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지니포럼… 비대면 '온라인' 개최

전북에서 '대한민국 경제 새로운 도전 기회' 모색

이요한 기자 | 기사입력 2020/09/01 [15:22]

 

▲  송하진 전북지사가 비말 차단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1일 전북 전주 라한호텔에서 비내면 온라인으로 열린 '제1회 지니포럼' 개회식 축사를 통해 "지니포럼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대한민국 경제 분야의 변화와 미래 담론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강화와 새로운 산업의 비전 제시를 통해 전라북도가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지역혁신 성장과 상생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요한 기자

 

▲  1일 전북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제1회 지니포럼' 개회식에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송하진(오른쪽에서 네 번째) 지사를 비롯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전북도가 지역 혁신성장과 미래 신산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선도적으로 준비한 '제1회 지니포럼( GENIE Forum)'이 국내외 금융·경제 전문가와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모색하며 성황리에 열렸다.

 

지니포럼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도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지니포럼은 지난달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지역혁신성장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당초 지난 6월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한차례 연기됐으며 최근 사회적 거리 2단계 격상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참가자 안전을 위해 전면 온라인 행사로 변경ㆍ개최됐다.

 

특히, 개막식에 이어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ㆍ4차 산업ㆍ기후환경기술 등 7개 연계행사가 동시에 진행됐으며 전북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1일 전주 라안호텔 온고을 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지니포럼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송하진 전북지사를 포함한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 국내외 많은 인사가 영상으로 참석을 대신하는 등 온라인 참석자들이 개막식에 쌍방향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화상회의 시스템이 병행됐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영상 축사를 통해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시대를 맞아 지니포럼이 지역 혁신성장을 위한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로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정부는 전북혁신도시를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로 육성하고 전북도가 지역중심 혁신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송하진 지사는 "지니포럼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대한민국 경제 분야의 변화와 미래 담론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강화와 새로운 산업의 비전 제시를 통해 전라북도가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지역혁신 성장과 상생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지니어워즈(GENIE Awards)는 세계 경제교류를 이끄는 국내외 혁신가를 발굴ㆍ포상하는 특별행사로 세계 지역사회 리더 양성과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오바마 재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버락 오바마 미국 前 대통령의 수상소감은 추후 지니포럼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또, 메인행사인 '국제금융컨퍼런스'는 '글로벌 팬데믹 = 대한민국 금융, 가보지 않은 길을 찾다'는 주제로 코라나19 여파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네덜란드 연기금 자산운용사(APG)의 사례 소개 및 국민연금기금의 나아갈 방향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국민연금공단 김용진 이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상황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 속에서 공단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정보를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전북도와 협력해 금융도시 조성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지니포럼'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대한민국 경제 신산업 분야의 중요한 현안과 쟁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급변하는 경제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해 새로운 미래 혁신성장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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