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활센터 ”코로나 취약한 요양병원-산부인과 등 집합건물 지정이 최선인가?”

시흥시 산하 요양병원, 공무원 연수원, 금융기관, 종교단체 시설 등 활용해야..

소중한 기자 | 기사입력 2020/12/24 [16:03]

경기도가 시흥시 소재 옛 시화병원 건물(시흥시 정왕동)에 1호 특별생활치료센터(이하 특활센터)를 조성하려는 계획이 탁상행정으로 비판받고 있다. 

 

한울요양병원 박상준 이사장(72)은 "경기도의 행정명령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협조하고 싶지만 해당 건물은 시민이 아프면 누구나 신속히 출입해야 하는 병원 집합건물로서 입원병동에는 고령의 환자들이 입원해있고 바로 밑에는 보호자들의 출입이 빈번한 요양병원이다“며, ”만약 특활센터로 지정했는데 이곳에서 코로나가 더욱 확산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그럴 경우 병원 문 닫아야 한다“며, 특활센터 철회를 강력히 주장했다.     © 소중한 기자

 

특활센터로 지정된 건물은 코로나에 취약한 한울요양병원(이사장 박상준) 3,4층에 120명이 입원해 있고, 병원 본관과 구름다리로 연결된 신관에 있는 산부인과는 시흥에 3곳 밖에 없는 산모 분만이 가능한 병원이다. 같은 건물 2,3층에는 분만실, 산후조리원 등 상대적으로 감염에 취약한 의료시설이 있어 특활센터 지정을 철회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다. 

 

그 이유는 최근 경기도내에서 요양병원(고양 요양병원 65명, 부천 요양병원 144명 연일 확진자 증가)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요양병원, 산부인과가 있는 곳에 특활센터 치료시설을 만든다는 건 방역과 맞지 않는다는 것. 더구나 이 건물에 한의원, 이비인후과, 안과, 치과, 소아과 약국3개 등 집합건물로서 시민 누구나 아프면 병원을 찾아야 하는데 그럴 경우 오히려 코로나를 확산시킬 개연성이 높다는데 있다. 

 

박상준 이사장은 ”정책적 대안으로 시흥시 산하 요양병원(단독건물)을 특활센터로 지정하여 입원환자들을 도내 산재한 요양병원으로 이송한 후 그곳을 특활센턴로 지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며, ”그 후속조치로 공무원 연수원, 금융기관, 종교단체 시설 등을 활용할 경우 코로나 확산방지에도 도움이 되고 민원발생도 없을 것이다“고 제안했다.     © 소중한 기자

 

한울요양병원 박상준 이사장(72)은 "경기도의 행정명령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협조하고 싶지만 해당 건물은 시민이 아프면 누구나 신속히 출입해야 하는 병원 집합건물로서 입원병동에는 고령의 환자들이 입원해있고 바로 밑에는 보호자들의 출입이 빈번한 요양병원이다“면서 ”만약 특활센터로 지정했는데 이곳에서 코로나가 더욱 확산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그럴 경우 병원 문 닫아야 한다“며, 특활센터 철회를 주장했다.  

 

박 이사장은 ”정책적 대안으로 시흥시 산하 요양병원(단독건물)을 특활센터로 지정하여 입원환자들을 도내 산재한 요양병원으로 이송한 후 그곳을 특활센턴로 지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면서 ”그 후속조치로 공무원 연수원, 금융기관, 종교단체 시설 등을 활용할 경우 코로나 확산방지에도 도움이 되고 민원발생도 없을 것이다“고 제안했다.  

 

오상윤 원장(예진산부인과 )또한 ”전국의 산부인과 의원수는 2018년 기준 천3백여 곳, 이 중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는 불과 560여개 정도이다. 초고령화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에서 출생율이 0.84명으로 OECD최하위인데 산부인과가 없어서 출산원정을 가는 시대에 산부인과 문을 닫게 해서는 안된다“며, ”코로나19를 사전에 차단하고 저출생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서라도 산부인과 건물에 특활센터 지정은 철회하는 것이 시민을 위한 정책이다“라고 호소했다.  

 

오상윤 원장(예진산부인과)또한  ”전국의 산부인과 의원수는 2018년 기준 천3백여 곳, 이 중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는 불과 560여개 정도이다. 초고령화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에서 출생율이 0.84명으로 OECD최하위인데 산부인과가 없어서 출산원정을 가는 시대에 산부인과 문을 닫게 해서는 안된다“며, ”코로나19를 사전에 차단하고 저출생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서라도 산부인과 건물에 특활센터 지정은 철회하는 것이 시민을 위한 정책이다“라고 호소했다.     © 소중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신천지교회 대구집회 참석자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확진자수가 급증하자 신천지 종교시설을 강제봉쇄하고 집회를 금지하는 긴급행정명령을 내려 국민의 지지를 받았다. 이와 함께 3월부터는 유흥시설 등 감염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다중 이용업소에 대해 사용제한 행정명령을 신속히 진행하는 한편, 8월에는 경기도에 개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내리는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추진해 왔다. 3차 코로나19사태에 즈음하여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 '생활치료센터'를 용인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시작으로 수원 경기대학교 기숙사 등 총 10호까지 개소했다. 이들 센터에서 운영 중인 병상은 총 2,724개다. 

