을 찾았다는 한 성도는 '평생 신앙을 했지만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계시록의 예언과 실상 성취 말씀을 명쾌하게 알려주신 데 대한 감사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계시 말씀을 알려주신 데 대한 감사를 꼭 직접 뵙고 환영 인사로 표하고 싶어 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이만희 총회장은 성도들의 바람대로 이날 역시 “6,000년간 아무도 모르던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려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하냐”면서 “이 말씀이 생명이다. 이 말씀과 100% 일치된 신앙을 해야 하며, 이는 곧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말씀 중심 신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요한계시록 예언의) 실상을 내놓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가장 큰 차이”라며 “다만 우리도 과거에 모르던 사람들과 똑같은 입장이었다. 그러니 이제 모든 사람 앞에 낮아져서 옳은 것을 설명하고 이해를 도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 창립 이래 이같이 꾸준하게 계시 말씀의 중요성과 성경 중심 신앙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올해만 해도 이번 청주교회 방문을 포함해 40여 개 지역의 국내·외 교회 등을 방문해 육하원칙에 근거한 계시 말씀 전달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어디서도 말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지 못했던 국내외 교인들이 신천지예수교회로 발길을 옮기는 변화의 흐름이 속속 관찰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측은 이 자료에서 한 기성교회 교인의 사례를 소개했다. 30여 년간 장로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이어 왔다는 이모 씨는 “많은 교회를 옮기며 설교는 물론 새벽 강해, 셀 모임까지 쫓아다녀 봤지만 내가 원하던 속 시원한 해갈이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그러던 중 말씀대성회에서 2시간 가까이 계시록 전장을 일목요연하게 전하는 이 총회장의 강연에 일말의 충격까지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편견을 내려놓고 말씀 그 자체에 집중해 들어보니 그간 답답했던 궁금증이 하나하나 풀리는 것이 느껴졌다. 아마 나와 같은 체험을 한 이들이 전국, 전 세계적으로 상당히 많기 때문에 매해 10만 명 넘는 인원이 수료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 같은 고백은 비단 한 사람에게 국한된 내용이 아님이 데이터로 증명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국내 개신교회 출석자의 65%가 ‘영적 갈급함을 느낀다’고 답했다는 것. 전체 응답자 수의 과반이 넘는 55%가 ‘목회자에게 체계적인 성경 교육을 받고 싶다’고 답했다. 이는 국내 개신교계 성경 교육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결과라는 평이다. 게다가 20~30대 청년들의 탈종교화는 꾸준히 심화되는 추세에 있고, 이는 국내외 개신교계의 가장 큰 근심거리다. 반면 신천지예수교회는 20~30대 청년 성도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약 8개월간의 정규과정을 수료하는 교인의 수가 매해 10만여 명이 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 역시 결국은 ‘성경 중심의 신앙’과 ‘계시 말씀의 탁월성’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한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오래된 책 속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던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실제로 이뤄지고 실체까지 있다는 것이 이 총회장이 전하는 계시 말씀의 핵심”이라며 “이 부분에 있어 신천지예수교회는 반박의 여지 없는 근거와 더불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교육에 나서고 있기에 남녀노소, 신앙·무신앙 여부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이 인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예언의 실상을 보고 들은 목자로부터 기인하는 것이기에,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성숙한 자세로 이 사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판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한 교회 예배 모임에 8만 명이 운집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한국 개신교의 기성교단들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만희 총회장)와의 새 신도 전도 경쟁에서 패배했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본지 발행인.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80,000 people gathered for Shincheonji Cheongju service, “4km-long welcoming procession”

The confrontation between the established Korean Protestant denominations and Shincheonji... “Shincheonji won?”

- Moon Il-suk, publisher of the newspaper

 

Did the established Korean Protestant denominations lose the competition to evangelize new believers to Shincheonji Church of Jesus, the Temple of the Tabernacle of the Testimony (Chairman Lee Man-hee)? Did Shincheonji win?

