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내성고 144번 학생 접촉자 177명중 175명 음성판정...58명 자가격리 조치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0/06/01 [10:13]

 

▲ 학교 폐쇄로 교문이 닫혀 있는 부산 내성고등학교 정문 (C)배종태 기자

 

부산 내성고 3학년 144번(19세, 동래구) 학생의 접촉자 177명 중 175명에 대한 검체채취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아직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2명은 이날 중 검사 예정이다.


부산시는 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들중 119명은 능동감시대상으로, 밀접접촉자 58명은 자가격리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내성고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같은 반 학생 20명, 교과선택 이동수업 접촉 학생 53명, 담임 및 수업을 한 교사 등 24명, 졸업앨범 사진사 1명 등 교내접촉자 98명에 대해 지난달 30일 지역 보건소를 통해 진단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출입이 제한된 부산 내성고 정문 (C) 배종태 기자


또 확진환자 A군(144번,19세, 동래구) 가족 3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확진자 A군을 비롯해 같은 반 학생 20명, 이동수업 학생 10명, 교사 2명 등 밀접접촉자 33명은 자가격리 조치중"이며 "나머지 음성 판정받은 65명은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 관리되고 있다"고 전했다.

 

내성고 3학년은 1일부터 2주간 오는 12일까지 원격 수업을 실시한다. 1, 2학년은 3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기간은 협의 후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일 예정인 중간고사는 2주일 뒤인 26일로 연기됐다.

 

시교육청은 부산지역 각급 학교 관리자 및 학부모 전원을 대상으로 내성고 확진 학생 발생 사실을 알리고, 방역수칙 철저 준수.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PC방, 동전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금지 지도 및 관리를 요청했다.

 

▲ 부산 내성고 (C) 배종태 기자


부산시는 이태원클럽에서 시작된 집단감염 전국 확산에 따라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달 12일 정오부터 26일 12시까지, 14일간 고위험시설인 클럽 및 감성주점, 콜라텍 등 71개소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한바 있다.


시보건당국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관할 금정구보건소 협조를 받아 학교 전 구역에 대한 긴급 소독을 실시하고. 31일 2차 방역도 마쳤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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