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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정명석 목사 기획고소(企劃告訴) 관련 '양심 선언자' 나타날까?

교인협의회 "기획고소 참여 사실을 양심선언을 통해 밝히고자 하는 전(前) 선교회 교인이 있다면, 용기를 내어 교인협의회의 문을 두드려 주시라!"

문일석 발행인 | 기사입력 2024/09/03 [14:48]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정명석 목사의 재판 과정에서 '기획고소(企劃告訴)'란 말이 나왔다. 다소 생소한 용어이다. 이 말을 풀어쓰면, 누군가 사전에 고소(告訴)를 기획,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하니, JMS 정명석 목사를 고소한 이들의 숫자가 날로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JMS 정명석 목사 항소심 공판과정 중에 드러난 새로운 사실은 반(反) JMS 활동가들을 상대로 고소-고발이 이어지고, 고소-고발에 따라 경찰-검찰이 수사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정황 중에 기획고소(企劃告訴)란 말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곽동원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 대표가 9월1일 교인협의회 사무실에서 항소심 재판 중인 정명석 목사의 무죄를 뒷받침하는 증거자료를 제시하며 무죄판결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평신도협의체인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 대표인 곽동원 목사(대표)는 지난 9월1일 정명석 목사의 ‘무죄 판결’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입장문 가운데 '기획고소'란 말이 포함돼 있다. 교인협의회 대표인 곽동원 목사가 발표한 입장문에는 아래와 같이 내용이 들어 있다.

 

“전 교인 B씨가 고소인 A씨와 나눈 핵폭탄급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폭로하면서 A씨의 금전을 노린 기획고소(企劃告訴)가 드러났다. 이에 따라 정명석 목사가 억울한 누명을 썼다는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고소인 A씨의 성피해 주장이 거짓이었으며 계획적으로 정명석 목사를 고소하기 위해 모의한 정황이 밝혀진 것이다. 배후세력에 의한 ‘기획고소’ 정황이 실체로 드러났다. A씨와 친분이 있던 전 교인 B씨가 방송사 A PD가 ‘나는 신이다’2에 실명을 거론하겠다며 압박해오자, A씨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캡처본을 MBC, 재판부, 검찰, 변호인 측에 내용증명을 보내면서 이러한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다수의 카톡 캡처본엔 고소인 A씨가 ‘소송 이기면 정말 돈 받을 수 있을까요? 형사 소송한 다음에 민사 한다고 하는데’, ‘ JMS가 잘못된 종교단체라서가 아니라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탈퇴했다’ ,‘ 정명석 목사를 일부러 주님이라고 부르며 통화 녹음을 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다.”

 

이런 내용을 공개한데 이어 “교인협의회는 기획고소로 인해 억울하게 범죄자로 내몰린 정명석 목사가 법정에서 무죄판결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반(反) JMS활동가와 기획고소에 참여한 사실을 양심선언을 통해 밝히고자 하는 전(前) 선교회 교인이 있다면 용기를 내어 교인협의회의 문을 두드려 주시라. 교인협의회는 신변보호를 통해 양심선언 이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홍콩 국적 고소인 A씨와 JMS 전 교인 C씨가 나눈 카톡대화 일부.  ©브레이크뉴스

지난 8월28일 JMS 언론홍보국이 발표한 보도자료에도 이 문제가 언급되고 있다.

 

JMS 언론홍보국은 “8월27일 공판에서 정 목사 측 변호인은 추가 증인을 신청하게 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재판부가 검토해 본다고 했다. 추가 증인은 당시 고소인 A씨와 친하게 지냈던 전 교인 C씨로 고소인과 주고 받았던 카톡 내용들을 재판부와 변호인, 그리고 MBC 측에 내용증명으로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국적 고소인 A씨가 성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2021년 9월 14일부터 2주 정도 지난 9월 29일 카톡 내용에서 JMS를 탈퇴하게 된 이유가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라고 JMS 전 교인 C씨에게 털어놓고 있다. 홍콩 국적 고소인 A씨와 JMS 전 교인 C씨가 나눈 카톡대화 일부에서 금전적 이익을 노리고자 고소한 A씨의 검은 의도와 A씨를 돕는 배후 세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카톡 내용에는 기획고소가 의심되는 정황이 담겼는데 이에 대해 법정에서 증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된 반JMS활동가와 내부 조력자들의 기획고소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엄청난 파장이 예상된다.”고 알렸었다.

 

JMS 정명석 목사 항소심 과정에서 '기획고소'라는 말이 등장했다. 이에 따라 JMS측은 JMS 정명석 목사 고소사건과 관련, 고소기획자에 의해 '기획고소'에 가담했던 전(前) 신도들의 양심선언을 기대하고 있다. JMS측이 모든 고소자들을 상대로 무고죄 등으로 고소-고발=소송을 제기할 낌새를 알아차린 이들 가운데 양심선언자가 나타난다면, 어떤 형태로 기획고소가 이어졌는지의, 실상(實像)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신문사 발행인.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Will there be a person who has made a declaration of conscience regarding the planned lawsuit against Pastor Jeong Myeong-seok of JMS?

Church members' council: "If there are any former church members who wish to reveal their participation in the planned lawsuit through a declaration of conscience, please have the courage to knock on the door of the Church members' council!"

- Moon Il-suk, publisher of the newspaper

 

During the trial of Pastor Jeong Myeong-seok of the Christian Gospel Mission (commonly known as JMS), the term 'planned lawsuit' came up. It is a somewhat unfamiliar term. If we break it down, it means that someone has planned a lawsuit in advance and is continuing the lawsuit. Therefore, the number of people who have filed a lawsuit against Pastor Jeong Myeong-seok of JMS is increasing day by day.