On the morning of September 8, Cheongju, North Chungcheong Province, was bustling with followers of Shincheonji Church of Jesus, the Temple of the Tabernacle of the Testimony. This is because 80,000 people, one-tenth of Cheongju City (850,000), gathered in one place for Sunday service. In a press release dated September 9, the Shincheonji Church of Jesus, the Temple of the Tabernacle of the Testimony, stated that “80,000 people gathered at the Matthias Tribe Cheongju Church (hereafter referred to as Cheongju Church)” and “upon hearing the news that Chairman Lee Man-hee of Shincheonji Church of Jesus was visiting, not only the Matthias Tribe members in charge of the Chungcheong region, but also the John Tribe members in charge of Seoul and southern Gyeonggi, and key missionaries from churches across the country gathered to worship together.” This year was the 3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the Cheongju Church, making it even more meaningful. It was also reported that around 100 Protestant pastors from across the country attended the event to hear the chairman’s sermon. In this release, the Shincheonji Church of Jesus, the Temple of the Tabernacle of the Testimony, stated that “80,000 members of Shincheonji Church of Jesus lined up from the Cheongju IC entrance road to the Cheongju Church, a distance of 4km, to welcome the chairman. The reason they welcome this General Assembly Chairman so much is because he clearly explains the Book of Revelation, which even pastors and theological doctors find difficult, as well as the secrets of the 6,000 years of Bible history. The 100 or so pastors who visited Cheongju Church that day also acknowledged this, which is why they sat together,” he said. “One believer who left early the day before and visited the site that day said, ‘I have been a believer all my life, but I cannot express in words how grateful I am for the clear explanation of the prophecies and actual fulfillment of the Book of Revelation that I have never heard anywhere.’ He also said, ‘I really wanted to see him in person and express my gratitude for the revelation.’” According to this data, General Assembly Chairman Lee Man-hee, as the believers had hoped, said on that day, “How grateful we are that God has revealed to us the words of the Book of Revelation that no one knew for 6,000 years,” and repeatedly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faith centered on the Word, saying, “These words are life. We must have faith that is 100% in line with these words, and this means becoming one with God.” He continued, “We can reveal the truth (of the prophecy of the Book of Revelation), so this is the biggest difference,” and added, “However, we were in the same position as those who did not know in the past. So now we must humble ourselves before everyone and explain the truth and help them understand.” Since the founding of Shincheonji Church of Jesus, General Chairman Man-hee Lee has consistently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the revealed word and the necessity of a Bible-centered faith. This year alone, including this visit to the Cheongju Church, he has visited over 40 domestic and foreign churches and focused on delivering the revealed word based on the Six W Principles. As a result, a trend of change is being observed in which domestic and foreign believers who had not been able to quench their thirst for the word anywhere are moving to Shincheonji Church of Jesus.

In this material, the Shincheonji Church of Jesus, the Temple of the Tabernacle of the Testimony, introduced the case of a believer from an established church. Ms. Lee, who has been a member of the Presbyterian Church for over 30 years, said, “I moved to many churches and attended sermons, early morning lectures, and cell meetings, but I did not get the refreshing relief I wanted.” She continued, “Then, at the Word Conference, I was shocked by the lecture of the General Assembly Chairman, who explained the entire Book of Revelation in detail for nearly two hours.” She continued, “When I put aside my prejudices and focused on the words themselves, I felt that my questions that had been pent up were being answered one by one. I think that’s why more than 100,000 people have been able to graduate every year because there are so many people around the country and the world who have had similar experiences.” Data proves that this confession is not limited to just one person. According to a survey conducted by the Pastoral Data Research Institute last September on 1,000 Protestants aged 19 or older, 65% of those attending domestic Protestant churches responded that they “feel spiritually thirsty.” More than half of the total respondents, 55%, answered that they ‘want to receive systematic Bible education from pastors.’ This result clearly reveals the current state of Bible education in the domestic Protestant community. In addition, the de-religionization of young people in their 20s and 30s is steadily worsening, and this is the biggest concern for the domestic and international Protestant community. On the other hand, Shincheonji Church of Jesus is not only increasing the number of young believers in their 20s and 30s, but also has over 100,000 members completing the regular course of about 8 months every year. Shincheonji Church of Jesus explains that this is ultimately due to ‘Bible-centered faith’ and ‘the excellence of the revealed word.’ A Shincheonji Church of Jesus official explained, “The core of the revelation that this General Chairman conveys is that the prophecy of the Book of Revelation, which was thought to be just a story in an old book, has actually come true and has a physical reality,” and “In this regard, Shincheonji Church of Jesus has irrefutable evidence and a systematic curriculum, and so many people, regardless of gender, age, religion or non-religion, recognize it.” He added, “This is because it comes from a shepherd who has seen and heard the reality of the prophecy, so I hope that any believer will maturely confirm this fact with their own eyes and make a judgment.”

What does it mean that 80,000 people gathered at a church service of Shincheonji Church of Jesus, the Temple of the Tabernacle of the Testimony? It could mean that the established Korean Protestant denominations have lost the competition to Shincheonji Church of Jesus, the Temple of the Tabernacle of the Testimony (General Chairman Lee Man-hee) in evangelizing new believers. moonilsuk@naver.com

 

*Author/Moon Il-suk. Poet. Newspaper publishe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 우와 2024/09/12 [06:27] 수정 | 삭제
  • 12지파로 구성되었다더니 청주교회가 맛디아지파라고? 지역별 12지파가 급 궁금해졌어.
  • 루나 2024/09/11 [15:38] 수정 | 삭제
  • 기성교회 목회자들도 참석할 정도라니 신천지가 이렇게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가 궁금하긴 하네~
  • 몰랑이 2024/09/10 [23:53] 수정 | 삭제
  • 어떻길래 속시원하게 풀린다하지?
  • cof153 2024/09/10 [23:41] 수정 | 삭제
  • 정말 성경대로 약속대로 믿어온 성도들이 모인 곳이 발 디딜 틈도 없어보인다
  • 빠다 2024/09/10 [20:44] 수정 | 삭제
  • 다른 교회 목사님들도 갈 정도라니.. 하긴 나도 궁금해서라도 가보고 싶긴함 ㅎㅎ
  • 김민중 2024/09/10 [18:20] 수정 | 삭제
  • 예전에는 거들떠도 안 봤는데, 확실히 교세가 커지니까 그만한 이유가 있겠거니 합니다.
  • 정다은 2024/09/10 [00:02] 수정 | 삭제
  • 대단하긴 하다!!
  • 빵또아 2024/09/09 [19:24] 수정 | 삭제
  • 신천지 성장 비결은 사랑뿐인가요?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