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의원, 미혼모 ‘나홀로 출산’ 출생신고지원법 발의

출생증명서 대체 서면 규정 정비와 유전자 검사비 지원으로 출생신고 소외 없도록 개선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21/02/26 [13:56]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전북 익산을)의원이 미혼모 등의 나홀로 출산시 출생신고를 지원하기 위한「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과「한부모가족지원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병도 의원은 “‘나홀로 출산’등 취약 환경에서 출산한 산모와 아이는 출생신고조차 어려운 상황이다”며, “법률 개정을 통해 국민건강보험 혜택 등 출생신고의 사각지대가 보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지난 2019년 통계청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병원 외 장소에서‘나홀로 출산’은 통계상 잡힌 것만 1,556건에 달하고 있는데, 이 경우 의사나 조산사가 작성한 출생증명서를 제출할 수 없어 출생신고가 지체되거나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 중 학대아동이 출생신고조차 되어있지 않은 사실이 밝혀져 관련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 의원은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개정을 통해‘나홀로 출산’의 경우 출산을 목격한 자의 서면과 119출동기록을 출생증명 서류로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출생을 증명할 수 없는 경우 가정법원을 통한 출생신고 절차 과정에서 유전자 검사 비용이 발생하는데,「한부모가족지원법」을 개정함으로써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번 법령 개정을 통해 취약한 환경에서 출생한 아동들의 출생신고가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병도 의원은 “‘나홀로 출산’등 취약 환경에서 출산한 산모와 아이는 출생신고조차 어려운 상황이다”며, “법률 개정을 통해 국민건강보험 혜택 등 출생신고의 사각지대가 보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저출생 국가이다. 그러나 지난 2006년부터 모두 225조 투입했다지만 대학창업펀드, 청년주택 등 간접지원 예산을 빼면 실제 출산, 육아 등 직접 예산은 85조 정도이다. 이는 저출생 예산 GDP 대비 비율, OECD 평균의 50%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지구상에 가장 먼저 사라질 저출생국가인데도 말이다. 

 

이런 차원에서 이번 한병도 의원의 미혼모 등의 나홀로 출산시 출생신고를 지원하기 위한「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과「한부모가족지원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것이야말로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하는 것은 환영할만한 입법발의이다. hpf21@naver.com

 

* 아래는 위의 글을 구글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an English <Full text>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Rep. Han Byung-do and unwed mothers initiated the “Alone Birth” Birth Report Support Act

-Improvements to prevent alienation of birth notifications through maintenance of written regulations replacing birth certificates and support for genetic testing fees

-Clinic Han, “We will try to complement the blind spots of birth notifications for mothers and children who have given birth in vulnerable environments”

 

In addition, Democratic Party member Han Byeong-do (Iksan-eul, Jeollabuk-do) proposed amendments to the “Family Relations Registration Act” and the “Single Parent Family Support Act” to support single-parent birth notifications for single mothers.

 

According to the Statistics Korea Population Trend Survey in 2019, there were 1,556 cases of ``alone births'' at places other than hospitals, and in this case, birth registration was delayed or was not made due to the inability to submit a birth certificate prepared by a doctor or midwife. Appeared to have occurred.

 

In particular, among the recent incidents of child abuse, it has been revealed that the abused child has not even been reported for birth, and there are criticisms that the related system needs to be improved.

 

Accordingly, a lawmaker revised the 「Act on the Registration of Family Relations, etc.」 so that in the case of a child birth alone, the documents and 119 dispatch records of the person who witnessed the childbirth can be replaced with a birth certificate.

 

In addition, if the birth cannot be proved, genetic testing costs are incurred in the process of filing a birth through the Family Court, and by revising the 「Single Parent Family Support Act」, the government or local governments can support this.

 

Through this revision of the law, it is expected that birth notifications for children born in vulnerable environments will be made more quickly and smoothly.

 

Rep. Han Byung-do said, “It is difficult for mothers and children who gave birth in vulnerable environments such as “alone birth”, and that it is difficult to report births.

 

Meanwhile, Korea is a low-birth country. However, since 2006, it has invested 225 trillion won in total, but if the budget for indirect support such as university start-up funds and youth housing is subtracted, the actual budget for childbirth and child-rearing is about 85 trillion. This is the ratio of the low-birth budget to GDP, which is only 50% of the OECD average. Even though it is a low-birth country that will disappear first on the planet. 

 

In this regard, the representative proposal of the amendments to the ``Family Relations Registration Act'' and the ``Single Parent Family Support Act'' to support the registration of births of single mothers, such as unwed mothers, etc. It is an initiative. hpf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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