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노무현이 원했던 세상은 어떤 세상?

“일개 시민이 한국 정치에 바라는 것...”

황흥룡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21/09/13 [14:44]

▲ 황흥룡 칼럼니스트.    ©브레이크뉴스

1. 공통적으로 바라는 것

 

여야, 진보 보수 후보 모두 어떤 지역적 연고를 끌어들여, 어디의 아들과 딸, 어디의 며느리와 사위, 어디의 손주 같은 표현을 안 쓰고 선거운동 하는 세상이 왔으면 합니다.

 

2. 소위 진보 진영에 바라는 것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발자취와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말을 안 해도 되는 세상이 왔으면 합니다. 저 역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을 지지했고 그분들께 표를 줬지만 그래도 앞으로 언젠가는 새로운 세상에 맞는 기치와 철학을 표방하고 자기만의 정치적 비전을 펼쳐갈 수 있는 인물들이 더 많이 등장했으면 합니다.

 

제가 문외한이어서 잘 모르겠지만 해외 서구 나라들도 대선에 나와서 과거의 지도자들의 이름을 쭈욱 거명하면서 그 사람들의 정신을 계승할 테니까 표를 달라고 하는지요?

 

설령 그런 전통이 있다 해도 제 생각에 그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도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그늘을 벗어나서 자기만의 확고한 정치적 색깔을 갖고 새로운 세상에 도전할 수 있는 그런 정치 풍토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당장에는 어렵다는 것을 잘 압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꼭 그렇게 되었으면 합니다. 그것이 김대중, 노무현이 원했던 세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heungyong57@hanmail.net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What kind of world did Kim Dae-jung and Roh Moo-hyun want?

“What a single citizen wants from Korean politics…”

-Hwang Heung-ryong, columnist

 

1. What you want in common

I would like to see a world where both the opposition and progressive conservative candidates draw in some regional ties to campaign without using expressions such as sons and daughters, daughter-in-law and son-in-law, and grandchildren.

2. What to expect from the so-called progressive camp

I want a world where we don't have to say that we will inherit the footsteps and spirit of Kim Dae-jung, Roh Moo-hyun, and Moon Jae-in. I also supported Kim Dae-jung, Roh Moo-hyun, and Moon Jae-in, and I voted for them, but I hope that someday in the future, there will be more people who can stand up for their own political vision and stand for banners and philosophies that fit the new world.

I'm not sure because I'm an outsider, but do western countries ask for votes because they're going to run in the presidential election and continue to name the leaders of the past and inherit the spirit of those people?

Even if there is such a tradition, I don't think it is.

I hope that we too will create a political climate where we can step out of the shadows of Kim Dae-jung, Roh Moo-hyun, and Moon Jae-in and challenge the new world with our own firm political colors.

Of course, I know it's difficult right now. But I hope to do that someday. I think that would be the world Kim Dae-jung and Roh Moo-hyun wanted. heungyong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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