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이선빈·한선화·정은지·최시원 ‘술꾼도시여자들’, 뻔하지 않은 공감극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21/10/15 [15:04]

▲ 이선빈·한선화·정은지·최시원 ‘술꾼도시여자들’ <사진출처=티빙>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이선빈·한선화·정은지·최시원 주연 <술꾼도시여자들>이 색다른 매력의 드라마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15일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이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 및 예방 차원,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정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선빈, 한선화, 에이핑크 정은지, 슈퍼주니어 최시원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미깡 작가의 다음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하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은 하루 끝의 술 한 잔이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다.

 

이번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이선빈은 직장에서는 악바리 싸움닭으로 소문났지만 실은 물러터진 허당인 방송작가 안소희 역을, 한선화는 통통 튀는 발랄함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함을 가진 요가강사 한지연 역을, 정은지는 생계형 종이접기 유튜버 강지구 역을, 최시원은 괴짜 마이웨이 예능 PD 강북구 역을 맡았다. 술로 우정을 쌓아온 절친 3인방 안소희·한지연·강지구와 청일점 강북구의 활약이 관심을 모은다.

 

이날 김정식 감독은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로 만든 이유에 대해 “일단 원작 ‘술꾼도시처녀들’을 재밌게 봤다. 요즘 시대가 우울한데 이렇게 방송으로나마 친구들을 만나고 술을 마시는 분위기를 많이 느껴줬으면 한다. <술꾼도시여자들>을 즐겁게 촬영했고, 즐거운 콘텐츠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많이 봐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선빈은 <술꾼도시여자들>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묻자 “참고를 하기 위해 원작을 봤는데, 주변 지인들 중 원작 웹툰을 본 분들이 많더라. 사람들이 많이 좋아해준 이유가 현실 반영, 공감대, 친근함 때문이었다고 생각한다. 그 역할에서 사람 냄새가 많이 나고, 평범한 일상일 수 있지만 치열함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선화는 “대본을 보기 전 공부감아 웹툰을 봤는데, 주변에 웹툰을 사랑하는 분들이 많더라. <술꾼도시여자들>은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리얼리티함이 굉장히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대본을 보면서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은 건 처음이지 않나 싶다. 그만큼 대본을 재밌게 읽어 <술꾼도시여자들>을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은지는 “요즘 이렇게 세 친구의 에피소드로 진행되는 작품이 많이 없는 것 같고, 원작을 봤을때도 야식 추천 등 맛있는 것들이 많이 나오더라. 그런 부분도 <술꾼도시여자들>을 재밌게 볼 수 있는 포인트이지 않나 싶다”며 “강지구 캐릭터는 원작과는 살짝 다른 매력이 있다보니 새로운 재미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술꾼도시여자들>을 많이 시청해줬으면 한다”고 답했다.

 

최시원은 “대본이 너무 재밌어서 <술꾼도시여자들> 출연을 바로 결심하게 됐다. 원작에는 강북구 캐릭터가 없다보니 원작을 보지 않았다. 보면 알겠지만 매력이 다양한 여배우분들이 나오지 않나. 한 번쯤 작업을 해보고 싶었는데, 너무 재밌고 좋은 대본이어서 <술꾼도시여자들>을 결정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시원은 <술꾼도시여자들>을 함께 한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의 첫 인상 관련해 “첫 인상과 가장 달랐던 건 이선빈이다. 이선빈은 여성스럽기만 할 줄 알았는데 저렇게 털털한 친구가 없다. 한선화는 아름답고 밝고 명랑한 보이는 그대로다. 정은지는 생각보다 더욱 터프하다. 세 명 사이에 있으면 만만치 않다. 쉽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술꾼도시여자들’ 이선빈 <사진출처=티빙>  © 브레이크뉴스



