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여정, 윤석열 대통령 겨냥 "국민 왜 바보천치 보고만 있나"

한미 대북 독자 제재 검토 거론하며 '막말' 담화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2/11/24 [15:58]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0일 평양에서 열린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를 주재하며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선언했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토론자로 나서 공개 연설을 통해 남측에 의해 코로나19가 북에 유입됐다고 주장하며 강력한 보복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위협했다.(사진 = 조선중앙TV 캡처) 2022.08.11.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24일 윤석열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막말' 담화를 발표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남한) 국민들은 윤석열 저 천치바보들이 들어앉아 자꾸만 위태로운 상황을 만들어가는 정권을 왜 그대로 보고만 있는지 모를 일이다"라고 비난했다.

 

김 부부장은 한미 양국의 대북 독자 제재 검토를 언급하며 이같이 힐난한 것이다. 그는 "대북 제제 압박에 매달릴수록 자신들의 숨통을 조이는 올가미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또한 "그래도 문재인이 앉아서 해먹을 때에는 적어도 서울이 우리의 과녁은 아니였다"고 전 정권까지 비판했다.

 

김 부부장은 지난 8월에도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을 비난하며 윤 대통령을 향해 "인간 자체가 싫다"고 말하는 등 거친 표현을 주로 써왔다.

 

한편 이와 관련 통일부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김여정 부부장이 우리 국가 원수에 대해 저급한 막말로 비난하고 초보적인 예의도 갖추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개탄스럽게 생각한다"며 "현 한반도의 긴장 국면은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 등으로 초래됐음에도 도적이 매를 드는 식으로 우리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태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평가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North Korea's Kim Yo-jung aimed at President Yoon Suk Yeol, saying, "Why are the people looking at the fool?"

Talking about the review of independent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 by the U.S. and South Korea, "bold talk"

Reporter Jung Myung-hoon 

 

Kim Yo-jung, the younger sister of North Korean State Councilor Kim Jong-un, announced a "nonsense" statement on the 24th, citing President Yoon Suk Yeol's real name.

 

In a statement released by the Korean Central News Agency, Vice Minister Kim Yo-jung criticized, "The people of South Korea do not know why they are only looking at the regime, which is constantly creating a precarious situation in Yoon Suk Yeol."

 

Kim made such a criticism, referring to the review of independent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 by South Korea and the U.S. He also warned, "The more we cling to pressure on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 the more we will become a noose that tightens our breath."

 

He also criticized the former regime, saying, "At least Seoul was not our target when the Moon Jae In sat down and ate."

 

In August, Vice Minister Kim also criticized the Yoon Suk Yeoln government's "bold initiative" and said to President Yoon, "I hate humans themselves.

 

Meanwhile, the Ministry of Unification said in a statement, "We are very deplorable that Vice Minister Kim Yo-jung criticized our head of state and did not have any rudimentary manners," adding, "We express strong regret for the attitude of bandits to pass the blame on us even though it was caused by North Korea's series of missile provo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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