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개방 하루 전 북악산 북측 산행

산악인 엄홍길, 배우 이시영 등과 함께 둘레길 산행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20/10/31 [16:29]

▲ 문재인 대통령.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김신조 사태' 이후 52년만에 개방을 하루 앞둔 31일 북악산 성곽 북측면 둘레길 산행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산악인 엄홍길, 배우 이시영을 비롯 부암동 주민과 정재숙 문화재청장, 박종호 산림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도균 수도방위사령관,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 등 관계자들과 산행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북악산 성곽 북측면 제1출입구에 도착해 김도균 수도방위사령관으로부터 북악산 관리 현황을 보고 받은 후 관리병으로부터 열쇠를 받아 52년만에 북악산 철문을 열었다.

 

이어 북악산 제3출입구에 도착해 문화재청장과 종로구청장으로부터 북악산 개방 준비 과정, 개방 후 관리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청운대 안내소로 이동해 입산 비표를 수령하고 청운대 쉼터로 향했다.


그후 곡장 전망대를 거쳐 제4출입구에서 북악산 등반을 마치고, 백사실 계곡과 백석동천으로 이동하며 주말 산행을 나온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북악산 북측면 둘레길 개방은 지난 2017년 청와대 앞길 24시간 개방과 2018년 인왕산길 완전 개방에 이어 문재인 정부 들어 세 번째 청와대 인근 지역 개방이다. 오는 2022년 상반기엔 북악산 남측면도 개방된다.

 

청와대는 "이번 일정은 1968년 ‘1·21 사태’ 이후 52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었던 청와대 뒤편 북악산 북측면을 시민의 품으로 되돌리기 위해 최종 점검 차원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아래는 구글번역의 영문 번역.

President Moon Jae-in walks north of Mt. Bukak the day before opening


Mountaineer Eom Hong-gil, actor Lee Si-young, and others on Dulle-gilㅔ

 

President Moon Jae-in went on a trail on the north side of the Bukaksan fortress on the 31st, a day before the opening 52 years after the'Kim Shinjo Incident'.

 

At 10 am on the day, President Moon started the hike with other officials, including mountaineer Um Hong-gil, actor Lee Si-young, residents of Buam-dong, Chung Jae-sook, head of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Park Jong-ho Forest Service Director, Kim Young-jong, head of Jongno-gu, Metropolitan Defense Commander Kim Do-gyun, and Seoul Blue City Director Choi Yoon-jong.

 

President Moon arrived at the first exit on the north side of the Bukaksan fortress, received a report on the management of Bukaksan from the capital defense commander, Do-gyun Kim, and opened the iron gate of Bukaksan after 52 years after receiving the key from the official.

 

After arriving at the 3rd entrance of Bukaksan Mountain, after hearing about the preparation process and management plan after opening Bukaksan from the head of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and the head of Jongno-gu, they moved to the Cheongundae Information Center to receive the entrance ticket and headed to the Cheongundae shelter.

 

After that, I went through the Gokjang Observation Deck and finished climbing Mt.

 

The opening of Dulle-gil on the northern side of Bukaksan is the third opening of the area near the Blue House after the Moon Jae-in government opened the road in front of the Blue House for 24 hours in 2017 and the Inwangsan-gil in 2018.

 

In the first half of 2022, the southern side of Mt. Bukak will also be opened.

 

The Blue House said, "This schedule was carried out as a final inspection to return the northern side of Mt. Bukak, behind the Blue House, which had been restricted to the public for 52 years after the '1·21 Incident' in 1968, to citiz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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