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N 드라마 라인업 |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K드라마 열풍의 주역으로 떠오른 tvN이 2021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 세계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할 신작들을 내놓는다.
tvN은 지난 2020년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다수의 작품들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 잡으며 K드라마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사랑의 불시착’은 미국 주간지 ‘옵저버’를 통해 ‘종이의 집’, ‘기묘한 이야기’, ‘워킹데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드라마 시리즈와 함께 거론되며 넷플릭스 TV쇼 6위를 차지했으며,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인터내셔널 TV쇼 TOP10에 선정돼 극찬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상반기에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빈센조’, ‘나빌레라’ 등의 작품들과, 현재 방송중인 ‘마인’,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 에 이르는 작품들 역시 국내의 시청자들은 물론, 해외 시청자들의 이목까지 사로잡으며 ‘K드라마’를 선도하는 채널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지난달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6위로 종영한 ‘빈센조’는 넷플릭스에서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 오늘의 TOP10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전 세계 드라마 순위 4위까지 기록하며(5월 12일 기준) K드라마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tvN표 선굵은 장르물의 가능성을 시사한 ‘마우스’는 tvN 역대 수목극 시청률 5위로 종영했으며, '루카 : 더 비기닝'은 유전학, 인간의 진화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루며 장르물의 외연을 확장했다는 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나빌레라'는 그 동안 드라마에서 조명되지 않았던 실버세대의 고민을 담아내며 세대 간 소통을 따뜻하게 그려내며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최고 시청률 10.6%(닐슨, 유료 플랫폼,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순항중인 ‘마인’은 전면에 나선 여성들의 주체적인 모습을 그려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생 속 진짜 자신의 것을 찾아나가는 내용을 담아 촘촘한 극본과 연출에 화려한 비주얼, 블랙 코미디적 요소가 곁들여져 기존의 재벌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들보다 한 단계 더 진화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tvN표 판타지 로맨스 ‘멸망’은 국내 열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전 세계 150여 개국에 선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미주, 유럽 등에 서비스되는 OTT인 Viki를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최대 OTT인 Viu, U-NEXT(일본), iQIYI(대만), 그리고 홍콩 지상파 채널 NOW TV에 방영권이 선판매됐으며, 일본에서는 한류전문채널 Mnet Japan을 통해서도 하반기 중 방송 예정이다.
지난 주 첫 방송된 ‘간 떨어지는 동거’는 평점 9.97점의 동명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장기용 분)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혜리 분)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다. 첫 방송부터 신선한 연출과 위트 넘치는 대사, 싱크로율을 뛰어넘는 배우들의 연기 활약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국내외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tvN이 하반기에는 더욱 풍성해진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꽉 채운다. 오는 17일 밤 9시 첫 방송을 확정 지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18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금토 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 7월 첫 방송을 앞둔 ‘악마판사’와 ‘너는 나의 봄’를 비롯해, ‘더 로드 : 1의 비극’, ‘갯마을 차차차’, ‘하이클래스’, ‘유미의 세포들’, ‘지리산’, ‘어사와 조이’, ‘불가살’ 이 2021년 하반기 tvN 드라마의 라인업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먼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우정과 사랑을 담은 작품.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의 연기 앙상블이 극적 재미를 살리는 것은 물론, 더 단단해진 팀워크와 시너지를 자랑할 전망. “소소한 일상을 더 따뜻하고 농밀하게 그려내겠다”라고 말한 신원호 감독의 말처럼 이번에도 보는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채워질 전망이다.
‘보이스4: 심판의 시간’(연출 신용휘/극본 마진원/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보이스 프로덕션)은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시즌4는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하면서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범죄자로 인해 궁지에 몰린 보이스 프로파일러와 타협을 불허하는 원칙주의 형사의 새로운 골든타임 공조를 박진감 있게 그릴 예정이다. 배우 송승헌, 이하나가 주연으로 확정돼 기대지수가 한층 고조된다.
‘악마판사’(극본 문유석/ 연출최정규/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드라마.
