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코로나 백신 맞고 사망, 인과성 인정 어렵다" 잠정 결론

노보림 기자 | 기사입력 2021/03/08 [15:22]

▲ 광주·전남사진기자단 = 3일 오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병원 의성관에 설치된 호남권역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 대상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의료진이 희석된 백신을 주사기에 넣고 있다. 2021.03.03.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노보림 기자=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은 8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사망 신고 8건을 조사한 결과 백신과 사망 간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사망한 환자 대부분이 백신 예방접종 때문이 아닌 기저질환 악화로 숨졌을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질병청 피해조사반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7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6일까지 보고된 8건의 사망 사례를 검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피해조사반은 "조사 대상 8건의 사망사례는 접종 후 급격히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아나필락시스에 해당하지 않았다"면서 "같은 기관, 같은 날짜, 같은 제조번호 백신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확인한 결과 중증 이상반응 사례는 없어 백신 제품의 이상이나 접종 과정상의 오류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백신은 1개 병(바이알)으로 여러 명이 접종하는데, 사망한 환자와 같은 병에 든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이상반응이 없어 제품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피해조사반은 이어 "현재까지 수집·분석된 자료를 근거해보면 사망당시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추정되는 소견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반면 기저질환의 악화로 인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다른 추정 사망 원인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에 조사를 실시한 8명의 사망자는 모두 요양병원 입원환자였으며 기저질환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조사반이 분석한 다른 추정 사망원인은 뇌출혈, 심부전, 심근경색증, 패혈증, 급성간염 등이다.

 

다만 피해조사반은 "조사대상 중 4건이 현재 부검 중으로, 최종 부검 결과를 확인해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에서 추가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기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Provisional conclusion of the Agency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orona Vaccine Death, It is Difficult to Recognize Causality"

 

The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KCDC) corona 19 vaccination damage investigation team revealed that it is difficult to recognize the causality between the vaccine and death as a result of investigating 8 cases of death reports after the corona 19 vaccination.

 

It was judged that most of the patients who died would have died from exacerbation of the underlying disease, not from vaccination.

 

At the Corona 19 regular briefing held at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in Osong, Chungcheongbuk-do on the afternoon of the same day, the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KCDC) damage investigation team said, "We held a closed meeting on the 7th and reviewed 8 cases of death reported by the 6th.

 

The damage investigation team said, "The eight cases of death to be investigated did not correspond to anaphylaxis, which could lead to sudden death after vaccination." There was no case of reaction, so it was judged that the possibility of an error in the vaccine product or an error in the inoculation process was low.”

 

Several people are vaccinated with a single bottle (vial) of the Corona 19 vaccine, and it is not a problem with the product because people who received the vaccine in the same bottle as the deceased patient did not have adverse reactions.

 

The damage investigation team said, "Based on the data collected and analyzed so far, no findings presumed to be adverse reactions after vaccination at the time of death were confirmed." It was confirmed."

 

In fact, all of the eight fatalities that were investigated were hospitalized patients and were found to have underlying diseases. Other presumed causes of death analyzed by the damage investigation team were cerebral hemorrhage, heart failure, myocardial infarction, sepsis, and acute hepatitis.

 

However, the damage investigation team said, "4 of the investigation targets are currently undergoing autopsy, and the final autopsy results will be confirmed and further evaluation will be conducted by the vaccination damage investigation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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