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 ‘충북을 한반도의 스위스 만들기’ “힘 실렸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페이스북을 통해 왜 그런 정책을 펴는지를 자상하게 소개

문일석 발행인 | 기사입력 2022/08/05 [22:47]

▲윤석열 대통령(오른쪽) 김영환 충북도지사(왼쪽)     ©김영환 페이스북

 

필자는 본지 지난 7월29일자 “'문화(文化)충북'을 만들기 위한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실험정신을 보고”라는 칼럼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색다른 행정 추진에 관한 내용을 쓴 바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과기부 장관-국회의원을 역임한 정치인 출신. 김영환은 충북도지사로 취임한 이후 ‘충북을 한반도의 스위스 만들기’라는, 거대한 화두(話頭)를 던졌다. 취임 초기, 이 정책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필자는 이 칼럼에서 “그가 추진하는 도지사 집무실 줄이기, 문화가 있는 도청 만들기, 자동차 없는 도청 만들기, 충북을 하나로 엮는 레이크 파크 르네상스 사업 등등이, 그것이다. 그간 시도되지 않았던 일들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 정책들이 성공한다면? 충청북도는 과거와 다른 도(道)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정책추진은 초기에 어렵더라도 완성되면 빛을 발할 수 있는 것들이다. 전에 없었던 '문화 충북'이 시도되고, 그의 정책추진에 따라 구체화 되어간다는 점에서 지켜 볼 일”이라고 언급했다.

 

그런데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연이어 왜 그런 정책을 펴는지를 자상하게 소개하고 있다. 필자는 뭔가 큰일을 벌이고 있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글에 자연스레 눈길이 갔다. 그가 어떤 일을 어떻게 벌이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그가 쓴 글을 길게 인용하면서, 그의 생각을 뒤쫓아 봤다.

 

8월 2일자(페이스북)는 “레이크 파크 르네상스는 확연히 우리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모처럼 하루 휴가를 옥천 오지 오대리를 이장님이 태워주는 배를 타고 돌아보고 부소담악을 돌아보았다. 참으로 특이한 편마암 위에 펼쳐지는 금강의 사행천에 감탄이 절로 났다. 가혹한 농촌의 현실과 아름다운 금강을 함께 보고 느끼게 되었다. 천상의 공원 수생식물원은 지금 어디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경관과 정원이었다. 지금 제가 제 눈으로 보는 충북이야말로 대한민국의 흑진주라는 생각을 옥천에 와서 또 다시 확인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 모든 우리의 노력은 우리의 자연을 지키고 보존하는 일이 되어야 한다. 걷는 길 조차 너무 많은 데크와 토목을 줄여야 한다. 인공을 줄이고 자연 그대로를 소중히 하면 좋지 않겠는가? 우선 도청 벽에 덕지덕지 붙어 있는 배너광고와 제 사진을 뜯어내고 우리 문화재도청을 회복하는 일을 해야겠다.“고 썼다.

 

지난 8월 3일자(페이스북)에서는 “어제는 향수의 고향 옥천에 가서 금강을 구석구석 보고 왔다. 아직도 오대리와 부소담악의 진풍경과 천상의 공원에서 바라본 꿈의 바다가 이곳 달천강가 내 작은 산막으로 따라와 함께 누웠다. 아! 내가  낳고 자란 충청북도를 레이크 파크로 부르고 문화의 바다, 예술의 바다를 건너, 꿈의 바다로 가자고 한 나의 생각은 조금도 과장이 없이 튼실하다. ‘우리에게는 바다는 없으나 757개의 아름다운 호수가 있고, 항구는 없으나 1천 미터가 넘는 즐비한 백두준령이 있으며, 바다로 난 뱃길은 없으나 대륙으로 난 만 갈래의 길이 있다.’ 그렇다, 이곳은 ‘한반도의 스위스이고, 오스트리아이며, 대한민국의 흑진주’”라고 언급하면서 “이곳은 수몰의 아픔을 딛고 호수를 얻었고, 아름다운 강과 계곡의 수변을 잃고 얻은 담수공간이며, 우리의 눈물과 아픔이 쌓아올린 ‘눈물의 바다’이다. 그 눈물이 모여 ‘꿈의 바다’가 되었다. 바다가 없어 해양수산부의 한 푼의 예산지원도 없었고, 백두대간에 막혀 개발의 핸디캡을 지고 살았으며, 우리는 물주가 되어 수도권과 충청도에 식수와 용수를 묵묵히 공급하면서도, 10조원도 넘는 ‘규제폭탄’을 머리에 이고 살았다. 그러나 우리는 인구소멸의 절망 속에서 산은 누워 비를 받아 안았고 산은 자리를 피고 누워 피지 못한 꽃과 이름 없는 풀들을 품었다. 우리의 눈물과 회한은 호수가 되어 우리 앞에 ‘꿈의 바다’가 되었다. 벌써 그리워진다. 가을 단풍과 눈덮인 겨울숲, 연둣빛 봄의 새싹과 여름의 녹음방초들이 형형색색으로 다가 오는 레이크 파크는 수 많은 이야기를 품고 우리 앞에 다가 설 것이다. 그리하여 이 나라가 금수강산인 것을!”이라고 토(討)해냈다. 

