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아, 우리나라가 세계5위 부자나라로 가고 있어요!

"한국 사람들 내말 좀 들어보소, 우리나라가 세계5위 부자나라로 가고 있어요!"

문일석 발행인 | 기사입력 2020/09/06 [13:36]

▲ 문일석 발행인.  ©브레이크뉴스

미래는 불안한 것인가, 희망적인 것인가? 미래란, 살아보지 못한 세상이므로 불안과 희망이 공존할 수 있다. 그래서 미래를 예측하는 학문이나 기술이 발달하고 있는 중이다. 어느 부문에서는 상당 수준의 미래예측이 가능하기도 하다.

 

일상생활에서 미래예측이 항존(恒存)한다. 올 여름은 수해(水害)가 심했다. 일기예보는 며칠 이내의 기상을 예언한다. 기상예보의 적중율은 상당한 수준에까지 도달했다. 비가 온다면 비가 온다. 바람이 분다면 바람이 분다. 서울 시내버스 정류소에는 버스 예보기가 설치돼 있다. 도착할 버스번호와 도착할 버스들의 시간-버스번호가 줄줄이 뜬다. 버스도착, 예측이 가능하다. 서울 지하철에는 지하철 예보기가 부착돼 있다. 가까운 역에 지하철이 오고 있다고 알려준다. 건널목 신호등이 있는 곳에 빨간불이 켜지면, 건너갈 시간이 자동으로 뜬다. 자동차 운전을 할 때 GPS가 도착할 장소와 시간을 미리 알려준다, 건강검진을 받으러 가면, 건강상태를 종합해서 알려준다. 정치 여론조사는 유명 정치인들의 인기 순위를 알려준다.

 

오늘날의 인류는 예측학문이나 예측기술에 통해 미래사회를 예견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런 학문이나 기술로 인해 인간의 수명도 얼추 예측된다. 그뿐 아니라, 국가의 국운(國運)도 예측된다. 

 

오늘날 대한민국, 지난 1948년에 수립된 국가이다. 그 이후 역대 대통령들의 면모를 보면, 해외파 박사-장군출신-야당 민주투쟁가-변호사-기업인-정치인의 딸-변호사가 집권했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근혜-문재인 등이 전-현 대통령들이다. 최근, 과거와 달리 언론인 출신인 이낙연 전 총리-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차기 주자 상위 순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당선예측이 가능한지에 대한 결론은 아직 이르다.

 

우리나라의 미래 국운. 국가의 국운이 예측 가능한 이유는 글로벌 사회로 진입해 있기 때문이다. 세계가 한 집안이다. 어느 나라가 잘 살고 있고, 향후 어떤 국가가 잘 살지를 훤히 안다. 그러하다면 한국의 미래 국운은 어떠할까?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월15일 가진 제75주년 광복절 기념식의 경축사에서 “우리 국민들은 많은 위기를 이겨왔다. 전쟁의 참화를 이겨냈고, 외환위기와 금융위기를 극복했다. 일본의 수출규제라는 위기도 국민들과 함께 이겨냈다. 오히려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로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으로 ‘소재·부품·장비의 독립’을 이루며, 일부 품목에서 해외투자 유치의 성과까지 이뤘다.”면서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한국 경제는 올해 OECD 37개국 가운데 성장률 1위를 기록하고, GDP 규모에서도 세계 10위권 안으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많은 고통을 겪으면서도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있는 우리 국민들께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 인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다. 이제 우리는 ‘이웃’의 안전이 ‘나’의 안전이라는 것을 확인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우리는 ‘한국판 뉴딜’을 힘차게 실행하며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양 날개로 우리 경제의 체질을 혁신하고, 격을 높일 것이다.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탄소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대한민국을 근본적으로 바꾸며 다시 한 번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 국가 미래가 어찌될지를 말했다.

 

예측이 가능한 시대, 우리나라의 미래가 절망이 아닌, 희망이라면 좋은 일일 것.

 

전병조 여시재 특별연구원(전 KB증권 사장)은 여시재 홈페이지에 올린 “포스트 코로나19(COVID19) 세계 경제 순위, 크게 뒤 바뀐다” 제목의 글에서 “향후 몇 년 간 세계경제를 변화시키는 가장 큰 요인 중 두 가지를 꼽으라면 디지털 경제의 진전과 COVID-19의 확산일 것”이라고 전제하고 “매킨지는 디지털 경제의 부가가치가 2030년까지 13조 달러, PwC는 15.7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각국이 가진 디지털 경제의 잠재력을 나타내는 미국 Tufts 대학의 총데이터생산(Gross Data Product) 지표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5위의 순위를 나타냈다. 우리가 가진 디지털 잠재력을 통하여 앞으로 늘어날 디지털 경제 부가가치의 상당 부분을 우리가 가져온다면, 10년 뒤 우리 경제는 실제 GDP 순위에서도 세계 5위 수준의 위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이미 OECD는 올해 역성장을 감안하더라도 한국경제 규모는 지난해 12위에서 9위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9위 수준이었던 브라질은 명목 성장률 전망치가 –3.9%로 전망되지만 헤알화 절하로 순위는 12위로 하락하고, 캐나다(지난해 10위)는 올해 명목 성장률이 -7.5%로 떨어져 순위가 한국보다 낮은 10위로 전망된다”면서 “방역은 공중보건 정책을 넘어, 경제적 위상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경제발전 전략이 되어 버렸다. 끝까지 방심의 끈을 놓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할 만한 충분한 가치와 중요성이 있음을 지난 6개월 동안 전염병과의 싸움의 성과가 말해 주고 있다. 성공적인 방역과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이 우리 경제를 이끄는 동력(動力)으로서 서로 시너지를 낸다면 기존 선진국과의 격차를 빠르게 좁혀 나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병조 여시재 특별연구원은 “10년 뒤 우리 경제는 실제 GDP 순위에서도 세계 5위 수준의 위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 미래를 예측했다. 10년 뒤라면? 2030년.

 

코로나19 시국, 첩첩으로 어려운 일이 다가오는 지금시대는 결코 절망의 시대가 아닌, 희망의 시대이다. 인구 5천만, 거기에다가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이 머지않아 세계 5위국가로 성장할 수 있다는, 국제기구들의 분석은 분명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한국 사람들 내말 좀 들어보소, 우리나라가 세계5위 부자나라로 가고 있어요!"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본지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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