The new facts revealed during the appeal trial of Pastor Jeong Myeong-seok of JMS are that lawsuits and accusations are being filed against anti-JMS activists, and that the police and prosecutors are investigating based on the lawsuits and accusations. In this situation, the term “planned lawsuit” is frequently appearing.

On September 1, Pastor Kwak Dong-won (CEO), the representative of the Christian Gospel Mission (JMS) lay council, announced a statement urging Pastor Jeong Myeong-seok to be “acquitted.” The term “planned lawsuit” is included in this statement. The statement released by Pastor Kwak Dong-won, the representative of the council, contains the following content:

“A planned lawsuit was revealed as former church member B exposed the explosive content of a KakaoTalk conversation with the accuser, A, targeting A’s money. Accordingly, it has been revealed that Pastor Jeong Myeong-seok was falsely accused. The sexual assault claim by plaintiff A was false, and it has been revealed that there was a planned plot to sue Pastor Jeong Myeong-seok. The ‘planned lawsuit’ by a force behind the scenes has been revealed. This fact was revealed when former church member B, who was close to A, sent a certified letter of content containing screenshots of KakaoTalk conversations with PD A of the broadcasting station to MBC, the court, the prosecution, and the defense attorney when he pressured them by saying that he would mention his real name on ‘I am God’ 2. Many of the KakaoTalk screenshots contain shocking content such as, ‘Will I really get paid if I win the lawsuit? They say they will file a criminal suit first, then a civil suit,’ ‘I left JMS not because it is a bad religious group, but because I wanted to date a boyfriend more,’ and ‘I intentionally called Pastor Jeong Myeong-seok ‘Lord’ and recorded the phone call.’ Following the disclosure of this information, they stated, “The Church Council will do its best until the end to ensure that Pastor Jeong Myeong-seok, who was unfairly framed as a criminal due to the planned lawsuit, is found not guilty in court,” and added, “In addition, if there are any anti-JMS activists and former church members who wish to reveal their participation in the planned lawsuit through a declaration of conscience, please have the courage to knock on the door of the Church Council. The Church Council will take responsibility to ensure that no problems arise after the declaration of conscience through personal protection.” This issue was also mentioned in a press release released by the JMS Press and Public Relations Department on August 28. The JMS Press and Public Relations Department stated, “At the trial on August 27, Pastor Jeong’s attorney requested that an additional witness be called, and the court said that it would review it. The additional witness was former church member C, who was close to the accuser A at the time, and it was reported that he sent the contents of the KakaoTalk messages exchanged with the accuser to the court, the attorney, and MBC as a certified mail. In the KakaoTalk conversation from September 14, 2021, when Mr. A, a Hong Kong citizen, claimed to have been sexually assaulted, to September 29, about two weeks later, he confessed to former JMS member C that the reason he left JMS was because he wanted to date a boyfriend more. From some of the KakaoTalk conversations between Mr. A, a Hong Kong citizen, and former JMS member C, we can see that Mr. A had dark intentions in filing the lawsuit for financial gain and that there were forces behind the scenes helping Mr. A. “The KakaoTalk conversation contained circumstances that suggest a planned lawsuit, and it seems that he will testify about this in court. Accordingly, if the planned lawsuit by anti-JMS activists and internal supporters that have been continuously filed is revealed to be true, it is expected to have enormous repercussions.” The term ‘planned lawsuit’ appeared during the appeal trial of Pastor Jeong Myeong-seok of JMS. Accordingly, JMS is expecting a declaration of conscience from former believers who participated in the 'planned lawsuit' by the planner of the lawsuit regarding the JMS Pastor Jeong Myeong-seok lawsuit case. If a declaration of conscience appears among those who noticed that JMS was planning to file a lawsuit-accusation=lawsuit against all the accusers for false accusation, it is expected that the truth of how the planned lawsuit continued will be revealed. moonilsuk@naver.com

 

*Author/Moon Il-suk. Publisher of the poet news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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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도 2024/09/06 [11:57] 수정 | 삭제
  • 세상에 이런일이!!! 무슨 의도없이는 이런 큰 사건을 만들리 없을텐데... 소름.ㄷㄷㄷ 배후세력 밝혀야겠네.
  • ddd 2024/09/04 [20:29] 수정 | 삭제
  • 무고죄는 더 가중처벌해야하며, 배후에서 사주하거나 증거조작에 가담한 인물들도 똑같이 처벌해야함
  • 모모 2024/09/04 [10:50] 수정 | 삭제
  • 참 무서운 여자들이네요 ㅠㅠ
  • 앵두 2024/09/04 [10:06] 수정 | 삭제
  • 양심선언자가 정말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목사님 참 억울하실텐데 ~~
  • 늘봄 2024/09/04 [10:04] 수정 | 삭제
  • 정명석목사님 무죄네~~ 젊은 여자가 그런 끔찍한 행동을 하지 ᆢ 그 죄값 어떻게 받을려구
  • 이리 2024/09/04 [10:02] 수정 | 삭제
  • 범죄는 돈과 연결 되어있슴. 배후 세력 철처히 조사해야한다~~
  • 천상불사조 2024/09/03 [16:46] 수정 | 삭제
  • 이는 처음부터 돈을 목적으로 뒤에서 배후세력과 함께 무서운 음모를 꾸미고 지금까지 기자회견, 악의적 여론몰이, 거짓피해자의 검찰고소, 왜곡여론에 의한 재판부압력 및 여론재판, 거액의 손해배상금 획득 등의 수순으로 진행되어 왔다. 과거에도 이와 유사한 경험을 당해봤기에 알수 있다. 자신의 죄에 대한 양심의 가책을 느껴 지금이라도 양심선언을 하는 자가 나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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