 

▲ 충청북도 풍광.    ©브레이크뉴스

 

▲ 충청북도  풍광.   ©브레이크뉴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 날짜 글에서 “이 레이크 파크 르네상스의 최고 혁명사령부는 누가 뭐라해도 충청북도 도청”임을, 자랑스럽게 제시하고 “이 꿈의 바다 사령부는 문화의 성을 지나, 예술의 섬을 건너야 된다.  이곳에 오랫동안 똬리를 틀고 있는 낡은 사고를 버리지 않고는 우리는 성공할 수 없다. 비워야 한다. 감동이 없는 관사를 버리고 고래육중한 집무실을 비우고 자화자찬의 배너와 광고판을 빼 내고 낡은 시대의 플래카드를 치우고. 그 광고판 뒤에 문화재의 창문이 있다고 들었다. 그 ‘비우는 일이 바로 개혁이다. 도청마당에 끌어 앉고 있는 370대의 차량을 소풍 보내고 옥상의 육중한 태양광 판넬을 내려놓자. 그곳에 하늘공원을 만들자. 그리고 식당도 자료실도 이대로는 안된다. 레이크 파크의 혁명사령부가 르네상스를 시작한다. 치밀하고 세심한 준비를 하고 주도면밀하게 해나가야 한다는 것을 누가 모르겠는가? 그러니 도와 달라! 이 비운 공간에 청풍명월의 달빛이 머물다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8월4일(페이스북) 올린 글에서는 “아내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호젓이 휴가 이틀 차 충청북도 구석구석을 쏘다니다 괴산 산막으로 돌아왔다. 유람선을 타고 단양의 장회나루에서 옥순봉을 돌아 비경을 보았다. 이곳은 조금 더 보완하면 손색이 없는 호수정원의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것이다. 다시 청풍면 비봉산에서 바라보는 청풍호를 한 두 달 사이에 다시 보았다. 어디에  지금 내놓아도 조금도 손색이 없는 기막힌 전망의 명품 정원이었다. 경순왕의 딸 덕주공주와 마의태자의 한이 서린 덕주사에도 들러 정진스님이 끓여 주는 차 한 잔을 마셨다. 벌써 여름이 지나고 가을 단풍이 기대가 된다. 이제 레이크 파크를 ‘호수 정원’이라 부르면 어떨까? 충북을 하나의 '정원'이라해도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다”면서 “우리의 레이크 파크 르네상스는 관광 사업이나 개발 사업이 결코 아니다. 우리 충청북도의 정체성이자 브랜드를 찾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직접 쓸 글을 뒤따라가다 보면, 충북을 변화시키는 무언가 큰 일을 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행동하고 있다. 한 번도 안 가본 곳을 향해 길을 걷고 있다. 그의 눈에는 보이지만 일반인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길을 앞서 걷고 있다.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 가슴 졸여진다.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발행인.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Kim Young-hwan, Governor of North Chungcheong Province, ‘Creating North Chungcheong Province as Switzerland of the Korean Peninsula’ “I am empowered!”

Kim Young-hwan, Governor of Chungcheongbuk-do, politely introduces why he is implementing such a policy through Facebook

-Moon Il-suk Publisher

 

In the July 29th column of this magazine, “Reporting the experimental spirit of 'Chungbuk-do Governor Kim Young-hwan' to create 'Culture Chungbuk', I wrote about Kim Young-hwan's unique administrative promotion. Kim Young-hwan, governor of North Chungcheong Province, was a politician who served as the Minister of Science and Technology and a member of the National Assembly. After Kim Young-hwan took office as the governor of Chungcheongbuk-do, he raised a huge topic: “Make Chungbuk the Swiss of the Korean Peninsula.” Early in his tenure, this policy was gaining momentum.

 

In this column, the author said, “The reduction in the governor’s office that he is promoting, the creation of a provincial government office with culture, the creation of a car-free provincial government office, and the Lake Park Renaissance project that unites North Chungcheong are these. Things that have not been attempted before are being pursued, and what if these policies succeed? Chungcheongbuk-do will be transformed into a different province from the past,” he said. It is something to watch in that the unprecedented 'Culture of Chungbuk' is being tried and materialized according to his policy promotion.”

 

However, Kim Young-hwan, the governor of North Chungcheong Province, is politely introducing why he is implementing such a policy through Facebook. My eyes naturally went to the writing of Kim Young-hwan, the governor of North Chungcheong Province, who was doing something big. He traces his thoughts, quoting lengthy passages of his writings to see what he's doing and how.