▲ ‘술꾼도시여자들’ 한선화 <사진출처=티빙>  © 브레이크뉴스



▲ ‘술꾼도시여자들’ 정은지 <사진출처=티빙>  © 브레이크뉴스



▲ ‘술꾼도시여자들’ 최시원 <사진출처=티빙>  © 브레이크뉴스



정은지는 배우들과의 호흡을 묻자 “첫 만남때부터 즐거웠다. 이선빈은 워낙 털털했고, 한선화도 편안하게 다가와줬다. 최시원은 이야기를 정말 재밌게 해주더라”고, 한선화는 “이선빈은 여성스럽고 조용할 줄 알았는데 털털하고 터프하더라. 정은지는 터프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이 있다. 최시원은 모르는 게 없고, 모범적인 배우였다. 가족극이면 큰 오빠를 해도 될 정도였다”고, 이선빈은 “워낙 연예계 선배님들이다보니 저에 대한 걱정이 컸는데, 처음 만날때부터 따뜻하게 대해주고 배려해줬다. 부족한 것도 많은데 항상 잘 챙겨줘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선빈은 <술꾼도시여자들> 안소희 역에 대해 “어떤 면에서는 귀엽기도 한 천방지축이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캐릭터다. 친구들을 좋아하고, 예능작가로 나오는 친구다보니 늘 참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친구들을 만나 술을 마시면 폭발해버리는 시한폭탄 같은 면도 있는 매력적인 친구이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선화는 한지연 역을 위해 중점을 둔 부분을 묻자 “<술꾼도시여자들> 세 친구들 중 가장 하이텐션이자, 재미를 담당하는 역할이었다. 그래서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강약조절을 잘 해서 밉지 않고 사랑스럽고 재밌는 역할로 만들고 싶었다. 이 부분에 가장 중점을 두고 캐릭터를 표현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한지연은 선을 잘 왔다갔다하는 중도를 잘 지키는 모습이 굉장히 사랑스러운데, 저도 한지연처럼 중도를 잘 지키는 센스는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정은지는 강지구 역을 위해 노력한 부분 관련해 “<술꾼도시여자들> 대본을 보면서 강지구는 굉장히 입체적인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강지구를 가장 먼저 이해해야 할 것 같았고, 강지구를 잘 이해하면서 감정선 같은 것들도 신경쓰지 않았나 싶다”며 “뻔한 대답일 수 있지만 대본 안에서 강지구가 준 힌트를 찾는 것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최시원은 <술꾼도시여자들>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비주얼, 연기 변신에 대해 “대본에 있는 강북구 캐릭터를 잘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깔끔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 보다 덥수룩한 수염 등 와일드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더욱 재밌을 것 같았다”며 “강북구 캐릭터와 실제 저의 싱크로율은 30~40% 정도다. 장난치는 것과 농담하는 모습은 비슷한데, 다른 모습들은 이해하고 싶지 않은 부분들이었다. 지금도 이해하고 싶지 않은 모습들이다. 단언컨대 공감이 안되는 모습들이 있다”고 전했다.     

   

김정식 감독은 <술꾼도시여자들>만의 차별화된 매력과 연출 포인트를 묻자 “제목이 <술꾼도시여자들>이지 않나. 드라마를 보는 분들이 술을 저절로 먹을 수 밖에 없게끔, 술이 끌리는 작품을 만드는 것에 연출 포인트를 뒀다”며 “실제 촬영하면서 모니터를 보고 있었는데, 옆에 가서 술 한잔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술을 좋아하는 분들은 분명히 좋아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정식 감독은 <술꾼도시여자들> 캐스팅 관련해 “세 친구가 친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해서 인성 좋은 배우들로만 수소문했다. 그리고 방송을 보면 이분들을 캐스팅한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세 친구가 다른 점도 있어야하고, 같은 점도 있어야하는데 각자의 다른 매력과 공통점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최시원은 상상 이상으로 캐릭터를 잘 살려줬다. 최시원이 아니었으면 안될 정도였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김정식 감독과 이선빈·한선화·정은지·최시원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 즐기는 마음으로 <술꾼도시여자들>을 촬영했는데, 저희들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잘 전달됐으면 한다. 노력을 굉장히 많이 한 작품이고, 그 진심이 잘 담겼다고 생각한다. 공감과 위로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하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선빈·한선화·정은지·최시원 주연 <술꾼도시여자들>은 오는 22일 금요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 ‘술꾼도시여자들’ 이선빈·한선화·정은지 <사진출처=티빙>  © 브레이크뉴스