 

하지만 경기도는 병상이 부족해 집에서 대기하는 환자가 없도록 공공기관과 기업 연수원, 대학교, 종교시설 등과 협의해 생활치료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시흥시에 폐원상태인 (구)시화병원 건물을 활용하여 이번 주 내로 중환자병상을 포함한 제1호 경기도형 특별 생활치료센터를 가동하려고 추진하고 있다. 과연 탁상행정의 건전한 비판과 현장에서의 애로점을 경기도에서 수용하여 대안을 찾을지 아니면 그대로 강행할지 주목되고 있다. hpf21@naver.com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신천지교회 대구집회 참석자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확진자수가 급증하자 신천지 종교시설을 강제봉쇄하고 집회를 금지하는 긴급행정명령을 내려 국민의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  © 소중한 기자

 

* 아래는 위의 글을 구글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an English <Full text>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yeonggi Special Rehabilitation Center, “Is it best to designate a collective building such as a nursing hospital, obstetrics and gynecology, which are vulnerable to coronavirus?

 

Siheung City's nursing hospitals, public officials training centers, financial institutions, and facilities of religious organizations should be used...

 

Gyeonggi-do's plan to establish the No. 1 Special Living Treatment Center (hereinafter referred to as a special training center) in the former Sihwa Hospital building in Siheung City (Jeongwang-dong, Siheung City) is being criticized as a desk administration.

 

The building designated as a special care center has 120 people admitted to the 3rd and 4th floors of Hanul Nursing Hospital (Chairman Sang-jun Park) vulnerable to corona, and there are only 3 maternity hospitals in Siheung, the obstetrics and gynecology department in the new building connected to the main building of the hospital. to be. The second and third floors of the same building have medical facilities that are relatively vulnerable to infection, such as delivery rooms and postpartum care centers.

 

The reason for this is that a special treatment center will be built in a nursing hospital and an obstetrics and gynecology clinic in a situation where the number of corona 19 confirmed cases is rapidly increasing, centering on a nursing hospital in Gyeonggi-do (65 people at Goyang Nursing Hospital, 144 people at Bucheon Nursing Hospital). That it doesn't fit with quarantine. In addition, this building is a collective building of oriental medicine, otolaryngology, ophthalmology, dentistry, and pediatric pharmacies, and it is said that all citizens have to visit a hospital if they are sick, but in that case, it is highly likely to spread the corona.

 

Park Sang-joon, 72, chairman of Hanul Nursing Hospital, said, "I want to fully agree and cooperate with the administrative order of Gyeonggi Province, but the building is a hospital complex that all citizens must enter quickly if they are sick. In the hospital ward, elderly patients are hospitalized, and the guardian is under It is a nursing hospital with frequent access," he said, "if it was designated as a special treatment center, but there is no guarantee that the corona will not spread further. In that case, the hospital must be closed."

 

Chairman Park said, “As a policy alternative, it is one way to designate a nursing hospital (single building) under Siheung City as a special care center and transfer inpatients to a nursing hospital scattered throughout the province, and then designate it as a special care center.” As a measure, the use of public officials training centers, financial institutions, and facilities of religious organizations will help prevent the spread of coronavirus and will not cause complaints.”

 

Director Oh Sang-yoon (Yejin Obstetrics and Gynecology Clinic) also said, “As of 2018, there are 1,300 obstetrics and gynecology clinics in the country, of which only 560 obstetrics and gynecologists can deliver birth. In Korea, which has entered an ultra-aging society, the birth rate is 0.84, the lowest in the OECD. "It is a policy for citizens to withdraw the designation of special training centers in the obstetrics and gynecology building," he appealed.

 

Gyeonggi Governor Lee Jae-myung issued an emergency administrative order to block the religious facilities of Shincheonji and ban the assembly as the number of confirmed cases surged across the country, centering on the attendees of the Daegu assembly of Shincheonji Church in February. Along with this, from March, the administration ordered to restrict the use of multi-use businesses that are judged to have a high risk of infection, such as entertainment facilities, and in August, it has been pursuing preemptive quarantine measures, such as an administrative order to make it mandatory to wear personal masks to Gyeonggi Province. . Around the 3rd Corona 19 Incident, the'Life Treatment Center' for mild patients with Corona 19 was opened, starting with the Hanwha Life Insurance Life Park training center in Yongin, and the dormitory at Gyeonggi University in Suwon. There are a total of 2,724 beds in operation at these centers.

 

However, Gyeonggi-do plans to expand the life treatment center in consultation with public institutions, corporate training centers, universities, and religious facilities so that there are no patients waiting at home due to lack of beds.

 

As part of this, the building of the (formerly) Sihwa Hospital, which is closed in Siheung City, is being promoted to operate the first Gyeonggi-type special life treatment center, including critically ill beds, within this week. Indeed, attention is being paid to whether Gyeonggi-do will find an alternative by accepting the sound criticism of the tabletop administration and the difficulties in the field, or whether it will be enforced. hpf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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