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8.09.21 12:22
고양시 덕양구는 노인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고 안락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마쳤다.
구는 지난해 전체 단독경로당 95개소에 대한 시설 일제조사를 실시, 우선순위에 따라 계획을 수립했다.
올해는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관내 30개소의 경로당에 도배·장판, 싱크대, 옥상방수, 화장실공사 등 전반적인 시설 및 장비개선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시설 이상의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고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양구는 주교1경로당 등 4곳에 대한 예측하지 못했던 긴급보수공사 요청에 대해 2회 추경예산에 반영, 10월중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