 

August 2nd (Facebook) said, “The Lake Park Renaissance is clearly coming our way. I took a day off from Okcheon, and took a boat ride on by Mr. Lee and looked around Busodamak. I was amazed at the meandering stream of the Geumgang River that spreads over the truly unusual gneiss. I was able to see and feel the harsh reality of rural areas and the beautiful Geumgang River. The Heavenly Park Aquatic Botanical Garden was a landscape and garden that could not be missed anywhere. Now, I come to Okcheon and reaffirm the idea that Chungbuk is the black pearl of Korea, which I see with my own eyes. But all of our efforts should be to preserve and preserve our nature. Even the walkway has to cut down too many decks and civil engineering. Wouldn't it be better to reduce artificiality and cherish nature? First of all, I will have to tear down the banner advertisements and photos of myself on the walls of the provincial government office and restore our cultural assets,” he wrote.

 

On August 3rd (Facebook), he wrote, “Yesterday, I went to Okcheon, the hometown of perfume, and saw every corner of the Geumgang River. Still, the true scenery of Odae-ri and Busodamak and the sea of ​​dreams seen from the heavenly park lie here along with me in a small mountain hut along the Dalcheon River. ah! My idea of ​​calling the North Chungcheong Province where I was born and raised as Lake Park, crossing the sea of ​​culture and the sea of ​​art, and going to the sea of ​​dreams is strong without any exaggeration. 'We do not have the sea, but there are 757 beautiful lakes, there are no ports, but there are Baekdu-Junryeong that are over 1,000 meters high, and there are no sea routes, but there are ten thousand roads leading to the continent.' and Austria, the black pearl of Korea’” and “This is a freshwater space that gained a lake over the pain of submergence, lost the waterside of beautiful rivers and valleys, and a ‘sea of ​​tears’ built up by our tears and pain. to be. Those tears gathered and became the ‘sea of ​​dreams’. Because there was no sea, there was no budget support from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and we lived with a handicap of development due to the blockage of Baekdu-daegan. ' was on his head and lived. However, in the despair of population extinction, the mountains lie down and embrace the rain, while the mountains bloom and lie down, embracing flowers and nameless grasses that could not bloom. Our tears and regrets have become lakes and the ‘sea of ​​dreams’ in front of us. I miss you already Lake Park, where autumn leaves, snow-covered winter forests, bright green buds of spring, and green grass in summer come in a variety of colors, will come before us with many stories. That is why this country is Mt. Geumsugang!” he exclaimed.

 

In this date, Governor Kim Young-hwan proudly presented that “the highest revolutionary command of the Lake Park Renaissance is the Chungcheongbuk-do Provincial Office,” and said, “This sea of ​​dreams command must pass through the castle of culture and cross the island of art. We cannot succeed without throwing away the old thinking that has been around here for a long time. should be empty Abandoning the unimpressive residence, emptying the heavy office space, taking out self-congratulatory banners and billboards, and removing old-age placards. I heard that there is a window of cultural property behind the billboard. That 'emptying' is reform. Let's have a picnic with the 370 vehicles that are sitting in the provincial government yard and put down the heavy solar panels on the roof. Let's make a sky park there. And neither the restaurant nor the data room should be like this. The Revolutionary Command in Lake Park begins a renaissance. Who doesn't know that you have to prepare meticulously and meticulously? So help me! The moonlight of Cheongpungmyeongwol will stay in this empty space,” he added.

 

In a post on August 4 (Facebook), he wrote, “I got in the car my wife was driving, and on the second day of my vacation, I went to every corner of North Chungcheong Province and returned to Goesan Mountain. I got on a cruise ship and went around Oksunbong from Janghoenaru in Danyang to see the unexplored scenery. This place will be a great tourist resource of the lake garden that is not comparable if it is supplemented a little more. I saw the Cheongpung Lake seen from Mt. Bibong in Cheongpung-myeon again within a month or two. It was a luxury garden with a wonderful view that was not inferior to any place it is now. Princess Deokju, daughter of King Gyeongsun and Crown Prince Maui stopped by Deokjusa Temple, where he had a cup of tea brewed by Monk Jeongjin. Summer is over and we are looking forward to the fall foliage. Now, what if we called Lake Park a ‘lake garden’? There is nothing strange about Chungbuk being a garden.” He said, “Our Lake Park Renaissance is not a tourism business or a development business. It is about finding the identity and brand of our Chungcheongbuk-do,” he emphasized.

 

If you follow the writings that Chungbuk Provincial Governor Kim Young-hwan himself will write, you can see that something big is going on in North Chungcheong Province. he is acting He is walking towards a place he has never been before. Seen in his eyes but invisible to the public, he is walking ahead on the road. What will be the result? his chest tightens moonilsuk@naver.com

 

*Writer/Il-Suk Moon. poet. Publ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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