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권민아 측, “현재 병원 응급실서 입원 치료 중..생명에 지장 없어”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20/08/08 [23:38]

▲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또 다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가운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8일 권민아의 소속사 우리액터스 측은 “권민아는 현재 인근에 위치한 병원 응급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는 중이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권민아는 이날 오후 10시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목을 자해한 사진을 게재하며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설현 잘 살아라”라는 저격글을 올렸다. 

 

이어 권민아는 “난 행복한데 갈래. 여기 너무 괴로워.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에 발도 디디지마. 더러워. 나는 죽어서 당신들 괴롭힐거야. 악에 받쳐서 못 살겠거든”이라고 덧붙이며 괴로움을 토로했다.   

 

소속사 관계자들은 해당 SNS 게시물을 접한 뒤 경찰과 소방서에 신고했다. 이후 곧장 권민아의 자택으로 향했고, 권민아는 다행히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중이다. 권민아가 올린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최근 권민아는 과거 AOA 활동 당시 지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고, 그로 인해 팀을 탈퇴하게 됐고,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사실도 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해당 폭로 이후 지민은 자신의 SNS에 사과 글을 남긴 뒤 팀에서 탈퇴,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후 권민아는 자신이 속해있던 AOA 멤버들을 SNS에서 ‘언팔’한 이유를 밝혔다. 권민아는 설현을 ‘김씨’, 찬미를 ‘김씨 동생’, 유나를 ‘서 언니’, 혜정을 ‘신 친구’라고 지칭한 뒤 이들을 방관자라고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dj3290@naver.com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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