-아래는 위의 글을 구글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an English <Full text>]

 

Lee Sun-bin, Han Seon-hwa, Jung Eun-ji, and Choi Si-won's <Drunk City Women> raises expectations by foretelling a drama with a different charm.

 

On the 15th, Teabing's original <Drinking City Women> held a production presentation. This production presentation was broadcast live online as part of social distancing and prevention of the spread of Corona 19 (new coronavirus infection). Director Kim Jeong-sik, actors Lee Sun-bin, Han Seon-hwa, Apink Jung Eun-ji, Super Junior Choi Si-won, etc. attended the scene.

 

Based on Mikan's next webtoon, "Drunk City Maidens," Teabing's original <Drunk City Women> is a full-fledged riding tactic drama depicting the daily lives of three women whose belief is a drink at the end of the day.

 

In this <Drunk City Women>, Lee Seon-bin plays Ahn So-hee, a broadcast writer who is rumored to be a badass fighting chicken at work, but has actually retreated, Han Seon-hwa plays Han Ji-yeon, a yoga instructor with plump youthful energy and does not know where to go, and Jung Eun-ji is a subsistence paper. Fold YouTuber Kang Ji-gu, and Choi Si-won as the eccentric My Way entertainment PD Kang Buk-goo. The three best friends who have built friendships through alcohol, So-hee Ahn, Ji-yeon Han, and Ji-ji Kang, and Gangbuk-gu, the Cheongil branch, are attracting attention.

 

On this day, director Kim Jung-sik talked about why he made the webtoon 'Drunk City Maids' into the drama 'Drunk City Girls', saying, "I enjoyed the original 'Drunk City Maids'. These days, the times are gloomy, but I hope that you can feel the atmosphere of meeting friends and drinking alcohol, even through broadcasting. I enjoyed filming <Drunken City Women>, and I think that enjoyable content came out. I hope to see you a lot.”

 

When asked why she decided to appear in <Women in the City of Drinks>, Lee Sun-bin said, "I read the original for reference, and many of my acquaintances have seen the original webtoon. I think the reason people liked it a lot was because it reflected reality, empathy, and friendliness. I decided to appear in that role because it smells like a lot of people, and it can be ordinary everyday life, but I think it can also show fierceness,” she said.

 

Han Seon-hwa said, "Before reading the script, she studied webtoons and read webtoons, and there are many people around her who love webtoons. The script for <Drunk City Women> was very interesting. I got the feeling that reality is very alive, and I think it's the first time I've felt alive while reading the script. She said she enjoyed the script so much that she got to appear in <Drunken City Women>," she said.

 

Jung Eun-ji said, “It seems that there aren’t many works with episodes of three friends these days, and even when I read the original, there are a lot of delicious things like late-night snack recommendations. I think that is also a point where you can enjoy <Drinking City Women>.” He said, “I think the character of Kang Ji-gu has a slightly different charm from the original, so it will be a new fun point. I want you to watch <Women in Drunken City> a lot.”

 

Siwon Choi said, "The script was so interesting that I decided to appear in <Women in Drunken City> right away. I did not watch the original because there was no Kangbuk-gu character in the original. As you can see, there are actresses with various charms. I've wanted to work on it at least once, but I think I didn't decide on <Women in Drunken City> because it was such a fun and good script."

