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사과문, “도박으로 빚더미 앉아 패가망신..S.E.S. 고맙고 미안해”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22/01/19 [15:42]

▲ S.E.S. 출신 슈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상습도박 혐의로 논란을 빚었던 ‘1세대 걸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4년 만에 직접 사과문을 게재하며 고개를 숙였다. 

 

슈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물의를 일으킨 지 오랜 시간이 지나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된 이유는, 두려운 나머지 숨기만 해서는 제 진심을 팬분들과 국민 여러분들에게 전달 드릴수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며 “더 늦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해 용기를 내어 이렇게 글을 적게 됐다. 저로 인해 속상했을 팬분들과 국민 여러분에게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운을 뗐다.

 

이어 슈는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렸다. 이로 인해 사과의 말씀을 드리는 것 조차 매우 늦어져서 거듭 죄송한 마음이다”며 “지난 2018년 후반, 지인의 꾀임에 빠져 처음으로 시작했던 도박이 점차 규모가 커졌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도박에 몰두하게 됐다. 이로 인해 저는 십수년간의 연예인 생활로 모아뒀던 제 부동산을 포함한 모든 재산을 날리고, 빚더미에 앉아 패가망신 수준에 이르게 됐다”고 고백했다. 

 

또 슈는 “당시에는 개인파산과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싶을 정도로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그러한 선택은 제 가족들과 저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할 수 있는 인간적인 도리도 아니고, 그렇다고 모든 문제가 끝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난 4년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제 채무로 인해 제 건물의 세입자 분들의 임대차 보증금이 가압류 당하는 등 이미 큰 피해를 입은 상황이었기에 그분들이 더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채권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빚을 갚아왔다”고 전했다. 

 

슈는 “이를 위해서 반찬가게에서도 일해보고, 동대문 시장에서 옷을 판매해 보기도 하고, 지인의 식당에서 일하면서 채무 변제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제가 지은 잘못이 모두 없던 일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잘 알고 있다. 이에 대한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며 “그렇기에 지난 4년 간 진심으로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아왔다. 다시 사랑받을 자격이 있을 지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슈는 “하루빨리 저의 채무를 탕감하고 여러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S.E.S. 멤버들에게도 너무나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저 때문에 큰 고초를 겪었으면서도 항상 제 걱정을 먼저 해주고, 또 도와줬으며 제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 바로 잡아줬다”며 “이 자리를 빌어 바다 언니와 유진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고통받은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슈는 “비록 늦었지만 앞으로도 이 마음을 지켜 다시는 여러분들을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저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에게 보답하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무엇을 하던 제가 S.E.S. 로 처음 데뷔하던 24년 전 그 초심으로, 정말 열심히 살아가는 유수영의 삶을 보여드리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는 앞서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 5월 사이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총 7억 9000만원 규모로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2019년 2월 국외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된 슈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 슈는 2020년 3억 5000여만 원 상당의 대여금 청구 반환 소송에도 휩싸였고, 조정 성립으로 마무리됐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First-generation girl group’ S.E.S. Shu (real name Yoo Soo-young), a native of the country, bowed his head, posting an apology for the first time in four years.

 

Shu posted a long handwritten apology on his Instagram on the 19th, saying, “The reason I am greeting you like this after a long time since it caused a stir is because I am afraid, so I can convey my sincerity to the fans and the people. It was because I thought that there was no such thing.” “I thought it couldn’t be any later, so I gathered up the courage to write this post. I bow my head and apologize to the fans and people who must have been upset because of me,” she said.

 

Shu continued, “Four years have already passed. Due to this, I am very sorry that even my apology is very late.” “In late 2018, after being seduced by an acquaintance, the gambling that I started for the first time has gradually grown, and I have become distracted and immersed in gambling. Because of this, I lost all my property, including my real estate, which I had accumulated over the past decade as a celebrity.

 

Shu also said, "At the time, I was in a desperate situation that I wanted to make an extreme choice with personal bankruptcy, but such a choice is not a human right for my family and all those who have suffered because of me, and that doesn't mean that all problems will end. I thought no, so I worked hard to solve the problem for the past four years.” He said, “In particular, because of my debts, the rental deposits of the tenants of my building were already severely damaged, so I want them to avoid further damage. I have done my best to pay off the debt,” he said.

 

Shu said, "For this, I worked at a side dish store, tried selling clothes at Dongdaemun Market, and worked at an acquaintance's restaurant to do my best to pay off debts. Of course, I am well aware that this does not mean that all my mistakes are not without it. I am well aware that there is no excuse for this. It was a time to reflect on whether or not I deserved to be loved again.”

 

Shu said, "I just wanted to cancel my debt as soon as possible and apologize to everyone. S.E.S. I also want to say that I am so sorry to the members. Even though I went through a lot of hardship because of me, she always took care of me first, helped me, and corrected me so that I wouldn't make an extreme choice. Once again, I sincerely apologize to those who suffered because of my wrong actions.”

 

Lastly, Shu said, "Even though it's late, I will continue to keep this heart so that I won't disappoint you again, and I will do my best to repay those who have been hurt because of me. I will show you the life of Yoo Soo-young, who lives really hard 24 years ago, when she first debuted as a singer. I'm sorry again," he added.

 

Meanwhile, Su was handed over to trial on charges of habitually gambling with a total of 790 million won on several occasions abroad, including Macau, between August 2016 and May 2018. Shu, who was later charged with habitual gambling abroad in February 2019, was sentenced to six months in prison and two years of probation. In addition, in 2020, Shoo was caught up in a lawsuit to return a loan worth 350 million won, and the settlement was concluded.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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