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R그래핀 이홍균 회장, “그래핀 상용화로 세계시장 공략할 것”

그래핀 상용화로 4차 산업혁명 선도자로 우뚝 설 것...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20/07/12 [17:20]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불리는 짐 로저스(로저스홀딩스 회장)는 지난해 10월 방한해 "머지않은 미래에 그래핀(Graphene)은 인터넷보다 인류에게 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홍균 회장은 " ESR그래핀은 2020년 현재 그래핀 보건 마라톤 마스크, 그래핀 가드레일, 그래핀 오일류, 그래핀 페인트, 그래핀 발열체, 그래핀 필름, 그래핀 건축자재를 이미 상용화하여 전 세계적으로 시판을 하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더욱 획기적인 그래핀 복합섬유, 그래핀 복합소재 등을 개발 및 출시하여 그래핀 산업에 한 획을 그으려 한다"고 밝혔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로저스 회장이 예상하는 그래핀산업 선도국은 영국도 중국도 아닌 바로 한국이라고 추켜세웠다. 그 이유는 한반도가 통일이 되든 하나의 경제공동체가 형성되면 북한에 대량 매장되어있는 그래핀 원료인 흑연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핀은 흑연을 뜻하는 '그래파이트'(Graphite)와 탄소 이중결합 형식을 띤 분자를 뜻하는 접미사인 'ene'을 결합해 만든 꿈의 신소재다. 흑연의 한 층을 떼어내 탄소원자가 육각형으로 연속 결합되어, 탄소 원자가 구형으로 뭉치면 풀러린, 원기둥 모양으로 되면 탄소나노튜브, 펼치면 그래핀이 된다.

 

그래핀은 두께가 0.2나노미터(nm·10억분의 1m)로 얇아 빛의 98%를 통과시킬 정도로 투명하다. 육각형 구조의 그래핀 강도는 강철보다 200배 강하다. 면적의 20%를 늘려도 끄떡없을 정도로 신축성이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상온에서 구리보다 100배 많은 전류가 통하고, 반도체 재료인 실리콘보다 100배 이상 전자를 빨리 전달할 수 있는 만능 신소재이다. 그래핀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핵심 소재로 전 세계가 사활을 건  4차 산업혁명의 중요한 미래 먹거리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브레이크뉴스는 7월11일  ESR그래핀(구로디지털단지)을 찾아 이홍균 회장을 인터뷰했다.

 

- ESR그래핀은 어떤 회사인가 ?

 

▶ ESR그래핀은 그래핀의 상용화에 집중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2004년 발견된 그래핀은 생산과정상의 어려움으로 고가일수 밖에 없어서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에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ESR그래핀은 러시아 물리화학과학기술아카데미에 소재하고 있는 GRAPHENEOX연구소와 기술 합작 및 공동 연구를 통하여 그래핀을 활용하여  제품 상용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래핀의 다양한 특성을 활용한 제품들을 일상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최대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 4차 산업혁명에 즈음하여  왜 그래핀인가?

 

▶ 꿈의 물질이라고 불리는 신소재 GRAPHENE은 2004년 러시아 과학자들에게서 처음 발견되어 그래핀(Graphene)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2010년 노벨물리학상의 주인공인 그래핀 신소재는 연필심에 쓰이는 흑연의 구성 물질이고 흑연은 탄소들이 육각형 벌집 모양으로 연결돼 층으로 쌓여 있는 구조입니다. 이 흑연의 한 층을 그래핀이라고 하는데 그래핀은 가볍고 유연하면서 강철보다 단단하고 실리콘보다 전하 이동성이 좋으며 구리보다 전기전도성이 뛰어나는 등 여러 성질을 갖춰  ‘꿈의 물질’로 불립니다.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고효율 태양전지, 방탄복, 방화 복, 전기차 디스플레이 장치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반도체보다 전하의 이동성이 200배가 더 높은 특성을 가진 그래핀이 상용화가 된면 5G세계와 초연결되어 눈부신 발전을 하게 됩니다. 때문에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산업혁명에 이룰 수 있었듯이 그래핀의 상용화가  4차 사업혁명의 엑셀레이터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 ESR그래핀의 주력 제품은 어떤 것이 있는가 ?

