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의 날’ 올해 9월 19일 첫 시행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9/17 [15:56]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시는 오는 19일 경상감영길 일대 9개의 청년공간에서 청년기본법 시행에 따라 올해 처음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청년 문제 공감대 확산과 청년 응원을 위한 ‘2020 대구청년주간 제1회 청년의 날’ 행사를 비대면 위주로 분산해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 청년의 날 기념행사 자료 (C) 대구시

 

‘제1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로 개최되는 ‘대구청년주간’은 2015년 대구에서 전국 최초 지자체 주관 청년축제로 개최된 이후 타시도로 확산되기도 한 행사다.

 

올해 1회를 맞이하는 청년의 날은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 시행령에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돼 법정기념일이 됐다. 청년기본법은 청년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올해 제정돼 8월 5일부터 시행됐다.

 

이번 ‘제1회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문제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청년을 응원하기 위한 비대면 위주의 각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년정책에 대해 다뤄보는 청년기본법 시작 포럼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인 청년팝업존, 그리고 청년의 날 홍보를 위한 청년응원공간, 온라인 사전이벤트인 청년 1939명 목소리 등으로 구성된다.

 

청년기본법 시작 포럼은 기념식을 겸한 기조 강연과 4가지 주제 세션으로 구성돼 대구청년센터 유튜브 채널인 보라그래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청년기본법 시행에 따른 청년정책 흐름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청년일경험·청년상담소·청년활동·청년정책을 각각 다루는 주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청년과 시민들은 댓글달기를 통해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청년팝업존은 경상감영길 일대 9곳에 마련된 다양한 청년공간에서 진행되는 사전 예약제형 전시·체험 프로그램이다. 방역관리 차원에서 사전신청을 받아 참가자를 모집해 1회당 4~5명 정도의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된다. 카페, 서점, 체험공간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고 각 공간의 특성에 맞는 만들기 체험, 전시 등이 운영된다.

 

또한 청년응원공간을 운영해 청년의 날 홍보와 청년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대구 청년을 응원하기 위한 응원공간으로 카페, 식당, 상점 등 70곳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청년응원공간에서는 청년의 날 포스터, 깃발 등을 참여공간에 게시해 청년의 날을 홍보하고 청년을 응원한다.

 

청년 1939명 목소리는 온라인 사전이벤트로서 지난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다.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설문조사 작성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가장 우선적으로 강화해야 할 청년정책으로 고용지원(32%), 자기탐색지원(20%), 주거지원(17%) 순으로 나타났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제1회 청년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청년의 날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청년문제에 대해 다 같이 고민해보고 청년을 중심으로 소통하고 협업하여 청년희망 공동체 대구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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