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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레고 스타트팩’ 13종 국내 단독 판매

최애리 기자 | 기사입력 2020/07/24 [13:58]


브레이크뉴스 최애리 기자=
이마트가 ‘레고 스타트팩’ 13종을 국내 유통업체 중 단독으로 출시한다.

 

레고 스타트팩은 레고 초심자들이 가볍게 구매하기 좋은 초소형 레고 상품으로 레고에서 정식출시한 미니피겨팩에 부속 브릭을 추가해 특별 제작한 상품이다.

 

이마트는 시티, 프렌즈,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라인업의 레고 스타트팩 13종을 전국 68개 이마트 매장에서 각 5900원에 판매한다.

 

지난 18일 테스트 판매를 시작한 이후 3일간 레고 스타트팩은 약 2000개가 판매됐으며, 일부 점포에서는 상품이 품절될 정도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이마트는 오는 8월 1일부터 ‘레고 슈퍼 마리오’ 시리즈 16종 판매에도 나선다.

 

레고 슈퍼 마리오 시리즈는 레고 조립과 게임 플레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요소가 가미된 신개념 레고 시리즈다. 레고 마리오 피겨에 센서와 액정이 탑재돼 레고로 만든 스테이지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대표 상품인 ‘레고 슈퍼 마리오 스타터팩’은 레고 마리오 피겨 1개와 기본 스테이지를 만들 수 있는 레고 브릭들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7만9900원이다.

 

서민호 이마트 완구바이어는 “올해 완구 트렌드가 급격히 변화하면서 소비자 수요에 맞춰 레고 스타트팩을 단독으로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신상품을 기획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집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블록, 놀이완구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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