 

Next, Siwon Choi said about the first impressions of Lee Seon-bin, Han Seon-hwa, and Jung Eun-ji, who worked together on <Women in the City of Drinks>, "The thing that differed the most from my first impression was Lee Seon-bin. She said that Lee Sun-bin thought she would only be feminine, but she doesn't have friends like that. Han Sunhwa is beautiful, bright and cheerful as she is. Eunji Jung is tougher than I thought. Being between three people is not easy. It's not easy," she said with a laugh.

 

When Jung Eun-ji asked about her breathing with her actors, she said, "It was fun from the first meeting with her. Lee Sun-bin was very easygoing, and Han Seon-hwa approached me comfortably. Siwon Choi said that she made the story really interesting.” Han Seonhwa said, “Lee Sunbin thought she would be feminine and quiet, but she was easygoing and tough. Eunji Jung thought she would only be tough, but she has a lovely and cute charm. Siwon Choi knew nothing and was an exemplary actor. If it was a family drama, I could do it as an older brother.” Lee Seon-bin said, “I was very worried about me because I was a senior in the entertainment industry, but from the first time we met, he treated me warmly and was considerate. There are a lot of things I lack, but I was grateful for always taking good care of me,” she said.

 

About the role of Ahn So-hee in <Drunk City Women>, Lee Seon-bin said, "She is the character most suited to the word "Choi Bang-chuk," which is cute in some ways. She likes her friends, and seeing all her friends who appear as entertainment writers, I felt that she was always patient. So I think she's a charming friend with a time bomb that explodes when she meets her friends and drinks," she said.

 

When asked about the part she focused on for the role of Han Ji-yeon, Han Seon-hwa said, "She was the most high-tension and fun-loving of the three friends in <Drunk City Women." She had a lot of things to worry about, but she wanted to make a role that was fun and lovable without being hated because she was good at controlling the dynamics. I think he expressed the character with the most emphasis on this part.” He replied, “Han Ji-yeon is very lovely how she keeps the middle way well, but like Han Ji-yeon, I also have a sense of keeping the middle.” .

 

Regarding the part she worked hard for the role of Kang Ji-ji, Jung Eun-ji said, "When I read the script for <Drunken City Women>, I thought that Kang Ji-gu is a very three-dimensional character. I thought I had to understand Kang Ji-gu first, and I think I understood Kang Ji-ji well and didn't care about things like emotional lines." said.

 

Regarding the visual and acting transformation that he wants to show through <Women in Drunken City>, Siwon Choi said, "I tried to make good use of the character of Gangbuk-gu in the script. It seemed like it would be more fun to show a wild side such as a bushy beard than to show a neat appearance. The appearance of joking and joking is similar, but the other aspects are parts that I did not want to understand. They are still things I don't want to understand. In a nutshell, there are aspects that I can’t empathize with.”

   

When asked about the distinctive charm and directing points of <Women in Drunken City>, director Kim Jung-sik said, "Isn't the title of <Women in Drunken City>? I put the directing point on making a work that attracts alcohol so that people who watch the drama will have no choice but to drink alcohol. I think people who like alcohol will definitely like it.”

 

In particular, director Kim Jung-sik said about the casting of "Women in Drunken City", "I thought that three friends shouldn't be close, so I asked only actors with good character. And if you watch the show, I think you'll know why they were cast. The three friends should have different points and have the same points, but I think they showed their different charms and commonalities. It would not have been possible without Choi Siwon.”

 

Lastly, director Kim Jeong-sik and director Lee Seon-bin, Han Seon-hwa, Jung Eun-ji, and Choi Si-won said, "We filmed <Drunk City Women> with one heart and one heart, and I hope our bright and positive energy is delivered well. It's a work that puts a lot of effort, and I think the sincerity is well expressed. I am confident that I will be able to give you sympathy and comfort, so I ask for your interest and love.”

 

Meanwhile, <Drunken City Women>, starring Lee Sun-bin, Han Seon-hwa, Jung Eun-ji, and Choi Si-won, will be released exclusively on TV on Friday, the 22nd.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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