시범재판부 재판장 강요한 역의 지성은 법정쇼의 악마판사로 분해 법관의 가면을 쓰고 탐욕스러운 권력자들을 가차 없이 징벌한다. 강요한의 유일한 최대 숙적인 사회적 책임 재단 상임이사 정선아 역의 김민정은 특유의 묵직한 연기 내공으로 권력자들을 좌지우지하는 매혹적 주재자로 분한다. 디스토피아 속 유일한 희망으로 비칠 시범재판부 배석 판사 김가온 역 진영과 김가온의 오랜 친구이자 광역수사대 형사 윤수현 역의 박규영이 극의 재미를 더한다.
 ▲ tvN 드라마 라인업 |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 제작 화앤담픽쳐스)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서현진은 새 출발을 위해 구구빌딩으로 이사하지만 그 곳에서 살인사건과 아래층 남자 주영도와 엮이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마주하게 되는 호텔 컨시어지 매니저 강다정 역을 맡았다. 김동욱은 모든 것을 단숨에 파악하는 똑똑하고 멋진 모습 뒤에 숨겨진 허당스러움이 있는, 정작 자신의 상처는 위로받지 못한 채 평생을 살아온 정신과 전문의 주영도 역으로 나선다. 윤박은 어느 날 갑자기 강다정 앞에 나타나 다정의 마음을 힘차게 두드리는 채준 역을 맡았고, 남규리는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을 두려워하게 된 배우 안가영 역으로 분해 기대감을 높인다.
‘더 로드 : 1의 비극’(극본 윤희정/ 연출 김노원/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 그레이트 쇼)은 대한민국 상위 1퍼센트만이 거주하는 ‘로얄 더 힐’의 추악한 욕망과 비밀 그리고 죄의식과 구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신뢰받는 국민 앵커 백수현 역의 지진희, 대한민국 정계를 쥐고 있는 제강 그룹 회장의 딸이자 백수현의 아내 서은수 역의 윤세아, 보도국 소속 아나운서 차서영 역의 김혜은이 주연을 맡았다.
‘갯마을 차차차’(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지티스트)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과 만능 백수 홍반장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린 작품.
치과의사로 완벽한 스펙을 가졌지만 내면은 다소 헐렁한 ‘윤혜진’역의 신민아와 서사 그 자체의 외모에 판타스틱한 소프트웨어까지 장착했지만 공식적인 직업은 무직인 ‘홍두식’역의 김선호가 만나 펼치게 될 환상적인 로코 케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이클래스’(연출 최병길/ 극본 스토리홀릭/ 제작 프로덕션에이치, 에이치월드픽쳐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를 배경으로, 죽은 남편의 여자를 아들의 같은 반 친구 엄마로 만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조여정은 남편을 죽게한 여자로 몰리고 파라다이스 같은 섬으로 옮겨가나 그 곳에서마저 미운 오리새끼가 되는 ‘송여울’ 역을, 김지수는 국제학교의 여론을 쥐락펴락하는 모태 금수저 ‘남지선’ 역을 맡아 열연한다. 여기에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해결사 ‘대니 오’ 역 하준과 송여울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미는 싱글맘 ‘황나윤’ 역의 박세진, 허영과 이기심의 결정체인 왕년의 톱배우 ‘차도영’ 역의 공현주도 더해져 외로운 주인공이 남편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며 여자들의 적나라한 민낯을 어찌 대면할지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2021년 하반기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연출 이상엽/ 크리에이터 송재정/ 극본 김윤주·김경란/ 제공 TVING/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메리카우·스튜디오N)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김고은 분)의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누적 조회 수 32억 뷰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한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김고은은 지난 연애에 실패한 충격으로 '사랑 세포'가 혼수 상태에 빠져버린 평범한 직장인 유미로 분한다. 안보현은 첫 눈에 반한 유미에게 직진하여 유미의 '사랑 세포'를 깨우는 단순, 솔직 매력의 게임 개발자 구웅 역을 맡는다. 각종 연애 기술을 섭렵했다고 자부하는 앙큼한 유미의 직장 후배 루비 역으로 변신하는 이유비와 구웅의 게임 회사 동료이자 인기 만점 야망 가득한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 새이 역의 박지현이 합류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제작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은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킹덤’ 시리즈와 ‘시그널’ 등으로 전 세계 주목을 받은 김은희 작가와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배우 전지현과 대체 불가의 존재감을 가진 주지훈이 극을 이끌 두 주인공으로 합류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드라마 팬들의 가슴을 벌써부터 설레게 하고 있다.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 역의 전지현과 신입 레인저 강현조 역의 주지훈의 첫 스틸 공개만으로도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섰던 ‘지리산’은 K드라마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할 하반기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사와 조이’(극본 이재윤/ 연출 유종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몽작소)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돼버린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조선시대 기별부인(이혼녀)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 쑈’다.
