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코로나19 혁신의 기회 체질 근본적으로 바꿔야”

대한항공 창립기념사서 ‘혁신’ 강조..조직·업무방식·소통문화 개선 약속

최애리 기자 | 기사입력 2021/03/02 [11:24]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한진그룹

 

브레이크뉴스 최애리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코로나19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삼아 대한항공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 회장은 2일 대한항공 창립 52주년을 맞아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에 창립기념사를 옴리며, 이 같이 말했다. 대한항공 창립일은 1969년 3월 1일이다.

 

먼저, 조 회장은 “반세기를 지나 100년 기업을 향해 첫 발걸음을 내디뎠던 지난 해는 안타깝게도, 항공업계 사상 유례없는 최악의 한 해였다”며 “하지만 대한항공 임직원 모두는 최악의 상황에 최선의 노력으로 대응하며 매출 7조4050억원, 영업이익 2383억원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우리의 저력과 역량을 세상에 여실히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올 한해 위기 극복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자 한다”며 “코로나19는 우리에게 여러 고통스러운 상황들을 초래했지만, 한편으론 우리가 달라질 계기를 마련해 준것 또한 사실이다. 그래서 이 시기를 ‘혁신’의 기회로 삼아 여러분과 함께 대한항공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꿔 나아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혁신은 거창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다”라며 “계절이 바뀌면 우리는 계절에 맞게 옷을 갈아입는다. 옷은 우리의 모습을 돋보이게도 하지만, 지역에 따라 날씨에 따라 옷을 다르게 입는 것처럼 옷의 근본적인 역할은 우리가 환경에 더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에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코로나19는 ‘비즈니스의 계절’을 바꿔 놓았다. 이제 더 이상 이전의 옷으로는 새로운 비즈니스 계절에 적응하고 대응할 수 없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계절에 맞는 옷을 만들고 입는 것, 그것이 곧 혁신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 회장은 사람의 신체에 해당하는 ‘조직’, 행동에 해당하는 ‘업무 방식’, 말투에 해당하는 ‘소통 문화’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 회장은 “대한항공이 이러한 모습을 갖추고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세상에서 누구보다 높이 비상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저부터 혁신을 실천하겠다”며 “그 기반 위에 아시아나항공도 성공적으로 인수해 ‘함께, 더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말했다.

 

break9874@naver.com

 

아래는 위의 글을 구글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an English <Full text>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Won-Tae Cho, Chairman of Hanjin Group, “We need to fundamentally change the nature of the opportunity for Corona 19 innovation”
-Reporter Choi Ae-ri

 

Hanjin Group Chairman Cho Won-tae ordered to the executives and employees, "We must use the Corona 19 crisis as an opportunity for innovation to fundamentally change the nature of Korean Air."


On the 2nd, on the 2nd, in celebration of the 52nd anniversary of the founding of Korean Air, Chairman Cho delivered a commemorative message on the company's intranet bulletin board, and said: Korean Air was founded on March 1, 1969.


First, Chairman Cho said, “Unfortunately, last year, when we took our first step toward a company for 100 years, after half a century, it was the worst year unprecedented in the airline industry. By responding to them, we have created substantial results of KRW 7.40 trillion in sales and KRW 238.3 billion in operating profits, demonstrating our potential and capabilities to the world.”


“It is still a difficult situation with Corona 19, but as we have been so far, we want to lay the foundation for overcoming the crisis this year.” It is also true. So, using this period as an opportunity for “innovation,” I hope that we will radically change the nature of Korean Air together with you.”


Chairman Cho said, “Innovation is not something tremendous or difficult.” “When the seasons change, we change clothes according to the seasons. "Clothes make us stand out as well, but as we dress differently according to the weather in different regions, the fundamental role of clothing is to help us better adapt to the environment."


“Corona 19 has changed the'business season'. It is no longer possible to adapt and cope with the new business season with the old clothes anymore. “Creating and wearing clothes suitable for the new business season called the Weed Corona era, that is innovation.”


In addition, Chairman Cho announced that he would improve the “organization” for the human body, the “work method” for behavior, and the “communication culture” for speech.


Finally, Chairman Cho said, “I will practice innovation from me so that Korean Air can take this shape and become a company that is soaring higher than anyone else in the changed world after Corona 19.” , Let's concentrate all our capabilities so that we can fly more powerfu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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