 

▶ ESR그래핀은 2020년 현재 그래핀 보건 마라톤 마스크, 그래핀 가드레일, 그래핀 오일류, 그래핀 페인트, 그래핀 발열체, 그래핀 필름, 그래핀 건축자재를 이미 상용화하여 전 세계적으로 시판을 하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더욱 획기적인 그래핀 복합섬유, 그래핀 복합소재 등을 개발 및 출시하여 그래핀 산업에 한 획을 그으려 합니다.

 

이홍균 회장은 "그래핀 흡착제는 자체 무게의 23배까지 오염물질을 흡착할 수 있으며, 흡착제는 경우에 따라 반복적으로 흡착-탈착 모드에서 헥산의 함침에 의해 10회 이상의 사이클을 견딜 수 있어 환경오염을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홍균 회장, 장시용 대표)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우리나라 에너지 수입의존도는 2004년 97.9% 수준에서 2020년에는 93.5%로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그로인하여 파생된 유조선 사고나 기름 유출 사고 등은 심각하게 환경을 파괴시켰다. 그래핀 흡착제가 대안이 되나요?

 

▶ 지난 2007년 발생한 태안 기름 유출 사고를 통해 기존 흡착제가 시간이 지나 수분이 흡수되어 흡착력이 떨어지거나 사고처리 시 발생하는 218톤 이상의 많은 흡착제의 후처리의 어려움 등은 그래핀 합성 기술을 통해 보강하게 되었습니다.

 

그래핀 합성기술은 물과 전혀 혼합되지 않고 기름  등의 오염물질만 흡수하고 재활용이 가능하며 에어로겔 형태 또는 과립 등의 어떤 형태로든 구현이 가능한 복합소재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그래핀 흡착제는 바다나 강에 유출된 오염물질을 완벽하게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소재 제품입니다.

 

그래핀 흡착제는 자체 무게의 23배까지 오염물질을 흡착할 수 있으며, 흡착제는 경우에 따라 반복적으로 흡착-탈착 모드에서 헥산의 함침에 의해 10회 이상의 사이클을 견딜 수 있습니다.

 

장시용 대표는 “ESR그래핀은 2020년 신소재 흡착재의 양산을 통해 환경오염 부문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 사업에 진출했다”며, “이는 사업의 수익 여부와는 별개로 기업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한 방법이다”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위에서 밝힌 그래핀 합성 흡착기술 외에도 실생활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제품들을 러시아 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중국을 비롯하여 현재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필리핀 등에 현지 지사들을 구축하여 많은 현지 기업 및 각국 관공서 등에 납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ESR HOLDINGS는 글로벌 공유경제 플랫폼을 이용하여 ESR COIN의 사용 용도를 늘려 ESR COIN의 가치상승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ESR HOLDINGS는 그래핀 제품의 세계화 전략에 코로나19사태로 촉발된 언택트(Untact), 비대면 공유경제를 한발 앞서 선도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ESR그래핀 제품이 대량생산될 시 전 세계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 이미 ESR HOLDINGS가 출범되어 대한민국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우수한 제품을 전 세계로 홍보하고 판매하는 글로벌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다 많은 나라와 지역에서 환율과 해외송금과 같은 복잡한 절차를 줄여서 더욱 간편하고 더욱 빠르게 대한민국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우수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ESR COIN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결제시스템에 도입했습니다.

 

현재 ESR HOLDINGS는 12개 나라와 지역에 법인을 설립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12개 지사를 토대로 ESR PLATFORM을 개발하여 인터넷쇼핑몰, 부동산, 여행, 렌트&렌탈, 배달, 통신, 상조, 금융, 엔터테이먼트, 숙박, 의료, 이/미용 등 분야를 통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여 글로벌 공유경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SR HOLDINGS는 글로벌 공유경제 플랫폼을 이용하여 ESR COIN의 사용 용도를 늘려 ESR COIN의 가치상승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ESR HOLDINGS는 그래핀 제품의 세계화 전략에 코로나19사태로 촉발된 언택트(Untact), 비대면 공유경제를 한발 앞서 선도해가고 있습니다.

