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대 한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은 “주권 자산”

한국, 경제규모 전 세계 10위 국방규모는 5~6위 정도

김덕권 시인 | 기사입력 2022/08/09 [13:35]

▲ -4.5세대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사진/방위사업청.

 

저는 우리나라가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이고 민족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나라의 경제력이 세계 10위 정도에 이르자 국방력까지 동반 상승해서 이제는 첨단 무기를 세계 각국에 수출하는 나라로 변모해가는 것 같아서 여간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씁쓸하네요.

 

세계 국방력 순위에서 단연 1위는 미국입니다. 그래서 미국은 전 세계에 큰 영향을 주는 나라입니다. 경제 규모도 1위이지요. 2위는 러시아입니다. 러시아는 경제력 순위는 떨어지는데 국방력, 군사력은 엄청납니다. 3위는 중국입니다. 그리고 4위는 인도, 5위는 프랑스, 6위가 일본입니다.

 

국방력, 많은 나라 중 7위

 

​이제 세계 국방력 속에 한국의 순위입니다. 일본 바로 다음으로 7위가 한국입니다. 전 세계 나라가 169개 정도 됩니다. 그 많은 나라 중에서 7위라는 건 분명히 엄청난 강국이 틀림없는 것이지요.

 

그럼 어떻게 우리나라가 국방력이 세계 7위에 오른 것일까요? 물론 경제력이​ 받쳐주기 때문입니다. 경제 규모가 전 세계 10위이고, 무역 규모는 5~6위 정도, 국방 예산도 10위 이내에 들어간 덕분일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더 놀라운 사실이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KF-21 초음속 전투기>입니다. <KF-21>은 단순히 ‘하나의 꽤 좋은 전투기’ 개발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여러 분야에 걸친 군사 기술, 군수 산업 생태계가 만들어지는 과정이지요. 미국이 그래서 <KF-21>을 ‘주권 자산’이라 부르며 경악하고 있는 것입니다.

 

<KF-21>이 지난 7월19일 ‘초도 비행’을 마쳤습니다.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역사적인 첫 시험 비행에 성공한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 성공 국가에 성큼 다가선 것으로 항공 산업 기술력을 대내외에 과시한 쾌거로 평가됩니다.

 

’KF-21‘은 19일 오후 3시 40분께 활주로를 박차고 올라 이륙에 성공했으며, 오후 4시 13분께 지상에 안전하게 착륙했습니다. 33분간 창공을 누비면서 기본적인 기체 성능 등을 확인한 것이지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고정익사업부문장 ‘류광수 부사장’은 “KF-21 보라매가 한국의 항공 산업 발전과 대한민국 공군의 자주 국방력 강화를 위한 우리 모두의 염원을 안고 오늘 역사적인 최초 비행에 성공했다.”라면서, “지난 2002년 T-50의 꿈을 이루었고, 20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기적을 이뤘다.”라고 말했습니다.

 

군사기술+무기들 생태계 이뤄

 

류광수 부사장은 “이는 국내외 수많은 개발 엔지니어와 숙련된 생산 인력의 피와 땀이 밴 결과물"이라며 "보라매 탄생을 위한 국민의 염원과 응원을 힘입어 공군, 방위사업청, 한국항공, 국내외 협력 업체가 모두가 어렵고 불가능할 것이라고 했던 개발 성공을 위한 도전의 결과물을 오늘 국민께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피력했습니다.

 

이 ‘KF-21’ 전투기는 레이더, 소프트웨어, 반도체, 센서, 통신, 통합 조종과 조작, ‘지능 및 UI(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핵심입니다. 이 핵심은 전투기 뿐 아니라 모든 분야의 군사 기술 무기에 변형되어 적용되지요.

 

이 핵심을 중심으로 여러 분야의 군사 기술과 무기들이 촘촘하게 엮여서 생태계를 이룹니다. 이 생태계를 편의 상 ‘1+7 융복합 생태계’라 부릅니다. 이 생태계를 가지려면 미국처럼 전 방위 적 지식과 혁신 능력의 초 강대국이든지, 혹은 한국처럼 자동차, 조선, 반도체, 배터리, 화학, 소재, 기계에서 전 방위 경쟁력을 갖는 국가여야 합니다.

 

전세계에서 미국과 같은 초 강대국은 없으며, 또한 한국과 같은 전 방위 국가도 역시 없다고 합니다. 이런 까닭에 ‘1+7 융복합 생태계’를 갖춘 나라는 미국과 한국 뿐이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지요.

 

우리 대한민국은 전 방위 적 경쟁력을 갖춘 경제, 생사를 오가는 지정학적 위기 속에 살아가는 안보 상황, 그동안 꾸준히 축적된 여러 분야의 군사 기술 및 군수 산업에서 'KF-21' 프로젝트로 뿜어져 나온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거쳐 하나의 독립적 생명력을 가진 ‘무기 기술의 군수 산업 생태계’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 평론가는 ‘KF-21’을 ‘주권 자산’이라 부른 것이지요.

 

어떻습니까? 이 주권 자산‘에 대해 가슴 뿌듯하십니까? 저 역시 기쁩니다. 하지만 가슴 한복판에는 무언가 가슴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무기를 생산하고, 이 무기를 추출한다는 것은 결국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20 여 년 전, 제가 <원불교 청운회 회장> 때, 원불교 최고 지도자이신 좌산(左山) 이광정(李廣淨) 당시 종법사 님과 많은 교무님, 그리고 수많은 교도님을 모시고 금강산에서 <해원 · 상생 · 통일을 위한 대 기도식>을 거행한 적이 있었지요.