매너리즘 만렙의 허우대만 멀쩡한 종6품 공무원 ‘라이언(羅二言)’ 역 옥택연과 유교의 성지 조선에서 시대를 앞서 나간 현실주의자 ‘김조이(金祚怡)’ 역 김혜윤이 호흡을 맞춰 통쾌한 팔도 감찰 수사를 펼칠 예정이다.
‘불가살’(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장영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쇼러너스)은 600년 동안 사람으로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며 전생을 기억하는 여자와, 600년 동안 요괴 불가살(不可殺)이 되어 죽지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
600년 전 인간이었으나 불가살이 된 존재 ‘단활’ 역의 이진욱, 과거의 인연이 악연이 되어 활의 복수의 대상이 된 ‘민상운’ 역 권나라, 엄청난 재력가이자 소외된 사람들을 돕고, 정치인들의 막강한 후원자로 알려진 ‘옥을태’ 역의 이준, 과거 활의 아내 ‘단솔’ 역 공승연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뿐만 아니라 정진영, 박명신, 김우석까지 연기 내공을 가진 베테랑과 통통 튀는 신예가 어우러진 배우 조합으로 신 캐릭터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CJ ENM IP운영본부 김제현 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2021년 상반기에도 국내외 드라마 팬들의 사랑의 힘입어 tvN 드라마가 K드라마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 이제는 전 세계 시청자들을 아우르는 해외 OTT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드라마들과 순위를 견주며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역시 전 세계 드라마 팬들을 열광시킬 더욱 풍성한 라인업을 준비했다. 티빙 등 국내외 OTT 파트너와 전략적 협의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콘텐츠의 가치와 위상을 높여 K드라마를 이끄는 No.1 채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CJ ENM 해외콘텐츠사업국 김도현 국장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tvN 드라마는 해외 수많은 파트너사들 사이에서도 콘텐츠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세계적으로 K드라마 열풍을 리딩하고 있다"며 "장르의 다양성과 콘텐츠 우수성이라는 자사 콘텐츠의 강점이 해외에서도 각광받으며 해외 매출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2021년 상반기 tvN 드라마 역시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이뤘고, 하반기 기대작들 역시 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아래는 위의 글을 구글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an English <Full text>]
tvN, which has emerged as a leading player in the K-drama craze, will release new works that will excite drama fans around the world in the second half of 2021, following the first half of 2021.
tvN announced the status of K-drama by catching the attention of viewers around the world beyond Korea with a number of works such as 'Crash Landing on You' and 'Psycho But It's Okay' in 2020. 'Crash Landing on You' was mentioned along with world-famous drama series such as 'Paper House', 'Stranger Things', and 'The Walking Dead' through the US weekly magazine 'The Observer' and ranked 6th on Netflix TV show, 'Psycho But It's okay' was selected as one of the top 10 international TV shows selected by the New York Times and received rave reviews.
In addition, works such as 'Vincenzo' and 'Navillera', which were introduced 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and 'Navillera', which were introduced 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works ranging from 'Main' and 'One day destruction entered our house (hereinafter referred to as 'Destruction')' They are also solidifying their image as a channel leading 'K-Drama' by capturing the attention of not only domestic viewers but also overseas viewers.