 

- ESR 코인 결재를 위해선 보안이 생명이다. 전 세계 소비자들을 겨냥해서 문제는 없는가?

 

▶ ESR Coin 기술팀은 ESR 회원의 통장과 비자카드와 연계하여 전 세계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ESR PAY SYSTEM을 독자적 기술로 개발했습니다. 지난 2019년 9월 실사용을 목표로 비자카드 발급사와 협력관계 구축과 보안 솔루션 확인 등 Beta Test를 진행함과 동시에 POW 에서 POS로의 전환을 완성했습니다.

 

또한 실시간 잔액 및 환율 조회, 사용자 계좌의 QR코드출력 등으로 편리한 월렛 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 다중 암호화폐 지불을 금융 표준에 맞게 안전하고 범용으로 제공하는 IC칩 카드, ESR Coin전용 전자 지갑을 개발했습니다. 이들의 특징은 상호 연결 시에만 결제가 되는 안전결제보안 모드 지원 P2P전송을 위한 암호화폐 지갑 주소 QR코드기능, ESR Coin전용 전자 지갑6자리 PIN Code지원 안전화 등 기술로 인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서 더욱 안전하고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홍균 회장(사진, 왼쪽)은 "저희가 개발한 그래핀을 활용한 기술의 공개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시장의 문턱을 낮추려합니다. 그래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기업들이 그래핀 시장에 뛰어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그래핀 클러스터 플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래핀의 대중화를 위하여 그래핀 생산에 집중하여 그래핀 상용화에 유일한 유니콘 기업이 되도록 더욱 정진해 갈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ESR그래핀의 중장기 계획은?

 

▶ 그래핀 시장은 향후 몇 년 사이에 700조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입니다. 이에 ESR그래핀은 첫째 더욱 진보된 기술들을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현재 연구하고 있는 그래핀 배터리, 그래핀 태양열 발전장치, 그래핀 담수화 시설 장치들을 개발완료 하여 상용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저희가 개발한 그래핀을 활용한 기술의 공개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시장의 문턱을 낮추려합니다. 그래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기업들이 그래핀 시장에 뛰어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그래핀 클러스터 플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래핀의 대중화를 위하여 그래핀 생산에 집중할 것입니다. 러시아 연구소와의 합작으로 더욱 진일보된 기술로 그래핀을 대량생산하여 그래핀 상용화에 더욱 다가갈 수 있는 유일한 유니콘 기업을 목표로 더욱 정진해 갈 것입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2004년 영국 맨체스터대학의 안드레이 가임 교수와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박사가 흑연에서 그래핀을 분리해 내는 데 성공한 결과 두 사람은 이 연구로 2010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

 

강철보다 200배 강하고, 구리보다 100배 많은 전류를 통하게 하고, 실리콘보다 100배 빨리 전자를 전달할 수 있는 꿈의 신소재 그래핀!

 

하지만 그래핀이 발견된 지 올해로 16년. 모든 메스컴은 그래핀이 모든 산업의 판도를 바꿔버릴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여전히 그래핀은 경제성있는 대량생산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수 있는 꿈의 신소재 그래핀은 우리나라를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신물질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지금까지 한국경제는 추격자의 입장에서 산업경제를 이끌어 왔다. 하지만 21세기 대한민국은 코로나19사태를 겪으면서 K방역을 통해 세계가 인정하는 선도적인 위치에 서있는 것을 경험했다. 그런 측면에서 ESR그래핀은 이름없는 중소기업이지만 그래핀 업계에서의 유일무이한 유니콘 기업(Unicorn),기업 가치가 10억 달러(=1조 원)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 히든 챔피언을 꿈꾸며 당당히 도전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꿈의 신물질 그래핀의 신시대가 도래하기를 기원하면서... hpf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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