 

KF-21은 주권 자산

 

▲ 김덕권 시인.    ©브레이크뉴스

그 신성한 금강산에서 수많은 원불교인이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한 기도를 진리 전에 거룩하고, 엄숙하게 올린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왠지 남북은 모처럼 통일의 기운이 돌다가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자, 남북의 반목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 가슴이 여간 철렁거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어찌합니까? 20년의 장구한 세월을 걸려 세계가 놀랄 <KF-21은 주권 자산>인 초음속 전투기의 위용을 축하할 수밖에 방법이 없을 것 같네요! duksan725@daum.net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The 4.5th generation Korean supersonic fighter ‘KF-21’ is a “sovereign asset”

South Korea ranks 10th in the world in terms of economic size, 5th to 6th in defense size

- Poet Kim Deok-kwon

 

I thought Korea was a peace-loving country and people. But these days, as Korea's economic power has reached the 10th place in the world, its national defense power has also risen, and now it seems to be transforming into a country that exports cutting-edge weapons to countries around the world.

The United States is undoubtedly number one in the world's defense power rankings. So the United States is a country that has a great influence on the world. The economy is also number one. In second place is Russia. Russia's ranking of economic power is falling, but its defense and military power are enormous. Third place is China. And India in 4th place, France in 5th place, and Japan in 6th place.

Defense power ranks 7th among many countries

Now, Korea ranks in the world defense power. Korea is ranked 7th right after Japan. There are about 169 countries in the world. It is undoubtedly a great power to be ranked 7th among many countries.

So, how did Korea rank 7th in the world in terms of defense power? Of course, the economy supports it. The economy is the 10th largest in the world, the trade scale is about 5-6, and the defense budget is probably within the top 10.

But today, more surprising facts have been revealed. It is the <KF-21 supersonic fighter>. <KF-21> is not simply a project to develop 'one pretty good fighter'. It is the process of creating a multi-disciplinary military technology and military industry ecosystem. That is why the US is in shock by calling <KF-21> a ‘sovereign asset’.

<KF-21> finished its ‘first flight’ on July 19th. The domestic supersonic fighter ‘KF-21 Boramae’ has succeeded in a historic first test flight. Korea is close to becoming the world's 8th successful supersonic fighter development country, and it is evaluated as a splendid achievement in showing off its aviation industry technology internally and externally.

'KF-21' took off the runway at 3:40 pm on the 19th and successfully took off, and landed safely on the ground at 4:13 pm. They flew through the sky for 33 minutes to check basic aircraft performance, etc. “The KF-21 Boramae successfully flew for the first time in history today with the aspirations of all of us for the development of the Korean aviation industry and the strengthening of the independent defense capability of the Korean Air Force,” said “KF-21 Boramae,” the head of the fixed-wing business division at KAI. “The dream of the T-50 in 2002 was fulfilled, and today, 20 years later, we achieved a miracle.”

Build an ecosystem of military technology + weapons

Vice President Ryu Gwang-soo said, “This is the result of the blood and sweat of numerous domestic and foreign development engineers and skilled production personnel. I consider it an infinite honor to be able to show the public today the results of the challenge for development success that was thought to be difficult and impossible.”

The core of this ‘KF-21’ fighter is radar, software, semiconductors, sensors, communications, integrated control and operation, and ‘intelligence and user interface (UI)’. This core is transformed and applied not only to fighters, but also to military and technical weapons in all fields.

Around this core, various fields of military technology and weapons are closely intertwined to form an ecosystem. This ecosystem is called ‘1+7 Convergence Ecosystem’ for convenience. To have this ecosystem, it must be a superpower with omnidirectional knowledge and innovation capabilities like the United States, or a country with omnidirectional competitiveness in automobiles, shipbuilding, semiconductors, batteries, chemicals, materials, and machinery like Korea.

It is said that there is no superpower like the United States in the world, and no all-defense country like South Korea. For this reason, it is not an exaggeration to say that the United States and Korea are the only countries with a ‘1+7 convergence ecosystem’.

Our Republic of Korea is the result of the 'KF-21' project from an economy with omnidirectional competitiveness, a security situation living in a life-and-death geopolitical crisis, and the military technology and munitions industry that has been steadily accumulated over the years. Through this project, a ‘military industry ecosystem of weapons technology’ with one independent vitality is born. That's why American critics called 'KF-21' a 'sovereign asset'.

How is it? Are you proud of this sovereign asset? I'm happy too. But in the middle of my chest, something is pressing on my chest. Because producing and extracting such a terrifying weapon is ultimately considered a threat to world peace.

About 20 years ago, when I was at the <Chairman of Won Buddhism Cheongunhoe>, I took the supreme leader of Won Buddhism, Gwangjeong Lee of Jwasan (左山), then Jongbeopsa, many teachers, and many other teachers, at Mt. Prayer Ceremony> was held.

KF-21 is a sovereign asset

On that sacred Mt. Geumgang, many Won-Buddhists prayed for 'world peace and North-South reunification' in a holy and solemn way before the truth. However, these days, for some reason, the spirit of unification is circulating between the two Koreas, but when the Yun Seok-Yeol administration came into power, the antagonism between the two Koreas seemed to be getting worse.

But how? It seems that there is no other way than to celebrate the greatness of the supersonic fighter, the <KF-21 is a sovereign asset> that will surprise the world after 20 years!

-4.5 generation domestic supersonic fighter KF-21. Photo / Defense Acquisition Program Administration.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