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세 자릿수

익산 결혼정보업체 업체서 101번 환자 접촉한 4명 '양성'

김현종 기자 | 기사입력 2020/09/16 [10:17]

 

 

▲  전북 익산에서 신규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도내 지역 코로나19 누적 '양성' 환자는 세 자릿수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2020년 9월 16일 오전 8시 기준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등)   / 자료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전북 익산에서 신규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도내 지역 코로나19 누적 '양성' 환자는 세 자릿수(106명)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1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도내 101번째 환자로 분류된 50대 여성인 A씨(전주)와 접촉한 50대(1명) 남성과 50대(2명)ㆍ60대(1명) 여성이 동시에 확진 판정을 받아 103번~106번 환자로 각각 기록됐다.

 

이들은 현재 군산의료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지난 11일 익산의 한 결혼정보업체에서 화장품 방문 판매업 팀장인 A씨와 함께 접촉하는 과정에 감염된 것으로 1차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다.

 

특히, A씨는 지난 5일부터 기침ㆍ가래ㆍ인후통ㆍ근육통ㆍ미각소실 등의 최초 증상이 있었지만 이를 무시하고 전주와 익산 등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져 추가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15분께 전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이날 오후 9시 양성 판정을 받고 원광대병원 음압병실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전북도 보건당국은 103번~106번 환자의 카드사용 내역과 휴대폰 위치추적 및 CCTV(폐쇄회로 카메라) 확인 등을 통해 정확한 이동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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