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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표 메타버스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온다...국내 시범 서비스 오픈

9월 1일부터 국내 서비스 시작...PC 및 모바일에서 크로스 플레이 지원

임국정 기자 | 기사입력 2022/09/01 [14:02]

  © 넥슨


브레이크뉴스 임국정 기자 = 넥슨이 1일부터 콘텐츠 제작 및 놀이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MapleStory Worlds)를 국내에서 시범 서비스한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메타버스(현실과 가상이 뒤섞인 3차원 가상 세계) 영역에 도전하는 신규 플랫폼이다.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는 넥슨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인 '메이플스토리'의 방대한 리소스를 활용해 누구나 본인만의 월드(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공유하고, 다른 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PC와 모바일에서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용자는 본인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아바타를 꾸며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으며,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만들어진 수많은 월드를 탐험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대표 월드로는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함께 즐길 파티원을 모집할 수 있는 '센트럴 시티' ▲몬스터를 수집해 나만의 농장을 가꿀 수 있는 '몬스터 농장' ▲채광을 하면서 깊숙한 광산을 탐험하는 '광부 시뮬레이터' 등이 있다.

 

또 플랫폼 내 제작 툴을 활용해 나만의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다른 이들에게 선보이는 것도 가능하다. 메이플스토리의 아트, BGM(배경음악) 등 방대한 리소스를 비롯해, 본인이 직접 만든 UGC(User Generated Content)를 활용할 수 있다. 루아 스크립트(Lua Script)를 사용한 콘텐츠 개발도 가능하다.

 

넥슨은 이 외에도 메이플스토리 월드 크리에이터 간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개발자 포럼과, 재미있는 월드를 추천하거나 본인의 아바타를 자랑하는 플레이어 포럼을 오픈했다.

 

넥슨은 이번 시범 서비스를 통해 메이플스토리 월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청취하겠다는 입장이다.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월드나 아바타 의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능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서비스 지역 또한 추후 전 세계를 대상으로 확대한다.

 

신민석 넥슨 디렉터는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자사 IP를 개방해 이용자들이 직접 창작자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시도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dsummer@kakao.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Nexon's metaverse 'MapleStory World' is coming... Domestic pilot service open

Domestic service start from September 1...Support cross-play on PC and mobile

 

BreakNews Reporter Guk-jeong Lim = Nexon will start a trial service of 'MapleStory Worlds', a content production and play platform, in Korea from the 1st.

 

MapleStory World is a new platform that challenges the metaverse (a three-dimensional virtual world where reality and virtuality are mixed). In MapleStory World, anyone can create and share their own world (contents) by using the vast resources of 'MapleStory', Nexon's representative IP (intellectual property), and enjoy it with others. It supports cross-play on PC and mobile.

 

Users can create avatars that express their individuality and communicate with their friends, and can play with other people while exploring the numerous worlds created in MapleStory World. Representative worlds include ▲ 'Central City' where you can recruit party members to enjoy Maple Story World together ▲ 'Monster Farm' where you can grow your own farm by collecting monsters ▲ 'Miner Simulator' where you can explore deep mines while mining etc.

 

It is also possible to implement your own ideas and present them to others by using the creation tools within the platform. You can use UGC (User Generated Content) created by yourself, including vast resources such as MapleStory's art and BGM (background music). Content development using Lua Script is also possible.

 

In addition, Nexon opened a developer forum to share development know-how among MapleStory world creators, and a player forum to recommend interesting worlds or show off their avatars.

 

Nexon said it would actively listen to the feedback of MapleStory World users through this trial service. We plan to sequentially introduce functions that can generate revenue through worlds or avatar costumes created by creators. The service area will also be expanded to cover the whole world in the future.

 

Shin Min-seok, director of Nexon, said, "I am happy to be able to meet domestic users directly through Maple Story World".

 

redsummer@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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