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주말 집중 지도점검...확진자와 '알바'한 남구 A고 학생 추가 확진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8/15 [09:32]

 

▲ 코로나19가 확산된 사하구 평생교육시설 부경중학교(좌상), 해운대구 부산기계공고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좌하)와 교문 입구 출입금지 표시판(우) (C) 배종태 기자

 

[브레이크뉴스= 배종태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지역 학생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주말인 15~16일 이틀간 각 구.군과 학원방역대응반을 편성해 학원.교습소 등에 대해 특별 합동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지도는 교육지원청별로 4개반 8명씩(교육청 4명, 구.군 4명) 모두 5개 교육지원청에 20개반 40명을 편성해 주말반 운영 학원 등을 대상으로 핵심 방역수칙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단속마스크 착용 관리, 출입자 명부 관리,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1일 1회 이상 종사자 증상 확인, 시설 소독 및 환기, 시설 내 이용자 간 2m(최소1m)간격 유지 등이다.

부산지역 각 구.군은 방역지침 위반 학원 등에 대해선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시정명령 및 경고 후 벌금(300만원 이하) 부과와 집합금지 등 필요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남구 A고등학교 B학생(남, 2학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통보를 받음에 따라 해당학교 등에 대한 긴급 조치에 나섰다.

 

B학생은 부산기계공고 학생인 19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해운대구보건소를 방문해 선별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14일 오전 부산시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 학생은 보건소 방문 당시 무증상이었고, 지난 8일 오후 7~10시 친구인 C학생과 함께 해운대구 중동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A고는 지난 7일 방학식을 갖고 10일부터 여름방학에 들어간 상태다. 시교육청은 B학생의 동선과 접촉자를 자체 조사하고 있으며,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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