'Vincenzo', which ended last month with the 6th highest viewership rating for tvN dramas, not only took the top 10 spot in today's TOP10 in Korea and other Asian countries on Netflix, but also ranked 4th in the world's drama rankings (as of May 12), the status of K-dramas. raised the
In addition, 'Mouse', which suggested the possibility of a bold genre of tvN's list, ended with the 5th highest viewership rating for tvN's all-time Wed-Thu dramas, and 'Luca: The Beginning' dealt with the unconventional subjects of genetics and human evolution, and it was evaluated that the genre expanded its scope received. In addition, 'Navillera' conveyed a warm impression by portraying the communication between generations by expressing the concerns of the silver generation, which had not been highlighted in the drama.
In particular, 'Mine', which is cruising with the highest viewership rating of 10.6% (Nielsen, paid platform, and metropolitan area standards), is getting a great response by depicting the independent appearance of women on the front lines. It is evaluated that it has evolved one step further than the existing dramas with chaebols as the main characters, as the dense screenplay and directing, along with splendid visuals and black comedy elements, contain the content of finding one's true self in life.
tvN's fantasy romance 'Destruction' was pre-sold to more than 150 countries around the world amid growing domestic heat. The broadcasting rights were pre-sold to Viki, an OTT service in the Americas and Europe, Viu, the largest OTT in Southeast Asia such as Singapore and Malaysia, U-NEXT (Japan), iQIYI (Taiwan), and Hong Kong terrestrial channel NOW TV. It is also scheduled to air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through the channel Mnet Japan.
The first broadcast last week was based on a Naver webtoon of the same name with a rating of 9.97, and the 999-year-old Gumiho senior Shin Woo-yeo (played by Jang Ki-yong) and the cool-looking 99-year-old Lee Dam (played by Lee Hye-ri) are confused because of a marble. It is an inhuman romantic comedy that unfolds while living in a house. From the first broadcast, fresh directing, witty lines, and actors' performances that surpassed the synchronization rate fascinated viewers.
tvN, which drew the attention of domestic and foreign viewers, fills the expectations of viewers with an even richer lineup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Wise Doctor Life Season 2’, which will be aired for the first time at 9 pm on the 17th, the Friday-Saturday drama ‘Voice 4: Time of Judgment’, which will be aired for the first time at 10:50 pm on the 18th, and ‘Devil Judge’, which will be broadcasted for the first time in July and 'You Are My Spring', 'The Road: Tragedy of 1', 'Gae Village Cha Cha Cha', 'High Class', 'Yumi's Cells', 'Mt. Jiris', 'Eosa and Joy', and 'Invincible' The lineup of tvN dramas in the second half of 2021 will be colorfully decorated.
First of all, 'Wise Doctor Life Season 2' (directed by Shin Won-ho/drama Lee Woo-jung/ planning tvN/ production egg is coming) is a hospital called a microcosm of life where some people are born and some end their lives. A work that contains the friendship and love of 20-year-old friends that can be seen by looking at them.
The acting ensemble of Jo Jung-seok, Yoo Yeon-seok, Jung Kyung-ho, Kim Dae-myung, and Jeon Mi-do is expected to bring out dramatic fun as well as stronger teamwork and synergy. As director Shin Won-ho said, “I will portray the small daily life more warmly and densely,” it is expected that this time will also be filled with stories that viewers can sympathize with.
'Voice 4: Time of Judgment' (directed by Shin Yong-hwi/played by Ma Jin-won/produced by Studio Dragon, Voice Production) is a sound chase thriller depicting the fierce records of the members of the 112 Reporting Center defending the golden time at the crime scene.
Season 4 is a thrilling new golden time collaboration between a voice profiler who is cornered by a criminal with the same ability as a killer who commits a brutal crime by invitation and a principled detective who cannot compromise. Actors Song Seung-heon and Lee Ha-na have been confirmed as the lead roles, raising expectations even further.
‘Devil Judge’ (played by Moon Yoo-seok / directed by Choi Jeong-gyu / produced by Studio Dragon, Studio & New) is a drama that throws a message about justice through a live court show in which the entire nation participates in the background of a fictional dystopian Korea.
Ji-sung, who plays the role of Judge Kang Ha-han of the trial court, disassembles as a demon judge in a courtroom show, wears the mask of a judge and punishes greedy powers mercilessly. Kim Min-jung, who plays Jeong Seon-ah, executive director of the Social Responsibility Foundation, who is Kang Ha-han's only and greatest enemy, plays the role of a seductive ruler who controls those in power with his unique heavy acting skills. Jinyoung, who plays Kim Ga-on, a judge who will be the only hope in the dystopia, and Park Gyu-young, who plays Yoon Soo-hyun, an old friend of Kim Ga-on and detective in the Metropolitan Investigation Unit, add to the fun of the play.
