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 북체제전략에 운전자 중재자 ‘연계’

김종찬 정치경제평론가 | 기사입력 2020/09/14 [11:23]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사진공동취재단

 

트럼프 공화당 정권초기에 CIA공작으로 북한체제 전복 전략이 공개되면서 문재인 정부의 중재자론과 운전자역이 CIA 전략과 연계된 것으로 보인다.

 

조선일보<“트럼프가 세운 CIA 코리아센터, 김정은 체제 전복이 목적”> 기사에서<트럼프 미 행정부 초기인 지난 2017년 5월 설립된 미 중앙정보국(CIA)의 ‘코리아 미션센터(코리아센터)’는 트럼프 대통령이 명령할 경우 북한 김정은 체제를 전복할 작전을 준비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워터게이트’ 특종 기자인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WP) 부편집인이 주장했다.(중략) 백악관은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는 것부터 CIA의 은밀한 작전이나 군사공격을 통한 정권교체까지 9개의 시나리오를 작성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중 군사·경제·외교적 압박을 끌어올리는 ‘최대 압박’ 작전을 선택했다. 3월초, 당시 CIA 국장이었던 마이크 폼페이오는 은퇴한 한국계 출신 CIA 요원인 앤드루 김을 만났다.(중략) CIA의 예산계획이 다 짜여진 상황이었지만, 폼페이오는 “내가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렇게 앤드루 김은 CIA로 돌아와 코리아센터장이 됐고, 수백명의 CIA 분석가와 요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중략) 우드워드는 “매티스 (국방)장관은 (북한에 대한) 군사작전을 기획했고, 틸러슨 (국무)장관은 외교적인 노력을 만들었다”며 “앤드루 김은 트럼프 대통령이 작전을 승인할 경우 북한 지도자를 타도하기 위한 은밀한 행동을 계획했다”고 했다. 수백명의 CIA 분석가들과 요원들을 한 군데 모아 센터를 만든 것은 은밀하게 북한의 김정은 체제 전복을 시도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설명이다.>고 14일 보도했다.

 

한겨레신문<격노> 책 관련 기사로 <2017년 미사일 위기 때미국은 김정은 텐트까지 겨눴다> 제목으로 북한이 2017년 첫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를 발사했을 때 미국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있는 위치까지 정확한 거리를 계산해 그만큼 동해로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밥 우드워드가 신간 <격노>에서 전했다.

 

이같은 내용은 오는 15일 정식 출간에 앞서 13(현지시각) 전문이 공개된 이 책의 11장에 나온다. 우드워드는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 사임으로 이어진 워터게이트사건 특종기자 출신이다.“이다고 14일 보도하며 CIA코리아임무센터 관련을 없다.

 

프레시안<트럼프 "2017, 김정은은 전쟁에 완전히 준비돼 있었다"> 제목 기사로<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7년 미국과 북한이 전쟁 직전까지 갔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WP) 부편집인과 인터뷰에서 이런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중략) 우드워드는 이 책에서 2017년 미국과 북한이 전쟁 직전까지 갔으며, 당시 국방장관이었던 제임스 매티스는 전쟁 가능성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생각해서 옷을 입고 잠을 잤으며 워싱턴 국립 대성당에 기도하러 자주 갔었다고 말했다고 썼다고 <더 위크>가 11일 보도했다. 또 김정은은 방북했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에게 전쟁 준비가 돼 있다는 취지의 말을 했고 트럼프도 김 위원장으로부터 그런 말을 들었다고 <연합뉴스>가 13일 보도했다. 트럼프는 지난해 12월 13일 우드워드와 인터뷰에서 김정은은 미국과의 전쟁을 예상했다면서 "그는 완전히 준비돼 있었다"고 말했다 한다. 트럼프는 그러나 현재 김정은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고 14일 보도했다.

 

전쟁불사론을 극화시킨 CIA의 최대압박전략을 수행하며 600여명의 요원이 한국임무센터는 문재인 정부 초기부터 미 의회통제를 벗어난 알 수 없는 규모의 비밀예산을 집행하고 청와대 정의용 안보실장와 서훈 국정원장과의 개인친분이 한국언론에서 선임 배경으로 보도됐으며, 1차북미정상회담 성사의 주역이 되면서 전쟁불사 최대압박 전략에 의한 대화유인전략으로 한국의 운전자론과 중재자역이 작동한 것으로 보인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CIA국장에서 국무장관이 되고 국무장관으로 평양을 방문했으나, 이번 10일 폭스뉴스 인터뷰로 기존 표현을 바꿔 싱가포르 회담에 앞서 평양방문으로 김 북 위원장 만난 것에 대해 "CIA국장으로 거기에 갔다""대화에 참여할 준비가 되어있는 적과 상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표현해, 김 위원장을 으로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 평향행은 앤드류김 CIA한국임무센터장을 대동해 김정은 위원장과 김영철 부위원장을 만났고, 뉴욕을 찾은 김영철 부위원장을 김CIA센터장 대동해 비공개면담하며 대북정책을 집행했다.

 

미CIA는 공화당 정권이 공작라인을 강화해 비밀예산을 늘리고, 민주당이 집권하며 공작 비밀예산을 대폭삭감하고 정보라인을 강화해 정권교체기에 정보와 공작이 갈등을 빗어왔다. kimjc00@hanmail.net

 

*필자/김종찬

 
‘신문 속지 않고 읽는 법’, ‘CIA와 언론조작’, ‘파생상품의 공습’, ‘실용외교의 탐욕’, ‘중국과 미국의 씨름’ ‘중동의 두 얼굴’ ‘언론전쟁’ 등 저자. 네이버 다음에 ‘김종찬 안보경제 블로그 ’연재 중. 정치-경제평론가.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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