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9.01.23 12:49
동두천시 생연1동의 착한식당으로 지정된 ‘그집순대국’(대표 오윤희)에서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10가구에 정성이 가득 담긴 순댓국 포장 10인분을 후원했다.
오윤희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순댓국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고, 후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매월 이렇게 노인들을 위해 신경 써서 따뜻한 순댓국을 식사봉사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진식 생연1동장은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으며, 특히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동절기 안전과 불편 및 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해 이웃돕기를 실천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