'You Are My Spring' (played by Lee Mi-na, directed by Ji-hyeon Jeong, produced by Hwa & Dam Pictures) is a story that begins when people who live under the name of 'adult' with their seven-year-old in their hearts gather in the building where the murder took place.
Seo Hyun-jin moves to the Gugu Building for her new start, but there she plays Kang Da-jeong, a hotel concierge manager who faces her own childhood as she gets involved in a murder case and downstairs man Joo Young-do. Kim Dong-wook takes on the role of Joo Young-do, a psychiatrist who has lived his whole life without being comforted by his own wounds, who have the absurdity hidden behind his smart and wonderful figure who grasps everything at once. Yoon Park takes on the role of Chae Joon, who suddenly appears in front of Kang Da Jung one day and knocks Da Jung's heart vigorously, while Nam Gyu Ri takes on the role of Ahn Ga Young, an actress who is afraid of loving someone again.
'The Road: Tragedy of 1' (played by Yoon Hee-jung/Directed by Kim No-won/ Planning Studio Dragon/ Production The Great Show) is a story about the ugly desires, secrets, guilt and salvation of 'Royal The Hill', where only the top 1% of Korea live. A drama depicting Ji Jin-hee as Baek Soo-hyeon, a trusted national anchor, Yoon Se-ah as Seo Eun-soo, the daughter of the steel group chairman and wife of Baek Soo-hyun, who holds the political world in Korea, and Kim Hye-eun as Cha Seo-young, an announcer at the news agency.
‘Gae Village Cha-Cha-Cha’ (directed by Yoo Je-Won/Screenwriter Shin Ha-Eun/ Production Studio Dragon, GTist) is a work depicting the healing romance of tiki-taka in ‘Gongjin’, a sea village full of salty smells of people and a realistic dentist Yoon Hye-jin and an all-rounder, Banjang Hong.
Shin Min-ah, who has perfect specs as a dentist, but is somewhat baggy on the inside, and Kim Seon-ho, who plays the role of “Hong Doo-sik,” who is unemployed even though she has installed fantastic software in the appearance of the narrative itself, will meet and unfold a fantastic roco chemistry. attention is focused.
'High Class' (directed by Choi Byung-gil / Script Story Holic / Produced and produced by H, H World Pictures) is set in a luxurious international school located on a paradise island, where her deceased husband's woman is the mother of her son's classmate. A mystery that begins with the
Jo Yeo-jeong takes on the role of 'Song Yeo-wool', who is driven to the woman who killed her husband and moves to a paradise-like island, and even becomes an ugly duckling there, and Kim Ji-soo plays 'Nam Ji-seon', a mother's golden spoon who controls public opinion in international schools. take on the role of In addition, Ha-joon, who plays Danny Oh, a former ice hockey player, and Park Se-jin, who plays Na-yun Hwang, the single mother who is the only one to reach out to Song Yeo-wool, and Gong Hyeon-joo who plays the role of 'Cha Do-yeong', a former top actor who is the epitome of vanity and selfishness. The lonely protagonist digs up the secrets of her husband and how she will face the naked faces of women, amplifying interest in the drama.
Teabing's original 'Yumi's Cells' (directed by Lee Sang-yeop / creator Song Jae-jeong / playwright Kim Yun-ju, Kim Kyung-ran / provided by TVING / produced by Studio Dragon, Mary Cow, Studio N), which will be released simultaneously on TV and tvN in the second half of 2021, eats and loves with cells It is a cell-stimulating sympathetic romance depicting the story of an ordinary Yu-mi (Kim Go-eun) who grows up and grows up.
