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0.02.28 11:37
천안시 직산읍은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26일~27일 2일간 관내 100인 이상 신도가 있는 대형 종교시설을 순회하며 감염병 대비 예방수칙을 전달했다.
특히 당분간 집회 및 행사 등을 자제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직산읍은 관내 이장과 방문민원에게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해 적극 안내하고, 비상사태를 대비 주말에도 2인 1조의 근무조를 편성해 읍내 동향을 살피기로 하는 등 코로나 감염 예방에 적극 노력중이다.
정연광 읍장은 “종교시설 자체적으로도 잘 관리하고 있지만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따라주시고 당분간은 집회 등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며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