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무안군, 광주신세계백화점서 ‘명품 농수특산물 특별전’ 개최

광주신세계백화점과 손잡고 코로나19 극복 농가 돕기 나서

이학수기자 | 기사입력 2020/06/04 [23:47]
▲ 전라남도 무안군청 전경    



(무안=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 무안군은 오는 5일부터 7일간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농산물 판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무안군 명품 농수특산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릴 특별전은 광주 신세계백화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12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30여 종의 무안 명품 농수특산물을 선보이고 행사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양파, 쌀, 고구마 막걸리 등 푸짐한 사은품 증정 및 경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산물 소비가 촉진되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와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를 돕기 위해 온·오프라인 등 추진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여업체 종사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