It is based on the original Naver webtoon of the same name, which achieved a phenomenal record of cumulative views of 3.2 billion views. Go-eun Kim takes on the role of Yu-mi, an ordinary office worker whose 'love cell' falls into a coma due to the shock of her failed love affair. Ahn Bo-hyun takes on the role of Goo Woong, a game developer with simple and honest charm who goes straight to Yu-mi, who is in love with her at first sight, and wakes up Yu-mi's 'love cell'. Yu-bi Lee, who transforms into Ruby, Yu-mi's coworker who prides herself on mastering various dating techniques, and Park Ji-hyun, who plays the role of Sae-i, Goo-woong's game company colleague and popular ambitious girlfriend (girlfriend), joined to energize the play. going to put
'Mt. Jirisan' (played by Eun-hee Kim, directed by Eung-bok Lee, produced by A-Story, Studio Dragon, Baram Pictures) is a mystery drama depicting the stories of people climbing the mountain against the backdrop of the vast, unexplored scenery of Mt. Jirisan.
Writer Kim Eun-hee, who received worldwide attention for her works such as “Kingdom” series and “Signal,” and director Lee Eung-bok, who directed “Mr. Sunshine,” “Goblin,” and “Descendants of the Sun,” collaborated. Actor Jeon Ji-hyun, who does not need a modifier, and Joo Ji-hoon, who has an irreplaceable presence, join the two main characters to lead the play, and are already thrilling the hearts of drama fans around the world as well as in Korea.
Jirisan National Park, which stood at the center of a hot topic just by revealing the first stills of Jeon Ji-hyun as Seo Yi-gang, the best ranger in Jirisan National Park and Ju Ji-hoon as new ranger Hyeon-jo Kang, is attracting attention as a highly anticipated work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that will once again realize the status of K-drama. have.
‘Usa and Joy’ (play by Lee Jae-yoon / Directed by Yoo Jong-sun / Produced by Studio Dragon) , Mongjakso) is a 'cheerful comic couple investigative show' about a woman who is divorced from the Joseon Dynasty, who rushes in search of happiness with a well-to-do gourmet Doryung, but Hou-dae, who has been pushed back and turned into a mess.
Taecyeon Ok, a 6th-class civil servant who is well-mannered, and Hye-yoon Kim, a realist who was ahead of its time in the Confucian holy land Joseon, worked together to investigate the eight provinces. is going to unfold.
'Invincible' (play Kwon So-ra, Seo Jae-won/Director Jang Young-woo/Producer Studio Dragon, Show Runners) is about a woman who repeats death and reincarnation as a human for 600 years and remembers her previous life, and a monster incapacitated for 600 years. This is the story of a man who cannot die.
Jin-wook Lee as ‘Dan-hwal’, who was human 600 years ago but became invincible, Kwon-na-ra as ‘Min Sang-woon’ who became the target of revenge due to a bad relationship in the past, and a powerful supporter of politicians, helping the underprivileged. Lee Jun, known as 'Ok Eul-Tae', and Gong Seung-Yeon, the former wife of the bow, 'Dan Sol', have been cast. In addition, Jung Jin-young, Park Myung-shin, and Kim Woo-seok are foretelling the appearance of new characters as a combination of veterans with acting skills and a budding rookie.
Kim Je-hyeon, head of CJ ENM's IP Operations Division, said, "Following last year, in the first half of 2021, thanks to the love of domestic and foreign drama fans, tvN dramas were able to stand tall as the main characters of K-dramas. Now, it is standing shoulder to shoulder by comparing the rankings with world-famous dramas in overseas OTT that encompasses viewers around the world. In the second half of this year, we also prepared a richer lineup that will thrill drama fans around the world. Through strategic consultations with domestic and overseas OTT partners such as Teabing, we will enhance content competitiveness and enhance the value and status of content, becoming the No. 1 channel leading K-drama.”
Director Kim Do-hyeon of CJ ENM's Overseas Contents Business Bureau said, "tvN dramas, which are gaining popularity not only in Korea but also abroad, are recognized for their content value among numerous overseas partners, and are leading the K-drama craze worldwide." The strength of our content, namely content excellence, has been spotlighted overseas and our overseas sales are also on the rise.” He added, “The tvN dramas in the first half of 2021 also achieved good results overseas, and the expected works in the second half also drew keen interest from overseas buyers. there,” he sa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