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자가 격리 해제 기준' 엄격

13일째 검체 '음성' 확인 적용… 55명, 1일 낮 12시 해제 예정

김현종 기자 | 기사입력 2020/07/01 [11:15]

 

 

▲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마스크 착용 및 올바른 손씻기 등 코로나-19 감염증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동시에 다중이용시설 및 밀집된 공간 방문 또는 소규모 모임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7월 1일 0시 기준)  / 도표 = 익산시청 홈페이지 화면 캡처                        © 김현종 기자

방문판매 사업을 위해 충남 대전 확진자(전국 12,384번)와 약 30분 정도 접촉한 6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북 익산지역 4번째 환자로 분류된 A씨와 접촉해 자가 격리 조치된 55명이 두 차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시는 이 같은 결과에 따라, 이들이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1일 낮 12시를 기해 자가 격리 조치를 해제할 예정이다.

 

또 A씨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가족 ・ 헬스장 ・ 사우나 ・ 의료기관 관계자 등 40명 역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에서 '음성'으로 확인될 경우 오는 9일까지 순차적으로 모니터링 대상 및 자가 격리를 해제키로 했다.

 

익산시는 접촉자로 분류된 95명을 대상으로 최종 노출일로부터 14일 동안 1:1 모니터링 진행 및 자가 격리 이탈감시를 비롯 불시 현장 점검을 실시해왔다.

 

특히 14일간 자가 격리를 실시하고 격리 13일째 반드시 검체를 채취, 진단 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으로 확인될 경우 격리를 해제하는 등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발 빠른 대응으로 지역사회 추가 확진 사례를 차단했지만 당분간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과 점검을 강화하는 동시에 비상태세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지역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을 철저히 하는 등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며 "마스크 착용 및 올바른 손씻기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다중이용시설과 밀집된 공간 방문 또는 소규모 모임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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